[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현대슈퍼빌, 26일 방배 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단절된 아파트 주거문화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2023년부터 지원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아파트 주민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을 받아 대상 아파트를 선정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 하반기에는 현대슈퍼빌과 방배그랑자이 아파트 등 총 3곳이 선정되었다. 지난 5월 18일에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주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Day’는 대중음악, 마술쇼, 탭댄스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주민 장기자랑, 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따뜻한 어울림이 점점 사라져가는 주거환경에서, 인근 단지 주민들에게도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알리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긍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어떰 페스티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래울’은 ‘또래들이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취미, 소통,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지역 청소년센터 등 18개소 시설에서 음악, 댄스, 미래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동아리 31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또래울 성과보고회로 구가 후원하고 구립 마천청소년센터가 주최·주관한다. ‘기차여행’을 주제로 또래울 열차에 탑승하여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역마다 정차해 각 동아리 활동들을 함께 돌아본다. (사)즐거운가의 락밴드 ‘청소년, 모두 모여 rock’의 공연을 시작으로 글벗sh작은도서관의 댄스 등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또래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청소년들과 지도자에게는 서강석 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종착역인 또래울역에서 내년 활동을 기약하는 여정으로 마무리된다. 무대 외에도 체험부스 12개를 선보인다. 송파청소년센터 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일 저녁,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국내 최초로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단원 모두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2017년 창단이래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등에서 KBS국악관현악단, 성악가 고성현 등 다양한 협연자들과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20회 이상 다양한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서 활발히 활동하였고,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원니스예술제 등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빼어난 음악적 재능과 높은 예술적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고,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리톤 최윤성과 가톨릭합창단과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관객과 하나되어 감동을 나누며, 가을밤 공연의 활기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평화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일부터 어린이 일상생활 속 그림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위한 ‘서초 어디서나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서초 어디서나 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어린이집을 찾아 책, 독서,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그림책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12곳과 연계하여 ▲주제별 그림책을 매월 제공 ▲어린이집 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오픈형 전시 책장 지원 ▲독후 활동지원을 위한 그림책과 연계된 플레이북 활동 ▲찾아가는 이야기 도서관 등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도서관 사서들이 유아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10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의 추천 도서를 고려하여 꼼꼼하게 선정한 총 100권의 그림책을 각 어린이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책장인 ‘어디서나 책장’과 함께 배송되어 직접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 및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구는 함께 책장을 꾸미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5일 17시부터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가족 페스티벌 ‘2024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낭만다방’은 라디오 야외 공개방송 콘셉트의 가족 페스티벌로 미리 접수받은 구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매년 오금공원에서 소규모로 개최하던 ‘낭만다방’을 석촌호수로 무대를 옮겼다. 본 공연은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17시부터 시작한다. “송파에서 경험한 사랑, 설레임, 첫 만남”을 주제로 사연 신청을 받아 그 중 선정된 구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어지는 가수의 노래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낭만적인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수변무대에는 사연을 보낸 선착순 30팀 가족을 초청하여 방석, 야광봉, 팝콘,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고, 가을밤 야외 콘서트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여 사연 신청자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전공연으로 16시 30분부터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1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인 ‘어르신 페스티벌, 노년애(愛) 날다’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시대 도전과 희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마술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더불어,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는 어르신들이 출품한 서예, 그림, 사진, 시, 공예품 등 총 70여 점의 작품전시회가 열려 그동안 갈고닦은 어르신들의 솜씨를 볼 수 있었다. 또, 오는 8일에는 독거어르신 240명, 11일에는 구립 요양센터 입소 어르신 18명이 수목원과 서울숲으로 황금빛 가을 나들이를 떠난다.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신체 활동이 적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을을 만끽하며 삶의 활력소를 찾으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에는 서초구 스마트 시니어를 위한 축제의 장, '2024 스마트 시니어 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르신들 대상으로 최신 IT체험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도전! 시니어 IT 골든벨' 참여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원스톱 창업지원센터인 서초창업스테이션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IR 피칭대회, '2024 서초 엔젤 피칭대회'를 오는 24일 서초청년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초 엔젤 피칭대회'는 업력 5년 이하의 문화예술 및 에듀테크(Edutech)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투자기관에게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집은 7일까지다. IR 피칭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위로서, 특히 스타트업에게는 자사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가 기대된다. 구는 모집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피칭대회 무대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하고 14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피칭대회는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서초구 남부순환로 2567, 2층)에서 진행된다. 전문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대표이사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 내용에 대한 전문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남기게 된다. 최종 10개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잠실, 후암동 일대의 볼거리와 숨은 이야기를 함께 엮은 2개의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 10월 2일(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코스를 포함하여 총 50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 이번 신규코스는 특별히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하여 선정하였다.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로 일부 자치구에 편중된 서울도보해설관광코스를 분산하고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진행 결과 총 10개의 코스·시나리오가 접수되었으며 역사,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잠실과 후암동을 주제로 한 2개의 코스가 최종 선정되었다. ○ 서울의 사라진 섬, 잠실의 숨겨진 이야기: 잠실은 롯데월드와 롯데타워,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이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백화점이 자리한 살기 좋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10.1~10.7)을 맞아 국내 관광기관 최초로 중국 시청자 타깃 서울관광 홍보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를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는 지난 9월 2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비짓서울 중국 SNS(더우인, 샤오홍슈, 웨이보) 채널에서 매일 한편씩 공개되었다. □ 기획 단계에서부터 파격적으로 중국 배우·제작진과 손을 잡고 회당 3분 이내 초단편 세로형 영상으로 3부작 드라마를 완성하였고,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및 로맨틱한 데이트 등 젊고 활기찬 서울여행 트렌드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 웹드라마는 K-POP을 사랑하는 중국 소녀가 ‘환생하여’ 자신의 최애이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아이돌의 매니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 이야기 전개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 브랜드 팝업 성지 ‘더현대 서울’, 트립어드바이저 주관 2024 여행자 선정 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부산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관광활성화, 스타트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 ”부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이자 수출기지로서 경부축 발전의 거점이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허들,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인프라, 산업, 인재에 대한 혁신과 삶의 질 높은 고품격 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 건강, 의료, 복지, 문화, 스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9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서울시민들의 생활예술 활동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서울문화재단 주관 행사로, 서울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생활예술 축제이다. 서울시민합창단, 동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25개구 자치구를 대표하는 동호회 40여 팀이 참가하여 각종 공연과 전시, 부스 체험 등을 선보였다. 김경 위원장은 “수많은 서울시 행사 가운데에서도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진정한 서울시민의 축제라는 점에서 이번 축제가 유독 뜻깊다”며 “우리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창조하고,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저의 바람을 생활예술인 여러분께서 이뤄주시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경 위원장은 “생활예술이야말로 서울시 문화의 기초 체력”이라며, “서울시 생활예술에 대한 기초연구와 더불어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예술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9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서울시 풍수해 대응전략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풍수해 대응 전략을 통한 새로운 도시방재 패러다임 구축을 강조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처 서울시 풍수해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울시가 추진해온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의 성과와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수자원학회와 서울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일상이 됐으며, 언제 어디서든 극한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러한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응과 전략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의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풍수해 기간동안만 15만 4천 톤에 달하는 많은 양의 빗물을 저장하는 등, 10cm가 만들어낸 변화가 도시 침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강 위원장은 또 “풍수해 대응 전략은 단순한 정책 논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9월 26일 비회기 중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강석주 의원(강서2, 국민의힘)을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부위원장으로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과 이승미 의원(서대문구3,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이 밖에 김경훈 의원(강서5,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송파2, 국민의힘), 신복자 의원(동대문4, 국민의힘), 이성배 의원(송파4, 국민의힘), 이새날 의원(강남1, 국민의힘), 성흠제 의원(은평1,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의원(금천2, 더불어민주당)까지 총 12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석주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 출신 전문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제11대 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공감 행복여행 ‘스위트한 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2번의 봄맞이 여행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월 1일~2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황포돛배 탑승, 신륵사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이동의 제약 등의 이유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도 장애인 가정만이 가지는 어려움을 공유하여 불안과 피로감에 대한 감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통합을 촉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 9월 약 450명을 대상으로 반포한강공원 요트투어를 진행하였고, 2023년부터는 기존 행복여행 예산을 두배로 늘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군 서울 서초구의 ‘2024 서리풀페스티벌’이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무대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반포대로를 감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8일 밤에 열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즐겼고, 29일 오전에는 빌딩숲 반포대로에서 요가를 하며 굳은 몸을 푸는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국악연주단 SG FOREST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존박과 정인이 감미로운 보컬로 가을밤의 감성을 더했고, 원조 K-POP 스타 정훈희가 아름다운 피날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한'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 되기)'전시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되기)'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개인 또는 모둠활동으로 진행되던 ‘1인 1책 쓰기(서울학생 책 쓰기)’를 가정으로 확대하여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및 소통·협력하는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초·중·고 성장 단계에 따라 (초)책이랑 놀고, (중)책을 쓰고, (고)사람책으로 함께 성장하며 책 속으로, 삶 속으로 나아가는『독서·인문 교육과정 체계화*』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가족 책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연수(△글 쓰는 삶에 대하여(글의 종류 및 글감 마련하기)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책 출간하기 등)를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144권의 학생과 가족 공동저자의 완성본이 탄생했고, 이 중 대부분은 자가 출판 플랫폼을 통하여 출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취약계층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송파구 고립은둔청년은 8,788명으로 추정된다. 시의 고립은둔청년 추정비율 4.5%를 추산한 수치이다. 특히, 이들 중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 1인가구는 490여 가구로 5%에 해당했다. 100명 중 5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구는 고립은둔청년 문제를 ‘생애주기별 고독사 예방’으로 인식을 확장하고 심리, 경제, 교육, 복지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방위적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비스는 청년 1인가구(19~34세) 중 고독사 고위험군 20명이 대상이다. 오는 10월부터 최대 3년간 ▲자산형성 ▲건강관리 ▲자립역량강화 ▲통합사례관리 4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자산형성은 월 5만 원 주택청약종합저축 지원과 금융기관을 통한 재무교육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는 월 3만 원 내외로 실손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문화·예술·청년·스마트 교육 분야 교류에 나섰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 관계자와 리즈 그린 킹스턴시장, 안드레아스 커쉬 의회의장 등 킹스턴구 대표단이 참석해 진행됐다. 킹스턴구는 한인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영국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유럽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을 선포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킹스턴구와 킹스턴대학교 총장단이 서초구를 방문한 계기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두 도시는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청년,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국 런던 킹스턴구 대표단은 오늘 28일~29일에 열리는 서초구 대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서초구의 주요 정책과 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교류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