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태전동 이편한세상 인근에서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업이 급증하면서 이륜차 굉음으로 인한 소음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자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위해 진행했다. 합동단속을 통해 소음 초과, 불법 개조 등이 의심되는 이륜차 18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모 미착용, LED불법 설치로 2건을 적발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와 형사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륜차 운행 시 준수사항 홍보문 배부와 운전자 안전을 위한 형광 안전띠, 헬멧을 나눠 주는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시범 단속을 토대로 2023년부터 주요 민원 발생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관련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다”며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름답고 역사 깊은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칠하는 광주, 광주노초파남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9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내부심사와 SNS 투표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 등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오로라로 물든 지수당’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꽃들이 만개한 신익희 생가’, ‘물에 비친 지수당’, ‘가을하늘 만해기념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지수당의 가을풍경’, ‘노란빛초록(곤지암도자공원)’, ‘오해(일본군역사박물관)’, ‘기도하는 누군가의 빛(도척성당)’, ‘파스텔 얼굴박물관’이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컬러링 공모전을 통해 광주시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과 한우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수상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는 김광기씨가, 한우 부문에서는 도척면에 거주하는 임종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수상자 김광기씨는 친환경농업이 농촌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생명을 지켜주는 농업으로 생각해 무농약 인증을 받고 생산 관리자로서 활동하며 친환경농업 실천 및 보급에 앞장섰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우 부문 수상자 임종선씨는 한우의 맛에 대한 원칙이 지켜져야만 한우 브랜드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지역 농가와 공유해 한우 거세 고급육 생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수상자는 오는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담은 핵심 과제들의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일까지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총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정책 방향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위주로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공약 및 역점 투자사업 등 민선 8기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성과 창출을 위한 토대 마련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GTX, 경강선 등 6개 철도망 확충 사업, 스파이더(자체순환망)웹 라인 구축, 유니버설시티 조성사업,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통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등 핵심 사업들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참신한 특수시책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친 혁신 잠재력을 키우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가시적 성과 창출에 온 역량을 다해 달라”며 “2023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범국가적인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로 총 154명의 사망자와 14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광주시에서도 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향소 방문객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주역세권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미셸푼잘(한국명 양유림)씨의 성‧본 창설 및 개명 신고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개명은 가정법원의 성‧본 창설 등 허가가 선행돼야 하며 복잡한 법률용어와 가정형편 등으로 개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도척면은 개명을 희망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후원자의 연결을 주선해 개명신청을 진행했다. 2개월여간의 법원 심사 후 마침내 법원의 허가 통지를 받은 한국명 양유림(미셸푼잘)씨는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장님과 후원자의 응원 덕분에 한국 이름으로 개명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살아온 문화가 다른 결혼이민자가 개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대상자를 찾아 후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 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20가구에 대해 1회당 200ℓ(33만원 상당)의 등유를 2회에 걸쳐 제공한다. 초월읍은 관내 주유소(두월sk)와 연계해 대상자 가구를 방문, 개별 배송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난방유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좁은 산길을 지나 큰 차가 들어오기에 비좁은데 이렇게 기름을 가득 채워주니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기름값 급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축제 ‘레트로 월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감성이 담겨있는 체험 및 놀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에게는 신선함을, 성인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 내에서는 ▲레트로 놀이(추억 속 게임, 복고의상 체험, 오락기 등) ▲체험활동 부스(청소년 자치기구 7팀 및 직업체험 2팀)로 진행됐으며 야외에서는 ▲놀이기구(유로번지, 트램플린) 및 레트로 포토존 ▲관내 지역소상공인 프리마켓 13팀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스들이 ‘복고’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초청 공연(키썸, 더트레이스)과 복고 콘셉트 청소년 이벤트인 ‘철권왕’ 철권대회를 함께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9일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제7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 및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 등 식전공연, 아동권리선언, 재원 아동들의 사물놀이, 방송 댄스, 아동 작품 전시,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 센터 종사자, 지역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홍보했다. 이진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재원 아동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키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 중심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의 꿈을 이루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 아동들이 취미·예체능·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공간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인쇄, 코팅사업장 등 악취 취약 사업장에 대해 고효율 악취 저감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환경부 주관 ‘광역단위 대기 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27억원, 시비 11억원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공정상 악취를 유발해 시설개선이 시급한 사업장 8곳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악취 저감을 위한 고효율 방지시설 교체사업에 총 공사비의 90%를 지원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제 기업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업과 환경, 시민의 삶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친환경 기업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북‧동부지역 대기 및 악취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수도권대기환경청,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광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참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분야의 다양성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공모사업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4월, 6월 총 두 차례 신청접수를 거쳐 일반사업 분야 257건, 공모사업 분야 34건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결과 추진가능 사업에 대해 사전에 지역회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이날 위원회는 공모사업 분야에 신청한 제안자들이 직접 사업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설치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사업을 포함 총 160건, 93억여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 주민참여예산의 규모가 작년대비 27건, 40억여원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선정된 사업은 11월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접수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를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1997년 10월 2일 ~ 1998년 10월 1일생) 청년이다. 대상자에게는 분기당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한, 1994년 1월 2일 ~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과거 수급비 중단 우려로 2019년 1분기 ~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해 지급받지 못한 경우 이번 신청기간 기준 거주요건 충족 시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신청 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되고 지역경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 지난 30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신속히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방 시장은 “온 국민이 비통해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11월 5일까지 관내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검은 리본을 달고 품위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까지 예정된 행사 및 축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복지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된 마스크를 거리의 주민들과 편의점, 부동산 등 관내 생활 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 상황의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금강숲어린이집 김지숙 원장은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22일 금강숲어린이집 마당에서 개최한 ‘제2회 사랑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나눔장터에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기부한 문구류와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숲어린이집은 코로나19 이전 개최한 2019년 ‘제1회 사랑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평상시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등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30곳을 방문, 안부를 전하고 생필품과 식료품(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남한산성면 효 지킴이’ 하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 물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실종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어플(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소개하고 직접 스마트폰에 설치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밀접하게 살펴드렸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무겁고 부피도 커서 혼자 힘으로 들기 힘든 세탁세제, 주방용품, 고기 등을 받아 보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다”며 “항상 세심히 살펴주고 안부를 물으러 찾아와 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에 위기가구 및 고독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바우처 및 월동비 지원 담당팀장,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자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각 분야별 월동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대상자 중 물가상승에 따라 난방유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복지자원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읍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용인시, (사)도시재생 산업 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린뉴딜을 통한 도시활성화 및 도시혁신뉴딜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214여개의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682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세대융합형 교육친화 공동체 경안마을을 비롯한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와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 퇴촌 토마토 등의 지역특산물과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 도자기 축제, 광주 8경 등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걷기 챌린지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 및 실천 향상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절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절주 챌린지는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미션은 걷기 3만보 달성과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라는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문구를 친구 3명에게 카카오톡 또는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매일 걷기 챌린지’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걷기 챌린지’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걷기 챌린지는 목표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청소년 걷기 챌린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세입 증가를 위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대책으로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부담부증여, 신축건축물, 과점주주 간주취득, 부동산 실명법 위반자료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의 협조를 통해 발췌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부담부증여 계약서로 취득 신고 후 근저당 등 채무승계가 없는 경우, 신축건축물 취득세 신고 시 도급금액을 과소 신고하는 경우, 주식 비율이 증가한 과점주주 간주취득세를 누락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해 취득세를 부당하게 신고했거나 과소 신고한 사실이 입증되는 건에 대해서는 납부안내와 함께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11월~12월 중으로 유보 기간이 만료되는 비과세·감면 적용 자료에 대해서는 매각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인한 지방세 세입은 당분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지방세 관리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