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생활개선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월읍과 농업기술센터 지원을 통해 건강청 230병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건강청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을 통해 초월읍의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생활개선회에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수복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한끼 식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곤지암읍 건업리에 사무소를 두고 우리 지역의 환경보호와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치킨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 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농업인 5천329명에게 2022년 농민기본소득 최종 지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한 정책으로 광주시는 상반기에 30만원씩을 농민들에게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연속 3년(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광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이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니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2022.11.1.~12.15)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2022.11.1)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44명)을 선발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소각 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진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및 순찰차량 임차,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을 추가 확충해 운영 중이며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선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행위, 등산 시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진섭 전 도척농협 궁평지점장은 2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전 지점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돕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함께 나누면 행복이 두 배가 되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2일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에 이어 광주시보건소 지원을 받아 노년기의 대표적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기간 동안 겨울철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상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법률에 대해 청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가한 한 청년은 “평소에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해왔던 부분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 좋았다”며 “특히 민사와 형사를 구분하는 기초부터 상속, 성희롱 등 청년으로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광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부의장 선출과 2022년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보고한 후 2023년 사업 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검천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광주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건립계획(안) △평생학습 사회공헌단 구성 운영(안)에 대해 위원들의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발표된 주요 사업 중에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지리적 난관 극복을 위해 인기 강좌 수업 확대를 위해 1층에 바리스타 강의실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기관만 운영하던 오전 강좌에 어린이와 기관 강의계획이 없을 시 성인단체도 수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 준공 예정인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100세 시대 삶을 준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이 평생교육 분야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공중위생 수준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 중 상위 10개 업소에 ‘THE BEST 업소’ 로고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 목욕업소 18개소, 세탁업소 102개소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시설환경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평가반이 직접 방문해 절대 평가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로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우수업소 로고를 수여 받은 영업소는 숙박업 5개소(그린빌리지, 곤지암리조트, 모텔 큐, 모텔 베네, 호텔 야자), 목욕업 2개소(중앙스파월드, 황금스파랜드), 세탁업 3개소(광명세탁소, 세탁종합병원, 크린원 광주점)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가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만큼 보다 우수업소는 격려하고 미비한 업소는 개선을 지도해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7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 1명 ㈜넥스틴 박태훈 대표, 광주시장 감사패 6명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럭키산업㈜ 송묘주 대표, 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 이박소아청소년과의원 최주헌 원장, ㈜티프리 채호경 대표, 광주본플란트치과의원 김경욱 원장이 선정됐다. ㈜넥스틴은 2020년부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광주시 복지사업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으뜸철강㈜는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 후 꾸준히 성금을 전달했다. 럭키산업㈜는 위기가정을 위한 성금 기탁을 진행했으며 세진산업개발㈜는 꾸준한 성금 기탁과 수해 피해복구 의연금을 기탁해 선정됐다. 또한, 이박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했으며 ㈜티프리는 2018년부터 설·추석 명절에 선물 세트를, 광주본플란트치과의원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나눔 문화확산에 헌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모아준 소중한 성금으로 맞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시청에서 광주한성로타리클럽, 광주문백로타리클럽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경희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 박범식 광주문백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청소년, 다문화 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김경희‧박범식 회장은 “이번 협약이 고비용으로 접종에 부담을 느끼던 청소년,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로타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해외판로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 통상환경 동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수입 규제 이슈 및 대응 방안, 경기도와 광주시의 해외 판로 지원사업 활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1:1 상담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참석해 ‘경기도 해외판로지원사업 추진 방향’ 및 ‘수출입증명발급 안내’도 각각 진행해 기업인들의 수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출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관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 중 하나인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은 주민 1인당 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의 분리 수거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이 함유돼 있어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분리 배출해야 하며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재활용 소요 시간이 달라 일반종이와 혼합해 재활용할 경우 2차 폐기물이 발생돼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을 만들 수 있는 장섬유의 원료가 되는 고품질 재생원료로써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다른 플라스틱 등과 혼합될 경우 고품질 재생원료로써의 가치를 잃게 되어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9월 30일 기준 광주시의 주민 1인당 분리 수거량은 건전지 270g, 종이팩 53g, 투명페트병 202g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지표에서 0.192를 달성하며 S등급 목표치인 0.186을 넘어섰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S등급은 일반시민, 광주시 직원, 어린이집, 학교 및 공동주택 등 전 시민의 참여와 노력
[타임즈 - 김시창 기자] 팔당댐은 수도권의 젖줄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상수 시설이다. 경기도에 있는 한강 본류의 다목적 댐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하남시 배알미동에 걸쳐 있다. 만약 팔당댐이 붕괴되면 수도권 전역에 상수도 공급이 끊길 만큼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 팔당댐의 높이는 29m, 제방길이는 575m, 총 가용 저수량은 2억4,400만 톤이다. 급격한 도시화로 수도권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자 해당 지역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1966년 착공하여 1974년 완공했다. 팔당댐은 수도권 지역에 하루 260만 톤의 물을 공급하는데 기여한다. 또 연간 3억3,800만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팔당댐 주위와 팔당댐 상류 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팔당댐이 상수도 공급 역할만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과 가깝다는 점,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 일대 팔당호 주변도로는 호수를 휘돌아 조성되어 수려한 풍광과 드넓은 호수 장관을 자랑한다. 따라서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게다가 주변도로의 벚나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8일 늑현리에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인 ‘자연과 함께 어울림 정원’을 개장하고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를 위해 초월읍새마을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 구정서 초월읍장과 협약을 통해 사후관리를 맡게 될 마을공동체인 초월읍새마을회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초월읍 지역단체장, 늑현리 이장, 새마을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마을정원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과 기념 식수 식목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초월읍과 초월읍새마을회 간의 협약은 마을정원 조성 및 사후관리의 상호지원 협력을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마을정원의 운영, 관리, 활용 등에 대한 협약기관별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의 개장과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 공간을 제공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참여와 소통’의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공동체 대표인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원의 효과와 가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를 담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가구 3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월3리 마을에 주민과 방문객을 따뜻하게 반기는 벽화가 조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월3리 마을 주민들은 힘을 모아 벽화사업을 추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벽화에는 마을의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마을 주민들의 정겨운 문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으며 가을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월3리 마을벽화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 참여를 통해 ‘2021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우수마을’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정서 읍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지월3리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벽화 조성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30일 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동절기 대비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600여대 차량의 타이어 상태 및 엔진, 등화장치,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퍼 교체 및 실내 살균소독 등을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했다. 정비조합 광주시지회의 자동차 안전점검은 지난 2009년부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한 사고 사전 예방과 정비문화 정착을 위한 광주시 교통안전 시책추진 사업으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재개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의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광주시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해복구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총 96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11월은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해 계획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업무가 계획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책임을 다해 시민들이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