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곤지암농협만선지점, 11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이며 시장격리곡은 쌀 과잉 생산 예상 물량을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격리함으로써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양곡을 말한다. 올해 광주시는 71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추청) 약 162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직후 40㎏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2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8월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7일 송정문화센터 2층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 예방·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건강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잊고 지나치기 쉬운데 다시 한번 이를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일 2022년 안녕리액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어 25명의 지역 인재를 배출했다. 본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 생활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내 홍보와 지역민의 변화를 이끌어 줄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관내 선별작업장 견학과 자원순환가게 ‘리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클린하우스 2곳을 찾아가 분리배출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자원순환과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씨는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이 확대되고 시민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여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됐으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법률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 및 금융교육은 관내 외국인 주민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김찬흥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장소 제공, 대상자 홍보 및 모집 등은 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았다. 이날 실시한 법률 및 금융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법률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반기에 추진한 이혼, 폭력 등의 내용과 달리 하반기 교육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및 메신저피싱 등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금융사기로 의심되는 문자가 왔을 때 가슴이 떨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외국인 주민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식물을 기르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많은 시민을 위해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관리법, 병해충 발생할 때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 등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준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을 마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총 4기 12회로 진행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활용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 식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신속·정확·친절 등 상담 품질에 대한 만족도, 제안사항 등에 대해 조사한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올해 카카오톡 기반의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확대해 상담원 비대면 채팅 상담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이 민원 상담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통합콜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2일 극단 ‘숨’과 협업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공연 ‘굿닥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닐 사이먼의 ‘굿닥터’를 ‘장애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각색한 포럼연극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공유공간(라운지, 소통누림)을 활용하며 공연이 끝난 후 간단한 인식개선 교육과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공연 시간은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관심 있는 광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 공연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각 회차별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극단 ‘숨’ 이양우 대표는 “광주시 청년과 함께 노동권, 이동권, 교육권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난무하는 장애인 차별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정, 봉사, 지방자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수여했으며 광주시는 세계관악 컨퍼런스 유치와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광주시민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인들과 협력해 광주시를 국제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 부문에서는 윤상현 국회의원 등 6명이 수상했으며 봉사 부문에서는 박영우 전 인천동구의회 부의장 등 5명이 수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복지‧교육 분야 5가지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를 열어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심 놀이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축제 개최와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갖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역 거점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복지를 실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 번째는 명품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모든 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IT교육 기자재를 보급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 IT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소년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 시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의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인지선별검사(CIST-K)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추가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예방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3일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곤지암봉사회,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 등 다양한 단체 회원 총 2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단체별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개인차량에 개별 연락처를 담은 위촉증명을 부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 이웃 발굴 업무를 상시 수행한다. 또한, 이들은 1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홍보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겨울철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서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관리를 위해 보일러 및 난방 시설 점검과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여부와 작동상태 등을 살피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독감접종 등 건강관리 안내 및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운영이 힘들었던 경로당 이용에 대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어르신들이 이른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간기관 전액 기부 및 참여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가 기획하고 지자체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최초 시행 시기인 2015년부터 매년 참여해 왔다. 시는 2015년부터 8년간 85개 참여업체를 발굴했으며 총 사업비 3억2천여만원을 후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9개 업체의 후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사업비 9천700만원으로 12가구의 주택 개조를 수행했다. 시는 촘촘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건설업체와의 간담회 실시, 본청·읍면동 복지 담당부서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상 가구 생활실태 확인, 사업 참여기관 및 시공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틀·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욕실·주방 시설 교체 및 지지대 설치, 모든 가구에 전기시스템 공사를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에도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천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10월 31일 (주)팩플러스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4개사를 방문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기업인을 격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기업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각종 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각종 건설공사 등 측량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지도제작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4차산업의 핵심인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준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매설된 측량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122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표지조사 보고시스템을 통해 조사결과 보고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의 기준인 삼각점 73점과 주요 도로변에 설치해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점 31점, GNS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18점이다. 올해 실시한 일제 조사를 통해 측량기준점 표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결과 보도설치공사, 등산로 정비사업 등의 사유로 망실 7점(삼각점 1점, 수준점 6점), 파손 2점(삼각점)이 발생했으며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망실, 훼손 여부를 확인해서 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53억3천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으로는 2억원 이상의 공사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등이나 자치단체 지방계약 특례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까지 3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5억원 이상)와 2억원 이상의 용역으로 변경 운영 중이다.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시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 말까지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626건(공사 226건, 용역 235건, 물품 165건)의 사업을 자체 심사해 발주금액 대비 2.22%인 53억3천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과다 산출된 사업비는 조정하고 원가 산출 시 과소 책정된 요율 및 단가, 물량 등을 집중 검토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용역비 산출 시 적절한 인건비 반영과 누락된 수당 및 제경비 등을 증액함으로 공공사업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앞장서도록 노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10월21일 광주경찰서와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ㆍ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시민들이 24시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경찰서와는 이전부터 공원의 안전까지도 서로 협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스토킹·불법촬영 등의 문제가 공영주차장과 공원에서는 발생치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공사는 공영주차장에 CCTV와 안심벨 등의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야간 늦은 시간이나 한적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경찰서는 범죄 취약지 진단 및 위험요소 발굴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여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에 두 기관이 앞장서기로 하였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경찰서와 유기적인 관계 및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예상치 못한 치안적 문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을 받아 광주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8일 지역학교 연계 프로그램 ‘펀아처리’를 실시했다. ‘펀아처리’는 양궁과 서바이벌이 결합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급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연습사격 후 학급별 토너먼트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펀아처리 프로그램과 팀빌딩 레크레이션을 통해 전교생이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격히 감소된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팀워크 향상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PC방, 노래방, VR스포츠실 등 다양한 청소년 이용 공간을 구축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청소년 이용자 중심 키오스크 시스템(Play Plass)를 개발해 차세대 청소년 스마트 플랫폼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일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한용품 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한 혹서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광남2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태전종 일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추운 날씨에 방한용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단체들이 적극 동참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30여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심어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손명림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큰 행사로 유관 단체와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