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고질적인 교통정체, 교통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광주시 교통기본계획(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교통기본계획은 광주시 교통정책 목표・방향・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광역도로 및 도시 가로망 체계 개선(스파이더 웹라인 도로망 체계 구축)과 도시여건 변화에 맞는 철도망 체계 구축(GTX-A‧D,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개선(노선 개편, 환승시설 구축, 스마트 쉘터 도입)과 지능형교통체계 도입(빅데이터/AI 기반 교통정보 제공, 첨단신호 체계 구축, 원스톱 통합 교통서비스), 보행 친화적 교통환경 조성, 교통 현안 개선(광주IC 개선 및 경안천 횡단 교량 신설, 주요 교차로 입체화 및 도로 확장, 국지도 57호선 정체 해소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광주시의 도시여건 변화에 발맞추는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순환노선 도입을 통한 광주시 4개역 환승체계 구축)’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쌍동리 도곡초등학교 주변(소로1-1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곡초 주변 도로는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총연장 340m, 도로 폭 10m 구간으로 도로 정비, 보행자 통행로 설치 등 총 28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이 지역은 빌라가 다수 입지하고 있으며 좁은 도로 폭과 보도가 미설치돼 인근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개설구간에 보도 설치 및 기존 도로를 2차선으로 정비해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안전 및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 구간 도로 개통을 통해 도곡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부모참여 중심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9개소의 어린이집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근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에서 신규 지정된 44개소와 재선정된 122개소 등 166개소에게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를 전달했다. 이에 열린 어린이집 선정 유지 중인 어린이집 43개소까지 더하면 관내 전체 어린이집 295개소 중 71%인 209개소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공간의 개방성과 함께 부모의 일상적인 어린이집 참여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17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16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8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방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환경부·경기도와 함께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황을 가정한 비상저감조치 2단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훈련은 2019년 3월부터 미세먼지가 관련 법상 사회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장훈련으로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불법소각 단속, 살수차 및 노면 청소차 운행 도로 청소, 5등급 차량운행 제한, 공공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단속 등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당일 방세환 시장은 오포1동 소재 고산지구 포스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과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안전 메뉴얼을 재정비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실시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9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철욱 회장은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진행한 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광주시 경영인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사업으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을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민물고기인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담긴 수조를 전시하고 하천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생태 지도도 같이 전시한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민물고기를 보며 서로 추억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호기심에서 발전해 환경보호의 문제까지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경기도(안전특별점검단)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연면적 5천㎡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1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안전 관련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키로 했다. 또한, 위험요인에 대해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연내 개선이 가능토록 관리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방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각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민과 선수단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내용에 대해 최종 검토했다.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은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 부지면적 11만2천388㎡, 연면적 2만9천2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천690억원을 들여 종합운동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광주 종합운동장은 공설운동장의 기능을 대체하고 주경기장, 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여가 공간‧이벤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삷의 질 개선은 물론 기조성된 시민체육관과 더불어 광주의 스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40만 광주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의 이번 현장 확인은 22일부터 개회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신현4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업대상지를 비롯한 능평초 복합화시설 및 능평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양벌동 333-4번지 일원 수해 현장과 자원 재활용 선별장, 대쌍1리 마을회관 앞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곤지암 킴스빌리지 앞 지하보도, 광남생활체육시설 주차장 개선사업, 역동 이편한세상∼광주역세권 연결 지하차도,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예정지 현장 등 총10개소의 공공시설 및 대형공사장 위주로 방문하여 현장 관리 실태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7일 주임록 의장 및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제14회 광주시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을 선정하였다.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2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번째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2022년 안녕리액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어 25명의 지역 인재를 배출했다. 본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 생활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내 홍보와 지역민의 변화를 이끌어 줄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관내 선별작업장 견학과 자원순환가게 ‘리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클린하우스 2곳을 찾아가 분리배출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자원순환과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씨는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이 확대되고 시민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여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됐으며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 변경(안) 심의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사업비 마련을 위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의 세부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안내하고 주변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광주시 안심서비스(앱)’ 설치와 사용 방법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전MCS㈜ 광주지점은 지난 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22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영길 지점장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서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 침구을 준비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겨울 이불은 취약가구에게 훈훈한 나눔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 광주지점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과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곤지암읍과 업무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 광주시지부는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부모회의 대상자 송영 서비스용 차량 구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환 지부장은 “광주시의 장애인가족들이 서비스를 더욱 편히 이용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광주시 장애인부모회장은 “광주시 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시 장애인가족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한 박주홍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병 중에 있던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새 생명을 선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사회에서 효행과 가족 사랑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주신 박주홍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선행시민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2022년에도 같은 공모에 연속 당선되어 2차 사업까지 24㎞ 구간의 둘레길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국비 14억원을 지원받아 총 20억원이 투입됐으며 데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했으며 총 4개 코스로 1코스와 3코스는 평지 구간의 산책로이며, 2코스와 4코스는 등산로로 구성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박남수사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지향어울림마당은 지난 5일(토) 제2회 ⌜오픈하우스▪플리마켓⌟을 개최해 곤지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웃나눔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곤지향어울림마당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본 행사를 통해 참여한 주민의 봉사와 나눔이 지역아동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역민들에게 전해지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훈훈함을 더해주는 시간이었다. 곤지향어울림마당 「우다다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동아리 중 텃밭을 가꾸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도시농부 텃밭동아리”는 봄부터 밭갈고 모종심고 키워 온 무를 밭에서 뽑아 다양한 식재료들로 석박지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각 가정에 김치를 나눠 줄 수 있어 작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또 “바늘요정 공예동아리”의 수세미 만들기 체험, “감성캘리 동아리”나만의 캘리그라피 만들기, “힐링아트 미술동아리”파스텔화 그리기 등 체험 행사가 더해져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가족 단위의 행복한 주말 나들이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지역농산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 817-7 일원 국유지 2천705㎡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선용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공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낮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비 확보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됐다.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소규모 행사 등 주민들간 소통이 가능한 다목적마당, 기존 수목을 활용한 숲 산책로와 자연형 놀이시설을 갖춘 숲속 놀이터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촌면 여가 녹지 조성사업이 개발제한구역 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광주휴게소, 곤지암리조트 및 골프장 등 오수를 많이 배출하는 일 처리용량 200톤 이상의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질오염물질의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