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광주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필수점검 대상 센터와 상반기 점검 미실시 센터 등 총 14개소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으로 차량구조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 등은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시정 또는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기간 내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처럼 철저한 관리와 점검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 및 운영자 안전교육 등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4개 기관단체(쌍령동 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에서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4개 단체장은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쌍령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쎄믹스는 17일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쎄믹스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김치 1천500박스 및 고구마 1천500박스(5천만원 상당)를 남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남부센터는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이주민나눔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 및 유관기관 54개소에 배부했다. 유완식·김지석 ㈜쎄믹스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서도 꿈을 응원하는 것이 쎄믹스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올 한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쎄믹스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기억을 남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쎄믹스는 곤지암읍에 소재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로 2020년부터 남부무한돌봄센터에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봉사단체인 ‘나루터협동조합’은 17일 광주시 남종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조합원 10명이 참여,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27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용덕 나루터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진석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면민들이 항상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7일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광주시문화재단의 공연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달려온 수험생과 함께 애써온 학부모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는 털어내고 정서적인 안정과 즐거움을 얻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했다. 그 어느 때보다 파격 할인이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수험표 소지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 1인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매 시 ‘수험생 할인’으로 예매 후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해당 공연은 11월 22일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콘서트 ‘어서옵SHOW’, 11월 29일 조이오브스트링스의 ‘겨울이야기’, 12월 3일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 12월 14일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의 ‘플라이 하이어 위드 KNB(Fly Higher with KNB)’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콘서트 ‘어서옵SHOW’는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소리, 연주,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선보이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되는 계절관리제(매년 12월~이듬해 3월)의 선제적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초미세먼지를 감축하고자 경유차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노상 단속과 비디오 점검, 차고지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경유 차량 140대를 점검한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유차량 1대에 대해 개선명령 처분하고 비디오 분석을 통해 매연 기준 초과 의심 차량에 대해서는 자가 정비를 유도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에는 공회전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과 배출저감 보조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실질적인 저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라마다 속초에서 2022년 ‘기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교육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기업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제조산업의 도전과 과제, 성과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기업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광주시 모범기업인, 유망중소 및 향토기업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만큼 기업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홍경래 본부장은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남한산성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홍 본부장은 “등유 가격이 1년 사이 급등하면서 등유로 난방을 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시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등유 값이 급증하며 시름하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하며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6일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광주시 다문화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물품과 아동 의류 등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에서 지난 7월에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활동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방한 물품을 지원하고 경기광주경찰서와 광주시 가족센터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로부터 지원받은 쌀과 삼계탕을 함께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장은 “오늘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동절기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결정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부서추천 14건, 시민추천 4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드론 파노라마뷰(VR)를 활용한 스마트 현장행정’을 추진한 정보통신과 민병욱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건의 및 개선’을 추진한 교통과 김재흥 주무관이 우수, 의회 의결을 받아 ‘전국 최초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지방세 추가 감면’을 추진한 세정과 임미정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수여 및 인사 가점 1점, 0.7점, 0.5점의 인센티브가 각각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 ‘광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고산동 340 일원에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급속한 인구 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1동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광주시 고산동 340-10 부지면적 3천624㎡, 연면적 8천23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방 시장은 “이번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을 통해 오포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오포1동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공공시설팀은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시설팀은 모현읍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침구류 세탁물을 수거 및 세탁 후 전달했다. 공공시설팀은 이전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관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의 침구류 세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에 이어 이번에는 봉사 대상을 더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시설팀 관계자는 “매달 진행해왔던 세탁봉사의 대상을 확대해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됐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 직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Fly Higher with KNB'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로,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했다.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은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며, 다 함께 준비한 ‘Ballet Etudes(발레 에튀드)’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안무 및 지도는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이 맡았다. 발레 에튀드에 이어 국립발레단은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파리의 불꽃, Ballet 101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구성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재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박슬기, 이재우, 박예은, 김기완 등이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4일 19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1일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bb·q 프리미엄카페에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bb·q 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과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했다. bb·q 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손진양 대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를 정착해 우리의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행복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 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매월 간식(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16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김장김치는 85박스(10㎏‧300만원 상당)로 채소 가격 급등으로 부담이 커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생활 걱정을 덜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 경기광주점 직원 일동은 “광주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지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삼계탕 지원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2년 축산물 위생관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관련 위생관리 교육을 통한 영업자의 위생 의식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축산물의 위생관리체계, 준수사항, 주요 위반사례 등 영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축산물의 위생적인 관리강화로 소비자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김영미 책임교수와 송한용 교수 및 학생회 일동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으며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교수진 이하 학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착한 걷기 기부챌린지가 이뤄졌다. 김영미 책임교수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건강한 걷기 활동을 통해 본인의 노력만큼 기부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워크온을 통한 작은 이웃 사랑 실천이 벌써 4년째 맞이한다는 것이 더욱 뜻깊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정원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대표(이정훈, 이상예, 윤백선)들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활동이 사회공헌으로 하나 되는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부하는 방법의 다양성을 워크온을 통해 보여준 호원대 광주학습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맞춤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우수농업인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 14명에 대한 시장 표창 및 도지사 표창 시상이 이뤄졌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방세환 시장은 “농업‧농촌이 자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6차산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통해 우리시 농업 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열십자(十)와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되어 겹치게 되는 (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피해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체 및 정신적으로 미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란이나 화장지, 식용유 등의 사은품을 주겠다고 모집해 비싼 물품을 강매하거나 무료체험 방을 열어 무허가 의료기나 온열 매트 등을 판매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 교육 및 홍보 사항은 ▲떴다방 영업 형태 구별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알림 ▲허위·과대광고 신고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별방법 등 피해사례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떴다방’ 등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어르신의 인식 향상으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154명의 명단을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하고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43명(법인 27개소, 개인 116명) 총 체납액은 57억1천700만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명단공개자는 11명 체납액은 42억5천300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 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공공정보(신용불량) 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적극 실시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 조사해 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