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올해 말까지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장기 미운영, 목적외 사업 영위 등 농업법인의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사다.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농어업경영체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마다 조사했지만 법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법원에 등기가 완료된 법인 중 등기부 상태가 ‘살아있는 등기’인 농업법인으로 오포1동에서는 총 76개소를 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 명령 청구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조사에 불응하거나 조사를 방해한 농업법인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오포1동 관계자는 “농어업경영체법 개정에 따라 실태조사가 강화된 만큼 지역 내 농업법인이 제도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농업법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에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지용 BBQ 운영본부장, 박상영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층 겨울나기 등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손진양 대표는 “곤지암리조트와 bb·q 본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이어 광주시보건소 지원을 받아 광주시약사회 전문강사(약사 박혜령)의 진행으로 의약품 오·남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 뿐만 아니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오포를 만들기에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 기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과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은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을 대비해 제설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포 권역 4개 동은 겨울철 제설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1톤 2대를 추가 확보해 총 8대(5톤 4대, 1톤 4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시 초동대처가 필요한 곳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총 127대를 설치했으며 모래주머니 2천개 및 제설제 218톤을 마을에 배부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겨울철 내 집 앞 및 내 가게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 김수복 본부장은 지난 2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배추 500여포기(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김치의 가장 기본 재료인 배추 지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배추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21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배종길 보디빌딩협회장이 방 시장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또한, 방 시장은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정병선 감독을 축하했다. 배 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방세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는 보디빌딩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이 대회에 출전해 선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에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소속 5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피지크 2위(배철형), 3위(이진우), 커플전 4위(강지연, 배철형), 5위(김민정, 이진우)를 차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카페 ‘몽쥬이에’에서 진행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시청 로비에서 열렸던 행사에 이어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서 찾아가는 오프라인 전시 판매로 전환되는 첫걸음이 됐다. 특히, 전시 판매전이 진행된 카페가 애견동반 카페라는 특성을 고려해 자활기업 반희담에서는 반려견 옷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판매전략을 이용해 판로개척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 향상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생산품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 명칭으로 정기적인 전시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1천737농가 747㏊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은 940명/286㏊, 면적직불금은 797명/461㏊로 확정됐으며 농지의 자연 감소, 사전 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19농가(59㏊‧1억원)가 줄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4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8명(주 5일, 20시간), 참여형 복지 일자리 31명(주 14시간) 등 총 83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기관단체의 대표(임직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를 통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감사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12월1일 읍면동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 의회는 제9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 특별세미나 및 연찬회를 마련하고, 전문강사 초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으며,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료 수집과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원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지난 17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성원어린이집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수확한 무를 고사리손으로 직접 판매한 금액이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 8월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이어진 선행이다. 성원어린이집 장남순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값진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3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외판로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개의 수출기업 지원관련 유관기관·단체(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남세관·광주하남상공회의소)의 해외판로 지원사업 설명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20개 수출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경우 수출지원팀장은 경기도 해외판로개척지원,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개요 등 수출지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사업참가 절차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성남세관 이호식 기업지원팀장은 수출·입기업 애로해소 및 기업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시스템 안내했으며 특히 공익관세사가 함께해 전문 관세법인의 통관절차, FTA, 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상담 절차도 참가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허경원 팀장은 관내 기업들이 손쉽게 무역 관련 증명서를 받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해외판로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동안 관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시 중소기업들이 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 위원회는 지난 17일 2023년도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제1차 축제위원회를 열고 퇴촌토마토 축제 개최 일정 및 위원회의 세부 구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는 2023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으며 이후 세부적인 일정은 다음 회의 때 다양한 논의를 거쳐 계획하기로 결의했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퇴촌면 및 광주시가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성대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석봉국 위원장은 “퇴촌토마토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는 축제”라며 “개최 일정을 이른 시간에 결정한 만큼 지금부터 축제 준비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2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초월역 일대에서 ‘초월IN, 내 이웃의 희망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변의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초월읍 4개 단체와 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초월역 일대와 버스 정류장 등을 찾아 지역사회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별 1인 1계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웃에 관심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지원 등의 연계로 복합적 욕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이웃의 작은 관심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과 나눔의 인프라를 확대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로 따뜻하고 훈훈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생태 동화 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권오준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찾는 지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책 맛 돋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작품에 관련된 새가 자연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지혜, 역사와 관련된 새 이야기, 천사점토로 새부리 만들기 등의 강의와 철새와 텃새 관찰을 위한 곤지암천 생태탐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이 접해보기 힘든 자연을 생태 그림책 강연과 현장 탐방 등을 통해 느껴보며 자연이 보여주는 지혜와 그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 작가는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을 역임하는 등 생태 동화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모르는 새들’, ‘우리 새 생태 동화 시리즈’ 등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수확해 절이고 만든 김장김치 80박스(7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에 기탁했다. 이날 봉사에는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명과 방세환 시장, 김선영‧이자형‧오창준 도의원, 조예란‧최서윤‧황소제 시의원도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경기창 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오포1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현물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5개 기관단체(송정동 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옥)·새마을협의회(회장 설옥하, 박운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 경제인연합회(회장 이찬호)가 김치 625㎏(25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보관용 밀폐용기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단체 대표들은 “저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 세무교실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와 협업해 체험형 세무교실 ‘광주시 세금받는 아이들’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콘텐츠 영상은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제1편 광주시 공무원 되기’에 이어 ‘제2편 광주시 알아가기’. ‘제3편 체납액 징수에 나서다’, ‘제4편 시민을 위해 일하다’가 현재 완성돼 유튜브 및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최종편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영상은 14살 공무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이뤄졌으며 어른들의 세계처럼 멀게만 느껴지던 공무원 및 부모들의 직장 세계, 세금 등을 아이들 눈에 거부감 없이 친근하고 사실감 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아이들은 공무원이 되기 위해 실제 면접과 임용장을 받아 정식 공무원으로 세정과에 배치돼 세금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서는 세금 감면 추진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 수색 등을 실제로 경험했다. 시나리오 및 시민 역할은 그동안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연출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14살 공무원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민원 응대가 웬만한 예능보다 재밌고 참신하다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2동 기관단체는 지난 1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섞박지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광남1·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광남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광남1·2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 700개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섞박지 100박스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이날 담근 섞박지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근창‧이상오 광남1‧2 동장은 “오늘 담근 섞박지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주신 광남1·2동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사랑 실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수련관 공연장 및 로비에서 1년 동안 학습한 활동을 토대로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영상,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학습 결과물 전시, 참여 청소년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혔던 드럼 연주, 우쿨렐레 연주, 댄스 공연, 합창과 리더십스피치 발표, 영어 발표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학부모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전시회에는 주중 전문 체험활동을 통해 배웠던 역사 북아트, 판옥선, 무드등, 참여청소년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 액자 등이 전시돼 보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전시가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학원만 반복적으로 오가는 생활에서 벗어나 방과 후에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내가 하고 싶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