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대상자 중 생일이 도래하는 가구를 방문, 생일 케이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가족관계 해체 등 가족 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가구를 1:1로 일촌을 맺어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사회보장서비스 등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해부터 직접 추천하거나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위기 이웃을 대상으로 안부 및 안전 확인, 후원물품 지원, 긴급생계비 연계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일촌맺기 대상자의 생일에 맞춰 케이크와 생필품 지원을 통해 자칫 외롭게 보낼 수 있을 수 있는 생일날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도모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케이크 한 개 일 수도 있지만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에게는 무엇보다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전곡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제2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천 지역 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실장 및 2권역 소속 학교(전곡초, 은대초, 초성초)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3월 중에는 1권역(연천초) 개소식이, 8~9월 중에는 3권역(군남초)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연천 전역으로 늘봄센터 운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가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을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5일까지 개성음식 대중화를 위해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무료 전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연천군 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개성음식을 널리 보급할 예정이며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음식’이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 및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개성음식 레시피 전수는 ‘개성음식’을 연천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갈 일반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개성음식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식당, 카페 등) 운영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접수는 전화(02-741-5411)로 가능하다.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소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기관인 개성식문화연구원과 함께 메뉴를 확정하고 레시피 전수 교육을 받아 개성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연천에서 개성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성식문화가 연천군을 대표하는 또 다른 문화관광자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6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윤리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드라마와 사례 탐구를 활용해 직원이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갑질 예방 조항과 신뢰 및 존중의 조직 문화 조성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유쾌한 퀴즈 형식을 도입하여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반부패 정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3.1.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기미래교육은 공교육을 확대하는 3섹터 교육체제(1섹터-학교, 2섹터-경기공유학교, 3섹터-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을 위한 경기교육의 방향과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미래로 도약하는 맞춤교육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이라는 새로운 비전 실현과 경기미래교육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2과 15 담당에서 2과 17 담당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교육과는 초등교육팀, 중등교육팀을 중심으로 학교(교육 1섹터)를 지원하고, 지역교육 1팀(공유학교)과 지역교육 2팀(늘봄학교)을 신설하여 공유학교(교육 2섹터) 운영을 확대·강화한다. 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는 기존 초·중등교육팀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아울러 교육 1섹터부터 3섹터까지 전방위로 통합 운영할 컨트롤타워로 정책기획팀이 새롭게 출범했다. 정책기획팀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업무와 더불어 각종 지역 특화 사업을 기획·조정하면서 경기미래교육을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9명과 26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년째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탑성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5일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농가대면식에 앞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인권보호, 법률교육 등을 받았다. 연천군은 올 1월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 총 38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 중 354명은 개별농가에, 30명은 전곡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투입된다. 연천군은 농가에게는 근로자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입·출국, 한국어 교육, 건강검진비 50%를 지원한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국 르우 티화, 쩐 티 옥 아이 주무관이 참석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과 군의원, NH농협 연천군지부 한창기 지부장, 연천농협 임학선 경제본부장,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임진농협 한희채 경제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총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2월 21일 위촉식 후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이날 처음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자치회장, 부회장, 감사) 꽃다발 증정식, 분과장 선출(신덕선 위원(자치·기획분과), 유제헌 위원(마을환경·안전분과), 송은주 위원(문화·예술·체육분과), 최익창 위원(복지·교육분),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검토하여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곡읍 발전을 위해 각 분과별 위원들과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에 빠짐없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경험하는 문화적 이질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차별과 소외를 해소함으로써 외국인 주민 친화적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 편견 해소를 위해 연천군민에게 맞춤형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조부모, 일반인 및 공공기관, 그리고 연천군 모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부터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이해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2025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통해 연천군의 모든 지역주민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로 안정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푸드뱅크센터장은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아동가정) 100가정에 6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경기도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28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신임 회장·총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김미숙 사무국장은 대한노인회의 조직체계 및 연천군지회의 주요 사업 및 개정된 경로당 운영규정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상수 경로 부장은 모범 경로당의 회계자료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 노인 권익 신장, 건강 증진, 자원봉사 활성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노인회의 핵심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도 이뤄졌다. 이명욱 차탄3리 경로당 신임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남훈 지회장은 “회장과 총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 회장 및 총무가 회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단합에 힘써 원만한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FC가 2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빗속에서 진행됐으며, 연천종합운동장을 찾은 200명 내외의 팬들은 양 팀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는 0-3, 당진시민축구단의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연천FC의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연천FC는 전반 10분에 첫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반격을 시도했다. 특히 전반 30분에 있었던 결정적인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갔고, 팬들은 아쉬움의 탄성을 내질렀다. 경기 중반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 속에서도 팬들은 함께 모여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고, 빗속에서 축구로 하나된 모습에서 스포츠가 선사하는 진정한 열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FC는 3월 15일 토요일, 홈 구장인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연천F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최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전곡역에서 가정폭력 및 스토킹,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및 스토킹,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상담소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가정폭력과 스토킹,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피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소 연락처 및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최연우 소장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예방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2 또는 가까운 상담소에 신고할 수 있으며, 연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 관련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전 직원(공무원·공무직·비정규직) 및 공공기관·출자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6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이어 직원 온라인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가의 농업인력 인건비 부담을 완화한 농업정책과 권희정·홍우표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과 연천율무 활성화를 추진한 경제교통과 오동출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경기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연천군 유치를 추진한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승 주무관, 옥상 방수목적 비가림시설 건축 인허가 기준을 마련한 건축과 김남희 팀장, 국민기초수급자 국민연금 미지급분 확인 및 청구 조치한 전곡읍 주영진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혁신은 연천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보전달체계를 개선한 미디어콘텐츠과 윤여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발의한 '연천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과 '연천군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2025. 2. 20.)에서 통과됐다. 최근 플라스틱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가정 내 방치된 불용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한 주민 건강 위험 및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 연천군 주민과 지역 환경단체로부터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박영철 부의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두 건의 조례안이 통과되어 친환경 연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당 조례의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계획 수립 및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규정했다. 또한 불용의약품의 수거 및 처리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 인식 개선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 내용을 담았다. 박영철 부의장은 "이 조례는 연천군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건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과관리 및 자체평가의 공정성·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5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자체평가위원회는 류호국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지역 인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정 비전과 성과목표를 연계하여 업무 추진 시 군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이 확보됐는지 평가한다. 매년 운영되는 위원회는 군정 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군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실적 성과관리 및 자체평가 계획에 따라 지표별로 산출된 평가점수를 종합한 결과에 대해 승인하고, 2025년 실적 성과관리 및 자체평가 계획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향후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적정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 결과는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우수 성과를 달성한 그룹별 상위 5위 부서 및 전년 대비 점수향상 상위 2개 부서에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또한 성과연봉(5급 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근로자 스스로가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산불감시원, 하천감시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숲가꾸기패트롤, 가로수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 120명이다. 연천군은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무 종사자들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 산불진화 및 안전장비 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조치 등을 근로자에게 교육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보건 문화가 모든 근로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계약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팀에서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교육으로, 계약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공사감독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회계 및 계약 분야의 기본업무 프로세스, 선금지급시 유의사항, 감독공무원의 역할, 체불 방지요령 등을 다루며, 총 3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신규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으로 구성돼 각 부서 사업 담당자, 신규 직원, 부서별 회계 담당자, 시설관리공단 회계 부서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학습 열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회계관련 분쟁예방 및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계약 상대자인 공공계약연구원의 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정해진 강의시간 이전에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회계 및 계약관련 전문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실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체불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 행위를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소홀히 대처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천군은 소각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즉시 사법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산불조심’ 깃발과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장소에 전광판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영농 부산물을 태우는 행위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연천군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읍·면·동의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봄철에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 무엇보다 산림 근처에서는 불씨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농촌지도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주 4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연천군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신청농가에 대한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 4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 보조금 관리제도, 집행방법, 관계법령 등 보조금 집행에 관한 전반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다.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안전생산 기술, 비용절감 등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으로 연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3월 4일부터 제12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28사단 질풍부대는 책 읽는 병영 문화를 조성하고 장병들의 자기 계발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김진혁 주임원사 등 10명이 연천군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3월 4일, 중앙도서관을 방문한 군인들은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대여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신현승 대대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독서마라톤 참여를 위해 일과 후 자율적으로 독서를 하도록 권장하고, 꾸준히 지자체 도서관과 연계해 장병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독서마라톤에 참여하는 28사단 질풍부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독서마라톤을 통해 군 장병들이 튼튼한 몸만큼 튼튼한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책 읽는 습관을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