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19일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위험물 및 차량 특성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연천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6일 특별지원 프로그램 가족친화 ‘늘다솜 화(합)(소)통 패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화합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부모님, 형제․자매 등 92명이 참여했으며 온 가족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공통의 대화 주제가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놀이 기구를 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주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이종민 전곡읍장,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3명과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조는 1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뽑았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군정에 탁월하고 인격적인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베스트 군의원과 워스트 간부공무원 3명을 추가 선정했고, 선정된 워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개별통보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4인은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 10만원을 지급 받았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 존경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900ml) 300팩을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이웃돕기 사업으로 한우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왕병암 지부장은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 한파에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연천역에서 열린 ‘전철 1호선 개통 첫차 탑승 행사’에서 주민들을 위한 간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식봉사는 첫차를 이용하는 탑승객과 함께 전철 개통을 축하하며, 향후 연천역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천읍적십자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첫차를 타기 위해 연천역을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눠주고 싶었으며, 연천읍민으로서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오늘은 연천읍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며, 앞으로 연천읍을 방문하는 전철 이용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힘찬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연천역까지 연장된 1호선은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행하며, 연천역을 시작으로 전곡역, 청산역을 거쳐 인천까지 환승없이 운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6일 연천역 광장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행사 초대가수로는 인기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가수 이찬원, 지원이, 그리고 유망한 신예 가수 신해솔이 출연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을 기념한 연천군체육회 주관의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위한 사통팔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철 1호선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계기로 연천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공동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가상 모의투자기법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와 참신한 사업계획을 발표한 공동체에게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대회를 열어 공동체 구성원 자체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특색있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2024년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마을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2023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연찬회는 공동체 모두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보병 28사단 80여단 1대대 후방CP를 방문해 직접 만든 김밥과 순대볶음, 어묵탕 500명분을 3개초소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내리사과농원 이현아 대표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잼 150개를 지원했다. 이번 간식봉사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병 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활용, 전방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음식을 제공해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0여단 김유복 주임원사와 1대대 고철종 주임원사는 “연말 장병들을 위해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마련해준 간식봉사에 감사하다. 군 본연의 임무인 철통경계는 물론 민통선 영농출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소통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건성 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과 군(軍) 협력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연천군연합회와 연천육견협회는 연천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및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연천군생활개선회가 기탁한 성금은 연천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난 가을 열린 연천군 국화전시회에서 푸드코트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옥지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소중하게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민병기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작은 힘이라고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연천군 생활개선회와 연천육견협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을 비롯해 상주시, 옥천군, 거창군, 당진시, 함양군, 김제시, 신안군, 평창군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시범지구(3개 분야 9개 유형)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향후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군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재해대응분야 수분스트레스관리모델(콩)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노지 콩에서 정보수집, 진단·처방, 농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논 범용화를 위한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시범, 밭작물 정밀 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보수집 기술,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적용, 자율주행·무인기(드론)·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 등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 12월 16일 10일 동안 3층 수레울관 및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관내 관리자, 교사, 장학사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2023 연천 화양연화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 연수를 실시했다. 화양연화 프로젝트는 “화해중재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화해중재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소속 관리자, 교사, 장학사 및 주무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갈등중재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관계 회복 지원, 학교 및 연천교육지원청 내 갈등 중재 전문가 양성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회복력 및 자생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평화교육훈련원에서 주관한 이번 직무연수는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써클 기획, 회복적 의사소통, 회복적 조정의 이해와 절차,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15일 ~ 16일 1박 2일간 양평블룸비스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유지숙 부소장은 화해중재 사전모임과 본모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호선 시대 연천군이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관광도시의 한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천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발전의 초석(礎石)을 놓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16일 오전 5시 27분 연천역에서 1호선 인천행 첫 열차에 탑승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전철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민들과 함께 1호선 인천행 첫 열차에 몸을 실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일행은 전곡역, 청산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환담을 나누며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연천군의 숙원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1호선 시대를 맞이한 만큼 열차 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의원들은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1호선 시대’ 연천의 미래에 대한 담소를 이어갔다. 이어 김덕현 군수와 일행은 소요산역에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다시 연천행 첫 열차에 탑승해 청산역과 전곡역을 거쳐 연천역으로 돌아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14일 연천경찰서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사후 모니터링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가정에 대해 사후 모니터링 연계를 통한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동행 출동을 통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미예 연천경찰서장은 “연천경찰서와 행복뜰상담소의 업무협약으로 여성 범죄에 대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협력 체계가 마련돼 여성 폭력 피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순덕 행복뜰상담소장은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와 적극 협업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연말 이웃사랑 후원물품 라면 64박스(140만원 상당)를 연천읍에 기탁했다.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행사 지원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애숙 연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연천여성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109가구에 ‘이웃사랑 아삭아삭 포기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소속 위원들은 평소 이웃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포기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도움주시는 공동모금회 기부자님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겨울철 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사과, 배, 포도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읍·면별 2~3개 농가를 선정, 샘플을 채취해 동해 여부를 판단한 뒤 농가에 통보하는 등 동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수 동해는 사과의 경우 영하 30~35℃에서 10시간 이상, 배는 –25~30℃에서 5시간 이상, 포도는 영하 20~25℃에서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생한다. 과수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신초와 꽃눈이고, 특히 가지 선단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돼 조직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눈, 피층, 형성층 등이 먼저 건조되면서 피해가 크다. 윗부분 가지에선 잎눈이 꽃눈보다 약한 경우도 발생한다. 동해 발생 요인은 나무에 충분한 저장양분을 축적하지 못해 갑작스런 겨울 추위에 동해가 발생되는데, 배수가 불량하거나 병해충피해, 조기낙엽, 과다결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심하다. 또한, 수확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를 하지 않을 경우 건조피해로 인해 동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郡) 경영활동 부문경쟁력 1위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PA는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KLCI 평가는 1996년 도시경쟁력연구로 시작해 올해로 28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정보 및 지방경쟁력 이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연천군은 경영활동 부문경쟁력에서 170.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에 이어 가평군(165.1점), 강원 정선군(164.0점) 전남 장성군(162.2점), 강원 평창군(162.0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인구활력,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며,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푸드뱅크에서 후원금 대상자 14명을 추천을 받아 2023년 청소년안전망 4차 청소년실무위원회 장학지원금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저소득‧차상위계층 위기 청소년에게 후원금 1인당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을 지급했다. 이 후원금은 연천군 전곡농협이 전국 1,115개소 농협 본점 중 지난해 1년간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2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수상하고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은 초‧중‧고등학교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금 지급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교회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군남교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고 지난해에 행복버거 지원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열 목사는 “교회에서 블리스버거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과 교인들께서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틈새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강원도민회는 13일 연천군청을 방문,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강원도민회는 강원도가 고향인 연천군민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친목활동은 물론 매년 봉사활동, 이웃돕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연천강원도민회 한수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한수원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