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겨울철 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사과, 배, 포도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읍·면별 2~3개 농가를 선정, 샘플을 채취해 동해 여부를 판단한 뒤 농가에 통보하는 등 동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수 동해는 사과의 경우 영하 30~35℃에서 10시간 이상, 배는 –25~30℃에서 5시간 이상, 포도는 영하 20~25℃에서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생한다. 과수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신초와 꽃눈이고, 특히 가지 선단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돼 조직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눈, 피층, 형성층 등이 먼저 건조되면서 피해가 크다. 윗부분 가지에선 잎눈이 꽃눈보다 약한 경우도 발생한다. 동해 발생 요인은 나무에 충분한 저장양분을 축적하지 못해 갑작스런 겨울 추위에 동해가 발생되는데, 배수가 불량하거나 병해충피해, 조기낙엽, 과다결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심하다. 또한, 수확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를 하지 않을 경우 건조피해로 인해 동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郡) 경영활동 부문경쟁력 1위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PA는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KLCI 평가는 1996년 도시경쟁력연구로 시작해 올해로 28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정보 및 지방경쟁력 이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연천군은 경영활동 부문경쟁력에서 170.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에 이어 가평군(165.1점), 강원 정선군(164.0점) 전남 장성군(162.2점), 강원 평창군(162.0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인구활력,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며,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푸드뱅크에서 후원금 대상자 14명을 추천을 받아 2023년 청소년안전망 4차 청소년실무위원회 장학지원금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저소득‧차상위계층 위기 청소년에게 후원금 1인당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을 지급했다. 이 후원금은 연천군 전곡농협이 전국 1,115개소 농협 본점 중 지난해 1년간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2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수상하고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은 초‧중‧고등학교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금 지급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교회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군남교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고 지난해에 행복버거 지원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열 목사는 “교회에서 블리스버거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과 교인들께서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틈새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강원도민회는 13일 연천군청을 방문,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강원도민회는 강원도가 고향인 연천군민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친목활동은 물론 매년 봉사활동, 이웃돕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연천강원도민회 한수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한수원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4일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접경지역의 경제특구전략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노병렬 대진대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현승수 통일연구원, 김일기 국가안보전략 책임연구원, 박은주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오경섭 통일연구원, 최현아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및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연천군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기업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했다. 전미애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연천군과 경기북부,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연천군 모든 구성원이 뜻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자동차세 2기분 10,614건 12억4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2일 수레울아트홀에서 동절기 제설작업 건설장비 업체 소속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제설작업 위험성 평가에 따른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위험성평가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제설작업 위험성평가에 따른 안전관리 교육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험성평가 필요성 ▲위험성 평가에 따른 유해·위험 요인 저감방안 ▲한랭질환 예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郡) 참여근로자 뿐만아니라 건설기계 업체 소속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가족센터는 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 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올해 연천군 가족 정책 세미나, 제1회 세계인의 거리문화 축제, 제2회 DMZ 연천 물빛가요제, 11월 愛 리마인드 웨딩 등 다양한 대규모 사업들을 펼쳐냈다. 특히 연천군의 인구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사업, 제1회 연천 아빠들 가사·자녀 돌봄 가족사진 공모전 등 신규 사업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2023년 성과 보고대회는 예상 인원이 120명이었으나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년 동안 연천군 가족센터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에 대한 시상식과 센터에서 진행됐던 동아리 발표회로 한국어 발음교정 동아리 모임에서 “무지개 물고기” 라는 제목으로 연극을 진행했으며 음악동아리(기타 등등)에서는 “사랑해”“길가에 앉아서” 등 기타 연주를 선보여 참석한 모든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제2회 DMZ 연천 물빛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군남중학교 백규리 양의 댄스와 최우수상를 차지한 박기법씨와, 다문화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촉진·장려하는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최근 팬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배송이 증가하고, 배달이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해 많은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젤 타입 아이스팩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는 물에 녹지 않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 걸려 토양오염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 4월부터 한탄강오토캠핑장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젤 타입 아이스팩 수거 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연천 지역주민과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에서 수거 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하여 전곡 전통시장상인회에 5차례 700여개 전달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도시락 및 식품 전달 시 보냉제로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는 12일 이웃돕기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는 지난 5일 전곡읍 새마을부녀회의 기탁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진에 동참했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는 마을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마다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 중 하나이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 홍광식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한 기부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서의 의장님 개회 말씀 시청을 시작으로, 4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3년도 협의회 통일활동사업 평가를 진행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21기 출범 이후 협의회 행사를 비롯하여 출범대회, 전체회의까지 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회의가 평화와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1기 민주평통에서는 여성위원님들을 주축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통일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는 1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 연천군전기공사협의회 김태영 회장은 “연천군전기공사협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 김태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참한식품 등 4개사에 ‘ESG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1,000만원 이상 후원한 기업과 법인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해 이익을 내고,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임을 의미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체한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주종합건설, 참한식품, 한국농촌공사연천포천지사, ㈜엔알씨 대표 및 임원들이 함께해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신 기업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기업 인증을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2일 1호선 전곡역 앞에서 전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16일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역에서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변 불법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연천군은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하여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으며, 깨끗한 역사 주변을 유지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인회와 함께 추진한 전철 개통 대비 클린 행사를 통해 전곡역 앞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전철 개통으로 인해 늘어날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12일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관계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보급, 농업인 인력육성, 국화전시회운영,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촌자원의 소득화 농산물 가공, 그리고 정부보급종 공급과 농업기계임대사업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쥐하고 농업인들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확대해야할 업무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농업인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농업인들께서 더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을 하시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농촌지도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웃음꽃이 피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동계전정 및 과수 화상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추진하며, 기간 중 2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교육을, 4회는 농업인 과원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사과 수형별 전정방법 및 유인기술, 겨울철 과원관리요령, 수형관리 및 겨울철 화상병 사전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과원에서 직접 전정실습을 진행하며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심궤양 제거를 실천하고, 농기구 소독 요령·약제 방제할 것을 강조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계정지전정 및 과수 화상병 예방교육”을 통해 과원 관리사항들을 준수하며, 동계전정은 내년 농사를 대비해 사과의 품질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이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하는데 힘써주시기 바라며, 기술적인 면 외에도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등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난 11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서면봉사회 회원 20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매한 쌀과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15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신서면봉사회는 3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성태 신서면봉사회 회장은 “겨울철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봉사회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번 쌀 나눔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조성태 회장님과 신서면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쌀은 겨울철 한파로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에 파주연천축협 소속 직원 153명이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에 대거 참여해 총 1,505만원을 기부했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소속 직원을 대표해 12월 12일에 군수실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이 연천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소속직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면서 고향사랑기부 참여동기를 밝혔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연천군에 새로운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연천축협은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어 연천군에 기부해주시는 한분 한분이 소중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 직원들이 전국 지자체중에서도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파주연천축협 직원들 덕분에 2023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4년에는 고향사랑장학금 사업을 시작으로 기부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연천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지역 혁신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을 확신하며, 연천군이 수도권 접경지역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포럼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의 첫 번째 기조 발표자로 나서 ‘수도권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의미’를 주제로 특구의 개념과 수도권 접경지역의 역차별 문제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군수는 “열악한 접경지역의 자립적 지역경제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접경지역의 중첩규제가 인구소멸로 귀결된다고 볼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경기, 강원 접경지역 지자체 모두가 기회발전특구 신청 자격을 부여받은 것은 접경지역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수도권 접경지역 지자체는 수도권 규제를 비롯해 균형발전 차원의 각종 지구 지정에 있어서 번번이 소외되면서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