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월 여행가는 달(2. 20.~3. 31.)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을 즐기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 기차여행 혜택 - 숙박, 관광지 입장권 상품과 함께 이용하면 KTX 주중 최대 50%, 주말이나 공휴일 최대 30% 할인 - 관광열차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 '관광열차 5개 노선'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동해산타열차, 정선아리랑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 판매기간 : 2.20.(화)~3.31.(일) · 사용기간 : 3.1.(금)~4.14.(일)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 ◆ 항공 혜택 지방공항 (국내 4개 노선) 도착편 이용하면, 1만 5천 원 할인 '적용 노선' 김포 → 울산, 김포 → 여수, 김포→ 사천, 김포→포항경주 · 판매기간 : 2.29.(목)~3.31.(일) · 사용기간 : 2.29.(목)~4.14.(일) 더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누리집에서 확인! ◆ 렌터카 혜택 국내여행할 때 렌터카 이용하면, - 수도권 : 10% 할인 - 비수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 '드림 쏭' 시리즈의 3편 '드림쏭3'가 3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앤서니 벨 | 수입·배급: ㈜원더스튜디오 | 공동 배급: 영화사빅] 신나는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두 편 연속 추석 극장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림 쏭'이 오는 3월 28일 더욱 화려해지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드림쏭3'로 돌아온다. '드림쏭3'는 로큰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밴드 ‘트루블루’의 ‘버디’가 팝스타가 되고 싶은 걸그룹 ‘K-나인’의 코치를 맡게 되며 펼쳐지는 오디션 도전기를 담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이다. '드림 쏭' 시리즈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강아지 ‘버디’의 신나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를 담아 두 시리즈 모두 감동적인 스토리와 OST로 개봉 당시 추석 시즌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와 골든 에그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드림쏭3'는 전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뜨거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한경일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로 짙은 이별 감성을 드리운다.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경일이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눈물샘’이 발매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의 다섯 번째 OST 타이틀곡 ‘눈물샘’은 수많은 인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황병희, 지민(JAK), 함하빈이 합세해 웰메이드 발라드곡으로 탄생시켰다. 세련된 사운드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와/몇 날 며칠을 울고 울어도 멈추질 않아/고장 나 버린 이 눈물샘을 이젠 어떡해/누가 제발 좀 알려줘’와 같이 아련한 무드의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원조 발라더’ 한경일의 감미로우면서도 단단한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이 곡 전체를 감싸며 마음을 울릴 계획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이 한 편의 그림 같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드라마의 첫인상이 단편적으로 담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내편’으로 대박을 터트렸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강 배우진들과 제작진들의 필승 조합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가운데 22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설아(어린 박도라 역)와 문성현(어린 고필승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가 아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강력한 분노를 표출한다. 오늘(2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앞선 22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만나기로 했던 단웅 작가가 죽은 채 발견됐다. 혜원은 수향과 단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아 괴로워했고, 그런 그녀를 본 윤지창(장세현 분)은 오히려 혜원에게 발끈하는 등 이들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오늘 23회 방송에 앞서 혜원과 도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원은 도은을 무섭게 쏘아붙이며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모두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특히 혜원은 도은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내던진 뒤 밟아버리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환상연가’ 주조연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월)과 20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3, 14회에서는 뜻밖의 기억 상실에 걸린 사조 현(박지훈 분)과 이를 극복하려는 연월(홍예지 분),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사조 융(황희 분), 금화(지우 분)의 첨예한 갈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했다가 다시 등질 위기에 놓인 두 인격의 대립을 그려낸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의 열연이 더욱 빛났다. 여기에 보다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려내기 시작한 홍예지(연월, 계라 역)는 물론 ‘최강 빌런’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듯 끊임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황희(사조 융 역)와 지우(금화 역)의 활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어제 21일(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환상연가' 촬영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탄생된 명장면들의 비하인드도 엿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22일,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제훈이 새롭게 완성할 ‘청년 박영한’의 출격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월 22일 8시 30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상황과 「피해신고·지원센터」 피해신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1일 22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약 74.4% 수준인 9,27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여 어제보다 459명이 늘어났고, 소속 전공의의 64.4%인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되어 어제보다 211명 늘어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6,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230명을 제외한 8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법과 원칙에 의거하여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1일 18시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7건이다. 수술 지연이 44건, 진료거절이 6건, 진료예약 취소가 5건, 입원 지연은 2건이었다. 정부는 국민의 피해사례를 접수·검토하여 환자의 치료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법률·생활안전·창업 관련 20개 분야 공공데이터를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하여 전격 개방한다.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이용수요와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제공의 효과성·시급성이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여 각 기관이 오픈API로 개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의료정보(의료기관정보 등), 감염병정보(코로나19 관련 정보 등), 아파트 매매 실거래 자료 등 총 198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여 사회현안 해결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했다. 올해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의 기반이 되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23∼’25년)’은 민간에서 서비스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는 진위확인 서비스 형식으로 개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올해 개방되는 국가중점데이터는 ‘민간서비스 완결형 데이터’ 18개, ‘진위확인 서비스’ 2개 등 총 20개 분야 공공데이터이다. ● 민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독일 간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년대비 참여기관 및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2024년 한-독일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내 이공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일 우수 연구소에서 연구 인턴 활동을 수행할 참가자 2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 비자 발급 등 출국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최대 6개월간 독일 막스플랑크, 프라운호퍼, 헬름홀츠 등 우수 연구소에서 연구 인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과기정통부는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왕복 항공료, 비자 및 보험료, 월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독일 연구소는 26개소로 전년대비 11개소 증가했다. 연구 인턴 활동을 수행하게 될 기관으로는 독일 기초과학의 전당이며 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막스플랑크 연구소,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전기·재료 등 응용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프라운호퍼 연구소, 에너지·지구환경·우주 등에 특화된 헬름홀츠 연구소 등이 있다. 지원 자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원자력 전공대학과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원자력산업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원자력 전공인력 및 원자력산업분야 인력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국내 17개 원자력 전공대학과 원자력 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1,020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원자력 전공 입학‧재학‧졸업 현황과 산업 인력 현황 등 원자력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했다. ’23년도 국내 원자력 전공대학의 원자력 전공 입학생은 총 751명으로 전년 대비 66명(9.6%) 증가했고, 이는 최근 5년 입학생 증가율 중 최대로 나타났다. 원자력 전공 재학생의 경우 ’23년 2,219명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고, 졸업생은 620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22년도 국내 원자력산업분야의 전체 인력은 35,649명으로 전년보다(35,104명) 545명(1.6%)이 증가하여 ’18년 이후 최초로 증가세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체별 인력분포를 살펴보면, 원자력공급산업체가 19,125명(53.6%)으로 가장 많았고,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가 해당 기관을 운영․취업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은 일정 기간 아동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해당 기관에 취업할 수 없는데, 이는 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동 관련 기관에서 아동학대에 노출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일제 점검․확인은 아동 관련 기관 386,739개소의 종사자 2,680,3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총 14개소에서 14명(시설운영자 4명, 취업자 10명)이 법령을 위반하여 아동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령위반이 확인된 14명에 대해 해당 기관을 관할하는 행정관청은 ①운영자 4명에 대해서는 기관폐쇄(시설등록 말소) 또는 운영자를 변경하도록 하고,②취업자 10명에 대해서는 해임 등 행정조치를 했다.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은 “아동과 밀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인도 국세청은 2011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세정 경험 공유의 중요성과 진출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양국 청장은 변화하는 세정 환경 속에서 납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탈세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납세자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 납세편의 제고 및 민생경제지원을 위해 추진한 미리채움 서비스, 근로·자녀장려금 맞춤형 안내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그리고, 사용자 맞춤형 포털·AI 세금비서·챗봇 상담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 청장은 투자 및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 진출기업이 세무상 직면하는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 국세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김 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여기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15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작년 3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종합대책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회의부터는 작년 12월에 발표한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계절별‧상황별 주요 이슈를 선택하여 관계부처‧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형태로 점검회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대책 및 종합대책의 2024년도 실행계획과 산불예방 및 산사태 예방대책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논의했다. 기후대책은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발굴(조사’23년 2.5만개→’24년 4.5만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 구축(~’24.末), ▴지하차도 관련 단계별 행동요령 마련 및 침수우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24.上~), ▴재난안전상황실 책임자 국장급 지정(’24.上~),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 의무화(’24.上~)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종합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2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GTX-A‧C 연장*사업과 관련하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6개 지자체 시장들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해소’)에서 2기 GTX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출퇴근길 고충에 시달리는 지역 주민들께 하루라도 빨리 GTX의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경기도와 충남도 6개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협약식에서 박 장관은 “GTX-A․C 연장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C 연장은 많은 이해 관계자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을 당부드린다”면서, “GTX 연장이 일각에서 우려하는 수도권 집중의 가속화가 아니라, GTX 노선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가 모여 기업 입지 여건이 좋아지고, 더 나아가 초연결 광역경제 생활권을 이루는 지역 거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토부도 지자체와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정부와 유네스코는 2월 23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후원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서명한다. 우리측에서는 박상미 주유네스코대사, 유네스코측에서는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사무총장이 동 협정에 서명하며, 서명 후 양측이 협정 발효를 위한 내부 절차를 완료했음을 상호 통보하는 등 잔여 절차를 거쳐 협정이 발효된다.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제40차 유네스코 총회(2019.11.)에서 설립을 승인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로, 제주도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 시설을 이용하여 설립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는 유네스코의 후원을 받으며 교육, 과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유네스코 사업 이행에 기여한다. 또한, 유네스코와 소재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법적 지위가 마련되며 소재국의 인적·물적 자원으로 운영된다. 동 센터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2012.9.)에서 채택된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결의안을 기반으로 설립된다. 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일본 경제산업성은 2월 22일 일본 도쿄 주일미합중국대사관에서 산업부 강감찬 무역안보정책관, 상무부 로즈먼 켄들러(Thea D. Rozman Kendler) 수출관리차관보, 경제산업성 카츠로 이가리(Katsuro Igari) 무역관리부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한미일 3국 통상·산업 수출통제 대화」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서 개최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족한 산업장관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3국의 수출통제를 한층 더 조율하는 동시에 공동의 우선순위에 대한 효과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열린 첫 번째 회의이다. 이날 대화에서 3개국 대표는 대(對)러시아 수출통제를 조율하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에 공조하며,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통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감찬 무역안보정책관은 "공급망 불안정과 수출통제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중용도 품목의 전용을 방지하고 국제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아세안(AS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섬유패션의 디지털·친환경 전환 및 산업경쟁력강화 촉진을 위한 금년도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을 공고했다. 섬유·패션산업은 많은 일자리 창출과 수출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주요산업이나, 최근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이전 증가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약화, 높은 중소기업 비중(90%) 등으로 디지털·친환경 전환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기업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약 19% 증액된 207억 원 규모로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❶글로벌 선도, ❷지속가능한 발전, ❸균형잡힌 스트림 협력 ❹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14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에 접수하여야 한다. 산업부는 최근 공고한'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래더 개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13차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MC-13, 아부다비(UAE))에 참석한다. 내년 세계무역기구(WTO)가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금번 각료회의는 WTO 개혁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통상장관들이 지난 제12차 각료회의(22.6월)에서 WTO 개혁 작업에 본격 착수하기로 합의한 이후 WTO에서는 다방면으로 개혁 논의가 진행됐다. 연내 분쟁해결제도 정상화를 목표로 비공식 개혁 논의를 진행해 온 바, 금번 각료회의에서 그간 진전사항을 확인하고 연말까지 개혁 완수를 위한 정무적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무역 도전에 대한 WTO의 심의기능 강화도 주요 의제로써, 이와 관련“무역과 지속가능개발”,“무역과 포용성”을 주제로 각료 대화를개최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보호주의적 산업정책 및 보조금 경쟁이 규범에 기반한 다자무역체제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회원국들은 WTO 규범에 부합하지 않는 조치를 자제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개발, 수산보조금, 전자상거래, 농업 등에 대한 주제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