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he Life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 박보검이 되고 싶다며 최초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여기에 ‘MC 군단’ 김종국, 솔라, 기우쌤과 함께 ‘의벤져스’가 내 남자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27일(화) 방송되는 ‘맥미남’의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누가 아빠이고 아들인지 분간이 힘든 노안 비주얼의 ‘금쪽 같은 내 남자’와 함께 박보검이 되고 싶어서 셀프 신청한 ‘셀기꾼 내 남자’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금쪽 같은 내 남자’는 패셔니스타 같은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김종국이 “아버지와 아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녀와 순정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배우 임수향의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임수향은 극 중 어릴 적 엄마 손에 이끌려 아역부터 험난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톱배우 ‘박도라’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도라는 15년 동안 배우 일을 하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는 인물로 계속되는 엄마의 권유로 돈 버는 기계 같은 인생을 살며 지쳐 가던 중 고필승(지현우 분)을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한다. 점점 죄어오는 엄마의 욕망에서 행복과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 속 임수향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자태로 이미 톱스타 역할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다. 그녀의 화려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과여’ 배우들의 매력 포인트가 가득 담긴 9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3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9회에서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이 드디어 만나게 됐다. 여기에 오민혁(임재혁 분), 김혜령(윤예주 분)의 우정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이들의 향후 관계성이 흥미로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24일(토) 공개된 9회 비하인드 영상 속에는 다양한 매력이 담긴 배우들의 촬영 현장과 이동해(정현성 역)의 스페셜 영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임재혁(오민혁 역)은 당일 촬영지인 노래방에서 비하인드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계산하셨나?”라는 상황극으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또 윤예주(김혜령 분) 앞에서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등 촬영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드라마 속 또 다른 찐친 케미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임재혁, 윤예주, 강준규(부종민 역), 이휘서(장은지 역)는 갑자기 아이돌 식 인사를 하면서 밥 없는 제육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수지맞은 우리’가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빛났던 대본리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은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함은정(진수지 역), 백성현(채우리 역), 오현경(채선영 역), 강별(진나영 역), 신정윤(한현성 역), 선우재덕(한진태 역), 김희정(김마리 역), 윤다훈(진장수 역), 조미령(장윤자 역), 서권순(박복선 역), 임호(강우창 역), 이상숙(강정순 역), 송예빈(채두리 역), 김종훈(진도영 역)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본격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장착한 인물들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수지’ 역을 맡은 함은정은 환자 앞에서만큼은 열정 넘치지만 가족 앞에서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지아와 강기영의 ‘어른 멜로’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는 9년 만에 재회한 ‘X 연인’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 분) 사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로맨스 기류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간지럽히고 있다. 앞서 김사라와 동기준은 연수원 동기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사랑보다는 현실이 앞섰던 김사라의 선택으로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동기준과 헤어지고 차율 로펌의 후계자 노율성(오민석 분)과 결혼하게 된 김사라는 결혼식 전날까지도 동기준을 찾아가며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끝내 함께 떠나자는 동기준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노율성의 아내가 됐다. 이렇게 차율가의 일원이 된 김사라와 검사가 된 동기준은 각자의 현실을 살아갔다.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은 각각 변호인과 담당 검사로 마주한 적이 있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뿐 과거는 과거로 묻어뒀다. 그러나 헤어진 지 9년이 지난 어느 날, 두 사람은 난데없이 비즈니스 파트너를 제안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미래 창조산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확장현실(XR)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서울시는 확장현실(XR) 분야 콘텐츠 및 장비를 개발 또는 사업추진 중인 서울 소재 중소기업 10개 사를 선발해 총 9억 원 규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 최초로 XR 분야에 특화된 실증센터인 ‘서울XR실증센터(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동반한 실증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확장현실(XR) 콘텐츠 및 디바이스 개발 사업화 자금 지원 ▲ 협력 파트너 발굴 ▲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지원 등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맞춤 지원된다. 가장 차별화된 지원은 국내 유일한 확장현실(XR) 서비스 평가 공간인 ‘서울XR실증센터’의 실증 서비스를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센터는 일반 기업 차원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글로벌 표준에 대응한 공신력 있는 평가 보고서를 발급해 시장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XR실증센터’는 서울특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대(13∼16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 어린이보호구역 1,700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견인 조치도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는 25개구 자치구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시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고 관할 경찰서별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건수는 2022년 142,629건 대비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골목 상권에 매력과 생기를 더할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인 ‘골목창업학교’ 6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021년 7월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전문 실습실을 완비한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특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골목창업학교’는 현재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2명이 마포·도봉·강서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 창업 사례로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며 일대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펀스터’, 오픈과 동시에 조기 품절되는 유기농 건강 베이커리 ‘비버베이크샵’, 도봉구 주민이 선정한 ‘도슐랭’에 등재된 태국 식당 ‘완니’ 등이 대표적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19세~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3월부터 11주간 주 4회,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융자' 및 '사후관리'에 전 과정에 이르는 현장 중심의 밀도 높은 종합 창업 교육을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거 불합리하고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인해 원활한 주택공급이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및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오세훈표 新주택공급모델인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한 서울시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10만㎡ 이내)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으로 정책 도입 이후, 저층주거지 주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현재 85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광진구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심의통과 8개월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으로 2월 26일 공사를 시작해 2026년 8월 완공예정이다. 총 215세대가 공급된다. 모아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방학동 68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방학동 685일대는 인접 근린상업지역 상향가능지,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환승역세권으로서의 방학역 위상 변화에 걸맞는 대표적 친환경 고품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상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준공업지역 배후 저층주거지로서 노후된 단독,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상지는 우이신설선 연장,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인근의 모아타운 및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우이신설선 연장으로 방학역이 우이신설선과 1호선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위상변화가 기대되며,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대상지와 맞닿은 지역이 근린상업지역 상향 가능지로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지난해 5월부터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팀을 이뤄 원팀회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계획 조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서울동행'의 멘토 봉사자를 3월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초·중·고등학생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문적 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서울동행은 작년 한 해 385개 활동기관에서 초·중·고등학생 17,859명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5,127명이 활동했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 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재능봉사(동아리활동, 예체능, 제2외국어, IT, 독서지도, 정서지원), ▲돌봄봉사(숙제 도와주기, 신체놀이 활동, 체험활동 지원, 문화체험)를 진행한다. 활동 기간은 ▲단기(2개월 미만), ▲중기(2~4개월 미만), ▲장기(4개월 이상)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기관, 활동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와 본인의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단절과 도시 활력 저해 요인으로 꼽히던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개발을 위한 선제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서울시는 정부의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맞춰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구상 및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구상 용역을 3월 중 발주한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특별법은 먼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지상 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국유재산 출자 등을 통해 개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2024년 1월 30일 제정되어 2025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 향후 국토부에서 중장기계획인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면, 그에 따라 서울시가 노선별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용역을 통한 구상안을 국토부에 제안하는 등 국토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서울시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지하화 실현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71.6km의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싱그러운 봄·여름을 앞두고 ‘봄·여름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문안의 유연한 활용을 위해 봄·여름편, 가을·겨울편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봄편 꿈새김판과 여름편 꿈새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 모아타운, 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4곳으로 향후 모아주택사업 총18 개소 추진으로 5,649세대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024년 2월 23일 열린 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 173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는 도로 협소, 불법주차, 인근 공항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다. 신월동 173번지 일대 앞으로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1,49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제1종, 제2종(7층 이하)→제2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한파·폭염 시, 누구나 편의점에 머물며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 에너지를 공유하는 ‘기후동행쉼터’를 추진한다. 29일부터 서울 18개 자치구에 총 41곳의 편의점이 1차로 지정·운영된다. 앞서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폭염 대피시설로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한파·무더위쉼터(각 1,309개소, 4,092개소)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용 시간이 주간으로 한정되고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고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편의점을 한파·폭염 대피장소로 제공하는 방안을 편의점 유통업계 측에 제안했다. 편의점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곳에 있으면서도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4계절 내내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해 한파·무더위쉼터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비지에프(BGF)리테일, ㈜지에스(GS)리테일은 23일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서울시 한파·폭염 대비 기후동행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와 양 기업은 기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대 증원에 따른 집단행동으로 인해 전국 6개 보훈병원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가운데, 국가보훈부 장·차관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오는 27일 오후 대전보훈병원(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을 찾아 보훈가족을 비롯한 시민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할 계획이다. 강정애 장관은 다음날인 28일에는 대구보훈병원(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앞선 지난 21일에는 중앙보훈병원(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을 찾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26일 오후 부산보훈병원(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재), 2월 28일에는 인천보훈병원(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6개 보훈병원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필수 의료 지원을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의 공백에 대응하여 전문의가 병동 및 응급실 당직근무를 대체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 환자의 이송‧전원 등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훈병원 인근 대학병원, 소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재능있는 예술영재들이 경제적 문제로 예술적 재능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시절인 2008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2,837명의 예술 꿈나무를 키운 프로젝트다.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음악·미술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보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영재(108명), 음악영재(162명) 총 270명을 선발해 전문 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꿈의 날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음악영재는 건국대 예술영재원(103명), 숙명여대 음악영재교육원(59명)에서 위탁교육한다. 건국대 예술영재원은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예술영재 중 음악분야로 전공을 정한 ‘일반영재’와 전공분야를 정하지 않은 ‘미래영재’로 구분해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숙명여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1~6학년 중 전공분야를 선택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발맞춰 의약품 첨부문서의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대상 의약품 대상 품목을 109개 품목(27개 업체)으로 2월 23일 확대·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 대상 ‘의료기관에서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 109개 품목은 올해 초 공고한 바 있는 ’23년 시범사업 실시 27개 품목을 포함해 이번에 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된 82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공고된 e-라벨 대상 의약품의 제조·수입업체는 종이 첨부문서를 대체해 전자 방식만으로 첨부문서 정보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거나, 종이 첨부문서와 함께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등 부호를 표시하는 전자 방식으로 첨부문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올해 「약사법」 개정(시행일: ’24.1.2.)에 따라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은 종이 첨부문서를 대체해 전자적 형태만으로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으며, 제도의 안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법규 위반 및 치안 신고 시스템인 ‘스마트국민제보’를 ‘안전신문고’로 통합한다. ‘안전신문고’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찍어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국민제보’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경찰 소관 교통법규 위반과 치안 신고를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접수·처리하고 있다. 그간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안전신문고’와 ‘스마트국민제보’에서 이중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통합으로 스마트국민제보의 교통위반 신고기능은 안전신문고의 자동차·교통위반 신고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안전신문고’ 앱 하나만 설치함으로써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행 ‘스마트국민제보’의 치안분야 중 불안지역, 불법촬영, 2차피해 등 범죄예방과 관련된 신고는 안전신문고에 ‘범죄예방’ 신고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안전부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2월 26일부터 두 시스템을 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25여 개 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국 6천3백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❶교통안전, ❷유해환경, ❸식품안전, ❹제품안전, ❺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은 매년 1·2학기 개학 시기에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1학기 점검 단속시에는 통학로 불법 적치물 방치 등 교통안전 5만 건, 불법 광고물 240만 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식품 안전 및 불법 제품 1만 건 등 총 246만 건을 단속·정비했다. 분야별 중점 점검·단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교통안전)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한 불법 적치물 단속, 노후 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