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월 20일 노년층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시니어 일자리 트렌드’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노년층 구직자 1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심화로 노인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년층 구직자들에게 노인 일자리의 최신 동향과 유형, 참여 절차 등을 안내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최근 워킹 시니어 증가와 80대 이상 고령층의 취업 확대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 노년층 구직자들의 경력과 역량을 살린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운영한 노년층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4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고민 해결형 회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신규·저연차 담당자가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집중해 다뤘다. 교육 내용은 ▲세입세출외현금 업무 ▲일상경비 출납사무 ▲예산 성질별 집행 기준 ▲최근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양환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제로 겪는 고민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교육이었다”라며, “책임성이 큰 회계업무일수록 정확한 절차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의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교하동, 금촌1동, 운정보건소 등 8개소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제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9개소에는 7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등), 4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가 지원되며, 광탄면·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기기는 64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등), 5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가 지원된다. 외국어 전환 방법은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 선택 창을 누르면, 이후 메뉴가 해당 언어로 전환되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기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민원서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차의 과다 배기음, 불법 개조, 야간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륜자동차 소음기준 준수 여부 ▲불법 구조·장치 변경 여부 ▲배기 소음 측정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단속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5건의 이륜차를 점검한 결과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소음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모두가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녪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52명 ▲시간제 일자리 19명 ▲복지 일자리 16명 등 총 87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 계속 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40여 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 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031-940-84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 4개소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제공기관 1개소 등 총 5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지정기관을 포함해 발달재활서비스 31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10개소의 제공기관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권역의 서비스 제공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혀 보다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을 돕고,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과 9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장애 부모가 있는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통해 지원 등급이 결정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적정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장애 아동과 가족이 질 높은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 이재민 재해 구호물품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한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응급구호·취사구호·일시구호 꾸러미 등의 재고와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도래 물품을 교체하는 등 종합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 폭설, 한파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호물품 관리와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해 오는 24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전면 정비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 및 도장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및 주차정보시스템 설치 ▲확장형 주차면 설치 등이다.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히면서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이번 공사의 가장 큰 개선사항이다. 당초 공사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됐으나, 시는 건축감리·구조감리·시공사 간 지속적인 현장 협의와 공정 관리, 그리고 주변 상인들의 협조와 이해 덕분에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공정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공영주차장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인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0일 2025년도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시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종합대상, 대상, 혁신상(단체·최우수), 상생상(단체·우수), 선도상(개인·최우수), 실천상(개인·우수)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안전망 구축 및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생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의 주거복지 정책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주거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과 관련하여, 파주시는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어 정책 시행에 따른 이른바 ‘폐기물 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내 광역소각시설, 운정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장 등 두 곳에 소각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두 곳의 하루 최대 폐기물 처리 용량은 각각 200톤과 90톤으로, 이를 통해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생활폐기물의 총량은 연간 7만 톤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소각 중심의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각 후 발생하는 잔재물을 처리하기 위한 28,370㎡ 규모의 자체 소각재 매립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한 자체적인 처리능력을 완비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이번 '직매립 금지' 방침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을 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반입 제한에 따른 폐기물 대란 우려 또한 기우에 가깝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더욱이 파주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처리능력 저하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5회 K-UAM 컨펙스’개막식이 국내외 도시항공교통(UAM)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K-UAM 컨펙스는 UAM 기술부터 정책·인프라·서비스 모델까지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컨퍼런스로, UAM 기술과 정책의 발전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개막식에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K-UAM 성공을 위한 핵심과제와 준비’ 기조강연이 이어지며 행사 열기를 더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인천이 지닌 항공·물류 기반 인프라, 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미래 모빌리티 실증 최적지로서의 강점에 주목하며, UAM 산업의 국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기업 전시 ▲전문가 강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청년창업 챌린지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챌린지 사업은 창업 3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실시간 항공난류 예측 및 운항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바에어(대표자 한종원), ▲5평의 공간에서 수영하는 인공지능(AI) 스크린수영장을 개발 중인 테바(대표자 이화평), ▲스마트가로등으로 미래를 밝히는 기업 이엠에스(대표자 이한찬), ▲현장 대응형 마약 검출 페이퍼 시트 개발 기업 에비디온(대표자 유주연), ▲차세대 신속 고감도 질병 진단 기업 시노바(대표자 기성현), ▲Alive Again. 시니어 스마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랜들리(대표자 황효식), ▲비쥬얼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뷰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앤느(대표자 장현지) 7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의 사업 성과 평가에 대한 심층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월 22일)’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한 사별을 경험한 유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치유하자는 취지로 1999년에 제정됐으며, 매년 추수감사절 전 주 토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7년부터 공식적으로 기리고 있다. 인천시는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경제적·행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족 발생 시 경찰·소방·의료기관 등과 즉시 연계하여 초기 대응을 실시하고,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심리상담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긴급 출동을 통한 초기 상담과 정보 제공, 애도 전문상담,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족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 복귀를 돕는다. 또한, 일시 주거 제공, 사후 행정처리 및 법률비용 지원, 학자금 및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적, 환경적 지원까지 아우르며 유족들의 삶의 기반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접근에 불편함을 겪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장봉도를 직접 방문해 섬 주민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 사업은 지리적 매년 2회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특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연평초등학교와 지역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봉도에서는 장봉경로당을 비롯한 북도면 내 5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최근 급증하는 소비자 피해 사례와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됐으며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등 고령층에게 취약한 범죄 유형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북도면 장봉출장소와 보건소 등 주민 이용 시설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홍보물이 비치해 언제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대청도와 강화도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섬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해 왔다. 초·중학생을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원도심 1호 국내복귀기업인 ㈜서연탑메탈과 국내복귀기업 투자촉진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국내로 복귀한 기업들이 관내 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 노력을, ㈜서연탑메탈은 인천 지역에 활발한 투자 이행과 인천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서연탑메탈은 1987년 ㈜탑금속으로 설립되어 자동차 내장재 금형, 굴착기 캐빈 등을 제작하는 서연그룹 계열의 중견기업이다. 2013년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설립했던 멕시코 법인을 철수하고 국내 증설 투자 계획으로 2022년 6월 산업통상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5월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2층을 200억 원 상당 신규 투자로 증축하여 굴착기 캐빈 도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24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24년도에는 1,82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러한 국내 투자 실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일 2025년도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유공자로 ㈜서연탑메탈의 김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도내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부정 유통 의심 사례와 부정 유통 신고센터 접수 사례 근거로 의심 가맹점을 우선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최정석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는 지역화폐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단속을 계속 강화한다”며 “이번 점검이 부정 유통을 막고 지역화폐의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정책 쉬프트업: 청년이 움직이는 정책, 함께하는 지원체계’를 주제로 ‘2025 경기도 청년미래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전달, 참여, 자립, 기획을 주제로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전등록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 당사자와 정책 전문가가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와 실사례가 폭넓게 공유됐다. 4개 세션에서는 청년 플랫폼 협력 전략과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청년 노동자 통장 등 청년지원사업 개선안을 비롯해, 청년공동체가 참여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청년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는 김선기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차이나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윤택 경기도참여기구 4기 공동대표와 김지은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설계하는 청년정책 기구로, 올해 9월부터 5기 25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4기에서는 총 102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메디케어 플러스’와 ‘경기청년 결혼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K-방산 미래중심! 경기북부 방산혁신 클러스터 심포지엄’을 열고, 경기북부를 첨단 방위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북부가 보유한 인프라와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설계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연구위원은 기조강연에서 국가 방산클러스터 정책 동향과 국내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북부는 군부대·사격장·훈련장 등 실증환경이 집중된 지역으로, 개발된 기술을 실제 군 환경에서 시험·운용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경기북부의 실증 중심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클러스터팀장은 군 반환공여지 연계 및 UAS(무인항공)·UGV(무인지상차량)·감시정찰 등 국방 AI(인공지능) 기술의 실증에 최적화된 환경임을 설명하고, 국방 AI 클러스터 연계한 실증센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등 AI 기반 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오세진 파인브이티 연구소장은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7년간 79만 명의 초등학교 4학년생이 무료 치과주치의 검진을 받았으며 학부모 평균 만족도도 9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평가회의’를 열고,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평가회의는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과 분석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보편적 의료복지 정책으로 동연령의 장애인학생, 학교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까지 포함한 아동구강건강관리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왔다. 사업 첫해인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78만 명 이상의 학생이 치과주치의 검진에 참여했고, 평균 수검률은 92.2%에 달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 만족도는 평균 96%로,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2019년 1,748개소에서 2025년 9월 현재 2,363개로 해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및 도내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규 기초 주거복지센터 협약식 ▲심리상담 기반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공복지 종사자 강연 ▲우수 공모사업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공공복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각 센터 간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했다. 먼저 의왕·군포·안산시 등 3개 신규 기초 주거복지센터와의 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어 주거복지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융합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기이해와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하고, 공공복지 업무 속에서 행복과 일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공모사업 공유 순서에서는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의 ‘생활수리 교실’, 광명시의 ‘홈반장 살림업’, 부천시의 ‘화재안전물품 지원’, 시흥시의 ‘이주배경 청소년 연대’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