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는 지난 14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산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황태 조림, 두부조림 등 반찬을 떡과 함께 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19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원미옥 회장은 “열무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식재료다. 어르신의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서주시는 가산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봉사회는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명절맞이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2025년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소재 ㈜디에이건설은 지난 14일 쌀 4kg 143포(20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5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김혜은 대표는 “몸이 불편해 근로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 주신 김혜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건설은 지난 2024년 설립한 건설업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명진화성이 노트북 파우치 1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등 정보화 용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영문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진화성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진화성은 꾸준한 기부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 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원에서 제1회 야외공원 프로젝트 '야! 외! 모여!'를 개최한다. '야! 외! 모여!'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야외 축제로, 포천 청소년이 직접 축제를 기획했다. 청소년 동아리가 길거리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초등학교 ‘꽃망울’ 동아리를 비롯한 총 8개 팀이 음악과 춤 공연을 선보이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가 직접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와 먹거리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직접 만드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무명호걸: 無名豪傑'을 오는 6월 1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무명호걸'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 선발대장 가토 기요마사의 한양 도착과 충주성 전투 등 실제 전쟁사를 배경으로, 이름 없이 조국을 지킨 무명의 영웅들을 조명한다. 무협 액션과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극적인 구성과 함께 등장인물의 생각을 랩으로 풀어낸 독특한 서사 방식과 재즈풍으로 편곡된 음악이 관객에게 새로운 뮤지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찍이 가족을 잃고 강해지려는 ‘덕만’ 역에는 배우 조성필이, 덕만의 스승 ‘지부’ 역은 박유덕, 덕만의 친구 ‘화영’ 역은 정아인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본의 조선 정벌 2번대 대장 ‘가토’ 역에는 서승원이, 가토에 맞서는 인물 ‘이츠키’ 역에는 김의환이 캐스팅돼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2013년 포함 이전 출생자)이라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약 잔류량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농약 잔류량 정기 점검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골프장 내 토양과 물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디클로르보스를 포함한 25종의 농약 성분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9년간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각 골프장의 최종 유출수 1개 지점과 1개 홀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며, “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현장 지도와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건기와 우기에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역 음악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음악창작소 길거리 공연(버스킹) 지원사업’의 공연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20분 이상 노래 또는 악기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첫 공연은 오는 6월 20일 포천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시는 9월과 11월에도 공연자를 추가 모집해 연중 총 3회의 길거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청 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길거리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반려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파크골프교실은 2명의 전문 강사가 나서 기초 이론부터 실내 실습, 야외 실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8회(2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실내 스크린 실습과 야외 파크골프장에서의 실전 체험을 병행하며, 시민이 파크골프에 대한 이해와 실전 감각을 높이고 일상 속 반려 학습으로 파크골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첫 회차 수업에서는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 장비 사용법, 바른 자세, 안전 수칙 등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포츠 매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이번 교육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까지 포천시청 신청사에서 ‘청렴서재’를 운영한다. ‘청렴서재’는 ‘책에서 만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윤리, 공정, 책임 등 공직자의 기본 가치와 자세를 되새길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한 독서 공간이다.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청렴서재 운영과 함께 공직자가 주체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도서 필사 △청렴 독서릴레이 등 책을 기반으로 한 청렴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 도서를 쉽게 접하며, 청렴 의식을 더욱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도서관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면암중앙도서관에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청렴 계단’을 조성했으며, 향후 도서관 자료실에서도 청렴서재를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업 수행 및 행정업무 추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기요금 절감, 마을 발전소 수익 창출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RE100 이행)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포천시(기후환경과 RE100지원팀)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군내면 상성북2리 등 12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운영 주체는 △군내면 상성북2리 △선단동 동교3통 △영북면 운천리 △이동면 노곡2리, 노곡5리, 도평1리, 연곡1리, 장암리 △일동면 화대2리, 유동2리 △창수면 추동3리 △화현면 화현6리 등 12개 마을이다. 참여 기업은 ㈜케이디솔라, ㈜신미래에너지, ㈜그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다양한 주민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 파급 효과가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는 ‘일반 공모형’(20억 원)과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위한 ‘시정 참여형’(10억 원)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교육기관,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체 등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방안, 안전 예방 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 영역 전반이다. 시는 접수한 제안사업에 대해 실무 부서의 검토와 포천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국공립가산어린이집에서 ‘달콤한 마음, 선생님께 드립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교직원에 대한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행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선생님들께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포천애봄365’의 핵심 가치인 △아이 중심 △교사 존중 △지역 공동체 돌봄을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작은 손길이 전한 감사의 인사가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365일, 언제 어디서나 포천이 함께 돌본다’는 철학으로 ‘포천애봄365’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함께 키우는 도시 조성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포천애봄365 어린이집’(신읍·일동 권역), △일시 보육이 가능한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중 이다. 이어 △소흘 권역 ‘포천 에듀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식당에서 포천 지역 퇴직, 현직 교장으로 구성된 반월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개선을 위한 원로 교육자의 고견을 청취하고, 그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선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원로 교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원로 교장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 원로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학교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가도록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활동을 지원한다. 단, 문학 분야는 발간을 제외한다. 공모금액은 총 8천2백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소재) 예술인 단체는 우대한다. 오산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5월 21일부터 5월 28일 1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사업은 서류 심의와 외부 전문가 인터뷰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최종 결과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양사의 지도 아래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과 식료품·생활용품 키트 제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첫 회차(5월 13일)에는 ‘상추새싹비빔밥’을 만들었으며, 제철 음식과 생필품 키트가 전원에게 제공됐다. 이어지는 회차에는 ‘들기름소스 두부포케’(2회차), ‘롤유부초밥’(3회차)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메뉴 선정, 레시피 개발, 강의 운영 등 전폭적인 지원 아래 추진되며, 신장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명도 참여해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에서 처음 시도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대상 확대 및 정기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택진 동장은 “혼자 식사하는 중장년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폭력 피해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무료교육’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300회 교육을 통해 6,843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1차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186회의 방문 교육이 확정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이용자 ▲각 사회단체 회원 등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아·청소년은 1시간, 성인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4대 폭력(가정폭력,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과 함께,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오는 6월에는 2차 수요조사(교육 신청)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가족보육과로 하면 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12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8대, 유치원 10대, 학원 2대 등 총 30대 차량이며, 점검 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점검 결과 기준에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관계기관에 통보하거나 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025년도 경기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계약심사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다. 오산시는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 체결 전 사업의 적정성을 사전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제도다. 오산시는 ▲계약별 특성을 반영한 심사 기준 수립 ▲관련 부서와의 협업 체계 구축 ▲실무자 대상 전문 교육 강화 등 내실 있는 계약심사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권재 시장은 “계약심사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나섰다. 오산시는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출산장려금 및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 ‘얼리버드’ 운영 ▲노인복지 프로그램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가 오산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연계하는 실질적인 인구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지역이나 기관만의 일이 아니다.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오산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계기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 오산 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세교터미널 계약을 체결한 직후 환영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시에 따르면 세교동 585번지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는 면적 2만2천897㎡(약 6천938평)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입비용은 515억 원으로, 시는 2년에 걸쳐 분할 납부 방식으로 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세마역과 국도 제1호선에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오산권과 외곽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그럼에도 세교1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직후인 2012~2016년 5차례에 걸친 분양 공고를 냈지만, 지속 유찰돼 장기간 미매각 상태로 방치된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장기 미활용된 부지를 공공이 직접 확보해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