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믿고 낳아 기르는 든든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 활동지원 ▲정서 지원 등이 표준화된 서비스이다. 시는 2021년부터 정부 지원 기준인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출산가정까지 시비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1인당 평균 50만원)으로 신청하는 모든 출산가정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로 서비스 종료 후 6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건강관리팀(760-4170)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감소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원하는 우수 학습동아리 ‘웃담문화교육연구회’에서 ‘너른고을 광주 역사와 인물을 통해 배우는 한국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기 광주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 민주주의에 관해 강의하는 ‘웃담문화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모여 우리 동네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들고자 발간한 책이다. 책은 3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는 광주의 역사와 지역 변천 과정, 지명유래를, 2~3부는 고려시대의 마지막 충신 이양중 선생부터 현대의 한국 영화계 최고의 여배우 최은희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 속에 큰 획을 그은 열한 분의 훌륭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꼼꼼히 담아놓았다. 웃담문화교육연구회 하영호 회장은 “민주주의 교육 중에 꼭 필요한 것이 ‘주인의식’이며 주인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내 고장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며 “역사와 함께한 인물은 누구이며 그 인물이 남겨준 교훈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는 광주의 땅과 인물의 역사를 배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이 책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읍면동 중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도척면은 올해 관내 1위 모금 달성률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며 적십자 회비는 긴급 지원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반찬 전달 및 병원 동행 등의 봉사활동에도 사용된다.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결집된 힘을 보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가 2023년 3월에 개최된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본선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1월 25일부터 가능하며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3개 부문(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으로 개최되며 피아노, 바이올린은 만18세까지, 성악 부문은 만 21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사에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부문별로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개최된 대회에서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참여해서 콩쿠르의 시작을 빛내주었다”며 “올해에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일 2023년 새해를 맞아 도척면 소재 태화산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 등반 이후 태화산가든에서 떡국 나눔 행사로 이어졌으며 행사는 도척면의 기관단체에서 합심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참석해 떡국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서준규 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 도척면을 믿고 든든히 지원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더 멀리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양중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세미는 매양중 학부모회 회원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뜨개질해 만든 것으로 2019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정 매양중 학부모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증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우림화학 임택현 대표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인 우림화학은 매년 오포 지역에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년 수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진 기부 천사가 올해도 광주시를 찾아왔다. 3일 경안동에 따르면 새해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한 중년 남성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 천사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액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장품 500세트(1억2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이며 광주시에는 2021년에 위기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 대표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용하길 바라며 화장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본에스티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함을 전달해준 (사)글로벌쉐어와 ㈜본에스티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근무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1월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4일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중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민생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12월 30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재난대응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시간과 노력 쏟아부으며 광주시와 함께 협력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받게 된 표창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신관철 센터장이 대리 수상했다. 경기도지도 표창 또한 수해복구 활동에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빠른 일상 회복에 기여한 공을 기려 김성수 사무국장과 김영미 대리가 표창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광주시가 재난재해 상황에서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져 빠른 피해 복구를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법령상 감리 및 종합건설업 대상이 아닌 건축주가 직접 건축 자재, 품질, 안전 등 시공행위 전반을 스스로 해야 하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가 원하는 경우 광주시에서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연계해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표창은 3대가 행복한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경주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정비 종합평가는 깨끗한 광주시 조성에 앞장서는 읍면동을 선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도척면은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9개 항목 중 1일 로드체킹, 환경 관련 불법행위 적발, 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홍보 추진 등 7개 항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척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펜스형 쓰레기 배출지를 조성해 인식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전체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도척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령의 한 할머니가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편지 봉투 하나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봉투를 받아 열어 본 직원은 봉투 안에 18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할머니에게 성함을 물어보았지만 끝내 밝히지 않았다.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못 드리는 대신 헌금을 조금씩 모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주신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매양중 학부모회 김민정 회장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우리 학부모회가 직접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성스러운 기탁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양중 학부모회는 2019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수세미 등을 만들어 오포지역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2022년 마무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광주동산교회 임도한 담임목사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도 지난달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3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2023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단지 생력화 공동방제 사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장 시스템 구축 사업 등 19개 사업을 21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지원을 위한 강사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안학교 위탁 교육기관은 원적학교(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 소속은 변하지 않고 위탁기관에서 대안교육을 진행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국어, 한국사,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공통 교과과목과 아로마 테라피, 필라테스, 미술, 음악(드럼) 등 대안 교과과목의 강사 채용을 진행하며 오는 1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조계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더할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 관람 및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13일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얼굴박물관, 닻 미술관, 27일 풀짚공예박물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미술관 의견 청취를 통해 이들은 ▲박물관·미술관 세제 지원 및 제도적 지원책 마련 ▲광주 관내 박물관·미술관 연합회(GGMC) 사업 확대 및 전시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시정 목표이며 이번 방문은 향후 관내 사립박물관·미술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인이 소명감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광주시 문화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방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