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5월 12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2단계 준공을 앞두고 기업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인구구조 변화로 복지 등 생활밀착형 행정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과천시는 부서별 의견 등을 반영해 현행 ‘3국 2담당관 21과 136팀’에서 ‘3국 2담당관 22과 140팀’ 체제로 재편하며, 총 22명을 증원해 정원을 621명에서 64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업정책과’ 신설이다. 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독립 부서로 분리했으며, 기존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 증원된 인력은 도로·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관리, 통합복지, 공중위생, 세수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배치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중점 보강할 예정이다. 부서 간 기능도 재정비한다. 철도 업무는 교통 관련 부서로, 옥외광고 업무는 도시경관 담당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지식정보타운 KOTITI시험연구원 다목적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열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관계 공무원, 과천소방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이하 과기협) 관계자와 경동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일성신약, JW중외제약, 휴온스, KOTITI시험연구원 등 주요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 및 신호체계 개선 현황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증설 추진 상황 ▲사업 활동을 위한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관련 인허가 ▲과기협의 운영성과 및 향후 계획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기업협의회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상시 소통 체계를 확고히 해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며, 지난 2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명확화’ 내용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는 한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1회용품 사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 대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내 즉석판매·식품제조가공업, 도·소매업 등 총 4,913개소이며, 망월동·덕풍동·신장동 등 업종 밀집 지역을 우선 점검한 뒤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업종별 규제 내용을 중심으로 ▲매장 내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빨대 등의 비치 또는 제공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에서의 1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 ▲대규모 점포에서의 1회용 우산 비닐 및 합성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 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의 도시 풍경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는 하남시의 대표 봄 명소들이 장면마다 흥겹게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당정뜰 벚꽃길이 눈에 띈다.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자전거, 따뜻한 바람이 어우러진 장면은 “자전거 굴러가듯 내 맘도 달려가”라는 가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인근의 철쭉동산도 눈길을 끈다. 약 3,000평 부지에 10만 본의 영산홍이 붉은 꽃물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로젠요양병원은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불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로젠요양병원 이서경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원장님과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몸을 활기차게 만들고, 감정 상태를 인식해 마음과 정서를 조절하며, 긍정적인 선택을 통해 행동과 습관을 변화시켜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천재들의 두뇌 습관’, ‘홀가분 화 free 캠프’, ‘러브 마이 셀프(나를 사랑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그 밖의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동두천 자연휴양림 객실 내에 인근 음식점을 안내하는 큐알코드(QR코드)를 오는 5월 말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큐알코드 안내는 자연휴양림 내에서 운영 중인 ‘지역화폐 환급사업’으로 인한 인근 상권 소외 우려에 대응하고, 인근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단은 자연휴양림 인근 탑동 지역 내 전체 음식점 45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이를 네이버 지도 기반의 온라인 링크(PR 형식)로 제작해 객실 안내 책자에 큐알코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큐알코드 안내 방식은 모든 업소를 균등하게 소개함으로써 형평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고, 지도 기반 링크를 활용해 신규 업소 추가나 폐업 등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큐알코드 안내 시스템은 공공기관으로서 중립성과 지역 상생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에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농업인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직접 경상남도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홍석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장은 “같은 농업인으로서, 피해가 큰 산청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근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경향에 맞춰 자연 속에서도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도내 휴가지 원격 근무 거점으로는 동두천을 포함해 총 4곳이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 내에 공유 사무실을 조성함으로써, 업무와 관광이 결합 된 휴가지 원격 근무 사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휴가지 원격 근무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내·외국인 소통 프로그램인 ‘지구별가족’을 통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활동이나 학업 등으로 가족 간 소통이 부족한 관내 가족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정서적 만족감과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다. 부모와 자녀가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이가 케이크 장식을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라고 전했고, 다른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정성을 담아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이 깊어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형성해 지역사회의 통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장,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5대 회장으로 김석훈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굳건한 안보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며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고, 위기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안보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를 이끌어갈 김석훈 회장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의 표어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 “또한 소통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청소년 안보 현장 견학, 안보 교육활동, 향군 GO!GO!GO! 캠페인, 국가유공자 세탁 봉사 등 보훈 및 안보 단체로서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위탁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후,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면서, 평소 병원 방문이나 진료가 어려웠던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동행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시간 기준 5,000원의 이용 요금이 발생한다. 한편, 동두천시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안전망 확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5월 초대작가전으로 모지선 작가의 ‘화가의 방 전(展)’을 오는 6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화가의 방’은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작가 자신을 은유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작가는 자신과의 대화는 물론 관람자와의 교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으며, 작가의 창작 공간에서 사용한 소품들을 활용해 전시장에 ‘화가의 방’을 구성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가의 창작 환경을 더욱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지선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해외 다수의 국제전 및 초청 작가로 활동했으며, 40여 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회화뿐 아니라 미디어 아트 영역까지 확장해 꾸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내면과 그 안에서 길어 올리는 창작의 과정을 오랜 시간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고유한 언어로 형상화해 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총 3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작가 내면의 감정과 사유를 시각화함으로써, 모지선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선 이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활동을 비롯해,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번 기부는 지역공동체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는 계기가 됐다. 한규재 위원장은 “작지만 정성 어린 마음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최근 주민들과 함께 꽃묘 식재를 통해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 간의 관계망 형성과 마을 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지원 사업 대상 마을에 꽃묘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식재 구간은 마을회관 화단과 마을 안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꽃묘 식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행복해져 꽃을 심는 일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마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꽃을 심으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봄기운 가득한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미소 지으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인공 지능(AI) 바둑 로봇을 서종기우회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종기우회는 바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아동들의 사고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어린이 바둑교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기존의 학습 방식으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바둑 로봇을 도입해 게임처럼 즐기면서도 깊이 있는 바둑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인공 지능 바둑 로봇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둑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배우며 바둑 로봇과의 대국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면민 1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는 14일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례 회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회의는 위원들이 우리 이웃을 위한 뜻깊은 사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평군 보건소가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됐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위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제공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와 교육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와 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희 양평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님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읍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확률 기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에 앞서 ‘가구 선정 통지서’를 발송한 후,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수준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시간은 1명당 약 20분에서 30분가량 소요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군의 건강 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양평군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조사 대상 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 실습 ▲스마트 기기 연동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0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특화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