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자기 계발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토·일 강좌로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심화 과정을 마련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하기와 메타버스 이용하기 ▲손뜨개 ▲커피&티 인문학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꽃차 소믈리에 ▲프리저브드 플라워 아트 ▲누름꽃 공예 ▲목공 ▲서각 ▲라탄공예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제과제빵 ▲떡 제조기능사 ▲브런치 빵&요리 ▲천연비누 ▲도예토 수업이며 정규 강좌 외 주말 가족 단위 일일체험, 어린이·청소년 기관 및 어린이 동반 모임 일일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기회,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에서 검천 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올해 진행할 7개의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생계비를 지원, 푸르미가게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욕구별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1인 1계좌 정기후원자와 현물 후원 업체를 발굴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펼쳐질 민‧관 협력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 사랑 열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오포중앙교회 조성윤 담임목사는 지난 1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3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기탁을 하게 됐다”며 “새해 희망찬 기운 가득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포1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OK스크린골프 김동술 대표도 백미 50포(10㎏)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월 개업을 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기탁해 주신 백미와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매주 1회 12주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지월2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초월읍 관내 노인정 5개소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부농협과 관내 취약계층의 원활한 난방유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한산성면 난방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남한산성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농협은 취약계층 난방유의 원활한 배송지원과 함께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도 솔선해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손종규 중부농협 조합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따뜻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소상공인들이 광고 홍보를 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발교 하단사거리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 형태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방지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포화 상태인 천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천 현수막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좋아 광고효과가 크며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게시대 상업광고는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 등이 이용 가능하며 총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 기준 7일당 4만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5초 동안 1일(오전 6시~0시) 기준 172회 이상 표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광고효과를 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시 관계자와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광주터미널 앞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한 곤지암터미널 및 경안동 황금스파랜드 주변을 중심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며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 및 제81조 위반 행위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 줄여봐염(Na+)’을 올해 시범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함께 줄여봐염(Na+)’ 사업은 2022년 사업 결과 염도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해 체계적인 저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급식소 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도모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1회 나트륨 저감화 실천 교육 지원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중요성 알기(급식소 염도계 점검) ▲저염 조미료 만들기 및 저염 레시피 활용하기 ▲오늘의 메뉴 속 나트륨 및 내 입맛 알기 ▲어린이 저염 실천교육 ▲천연 육수 염도 알기 및 염도계 활용하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약속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저염 식습관 실천과 건강한 입맛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37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 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8억5천900만원(4만6천13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특히, 2022년 9월 오포는 기존 읍에서 7개 행정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세율이 동 지역 세율로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과 방문 수령기관 선택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이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던 발급 신청과 수령이 개선된 것이다. 또한, 기존 신청만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재발급 주민등록증의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 아울러 오는 2월 21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전자 파일 사진 제출과 함께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문등록을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절차를 적극 홍보할 계획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32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주민들의 의사결정이 적극적이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SOS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가 많이 접수되는 5개 분야(주변인프라, 공장설립, 인력/교육, 규제개선, 자금/기술인증 및 판로수출)와 이와 관련된 26개팀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기업SOS넷 홈페이지와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며 접수된 기업애로는 원스톱회의, 현장기동반,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기업들의 여건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하고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홍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구축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광주시 지역 상권 현황 및 맞춤형 상권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3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목표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밑그림을 그렸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춧돌을 쌓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고질적인 광주의 교통 매듭을 신속하고 차근히 풀어나가겠다”며 “스파이더 웹 라인 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 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이어 방 시장은 광주만의 매력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가 세계적인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11일 도척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면장과 정춘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한인섭 회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소개했다. 한 회장은 “‘다시 뛰자 도척’이라는 희망찬 외침으로 시작하는 도척지회의 슬로건처럼 2023년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도척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회원분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척면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만두와 떡국떡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전날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만두와 떡국떡을 판매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에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청국장과 딸기잼을 완판했다. 신정우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만두와 떡국떡을 통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정성을 통해 2023년에도 온정이 가득한 도척면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새해에도 농가주부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홍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11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 광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제빙에 관한 조례 3조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보도,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의무화하고 있다. 오포2동은 시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활성화’를 위해 제설함 정비 및 낙상사고 취약지역에 1톤 제설제를 비치하고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 및 14개 마을 통장들과 함께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박성영 동장은 “눈이 내리면 선제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제설 장비투입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의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추진계획, 자활 지원사업 계획,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계획을 비롯해 광주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 건,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55건, 긴급 지원 대상자 연장지원 3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면 회의자료 대신 영상자료를 활용하며 탄소중립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세환 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방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사회복지·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등 10명으로 구성, 광주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성과 실현을 위한 시정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방세환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핵심 사업들의 추진 방향과 성과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도로‧교통망 구축, 산업‧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 자족 기능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공약과 역점사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1천600여 공직자 모두 행정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행정의 변화를 통해 시민 삶이 나아질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1기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위촉장 수여, 위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을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기타 동아리에서도 식전 행사로 기타 공연을 선보였다. 남한산성면은 주민자치회 발대식 이후 제1기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운영세칙, 임원선출 등 앞으로 2년간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 및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자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방 시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2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