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윤정 민간위원장, 이선열 네트워크위원장 및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새해 인사와 지난해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 관련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예정인 사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 중점사업으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날 운영’, ‘퐁당퐁당 복지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원개발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복지사업 활동에 애쓰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다 촘촘한 복지 구현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은행들과 ‘2023년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 및 보증수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통해 대출이자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소상공인 행복플러스 경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특례 보증 추천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채무 보증 및 관내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의 1% 신규 1회에 한정해 최대 50만원까지 특례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단,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했거나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원 여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 및 대출 은행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여파 및 지난해 8월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사업으로 금융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건축 착공신고 현장을 대상으로 시청과 건축사협회, 공간측량협회 건축 및 토목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 시설물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공장, 창고, 다세대주택, 근린생활 시설 등 다양한 건설 현장이 포함됐다. 특히,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대책과 작업자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추락위험 장소 안전난간·덮개·추락 방호망 설치,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건설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건축물 사용승인 시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들이 철저하게 공사 현장을 관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칸마트 김광인 대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칸마트를 통해 기탁받은 떡국떡, 한라봉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칸마트와 직접 배송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안겸제 회장은 지난 1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10㎏·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버섯) 팔아주기’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배와 버섯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설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사전 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천397상자(배 1천116, 버섯 1천281·7천여만원)를 판매해 준비한 농산물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산물 전달 행사에서는 많은 양의 농산물(배 506상자, 버섯 376상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와 광주시 농산물유통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화정미소에서 광주시에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또한, 방세환 시장과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지역경제 상생과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산물 판매 참여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및 경안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곡물, 유류 등 원재료 가격상승 및 고병원성 AI 확산 등으로 농축산물과 성수품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광주사랑카드로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이와 함께 경안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등 준수 계도 및 건전하고 합리적인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펼쳤다. 방 시장은 “높은 체감 물가, 고금리 유지에 따라 서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가까운 경안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19일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 활동은 ▲주요 도로변 대청소 실시 ▲불법 현수막 정비 ▲포트홀 긴급 정비 등이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귀성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5대 단체와 초월읍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시도 23호선과 곤지암천 인근의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초월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함께해주신 유관단체 여러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컴퓨터종합병원 장철수 대표는 지난 13일 양벌2통 노인정을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고 기탁했다. 장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에 컴퓨터를 지원해 어르신들 휴식 공간이 좀 더 편리한 곳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컴퓨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노인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어르신 명절맞이 위문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과 사골국물, 그 외 식료품(잡채, 라면)과 생필품 등 10여종 이상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홀로 사시는 고령 취약계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 파악 및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설날 꾸러미는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대리점협의회 및 여러 어린이집 등에서 기탁한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위원들이 설날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오포2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 복지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그랜드벨 양희창 대표는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원과 평강호스피스에 200만원 등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그랜드벨은 식품가공기계 및 포장기계 전문 생산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수년간 협의회의 후원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협의회뿐 아니라 지역 단체인 평강호스피스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응원했다. ㈜그랜드벨 양 대표는 “후원금을 내는 저희보다 사회복지를 위해 앞에서 일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회로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정순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꾸준히 광주를 아껴주시고 우리 협의회를 기억해주시는 ㈜그랜드벨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곰탕 및 떡국 떡)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은 생활개선회에서 생산한 감자, 옥수수 판매금과 건강청 판매 기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떡국 20세트는 설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정숙자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떡국 나눔으로 힘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명절을 위해 노력해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2023년 도척면 기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준규 도척면장과 김학성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과 총무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덕담을 주고받고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를 통해 도척면 체육회 임원 구성 현황 및 6월에 예정된 도척면민의 날 행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관내 기관·단체는 의견을 교류하며 빈틈없는 협력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도척면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신 모든 기관·단체 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있는 2023년의 도척면에 여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인기부자 김주희・안분녀씨 부부가 20여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8일 광남1・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7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20여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김주희・안분녀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백미 70포는 광남1동에 50포, 광남2동에 20포로 나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 소개 △사업추진 절차 △유의사항 △제출서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이익을 받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특별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의료상담을 위해 시 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등과 함께 비상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1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초월읍 대쌍령리에 있는 미도요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설 맞이 설 다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유아아동 다례연구소 경기광주지회 협력하에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다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를 익히고 차 마시는 과정을 경험해 바른 몸가짐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세배하기 ▲차 마시기 ▲인사 예절 ▲설날의 의미 ▲설날 노래 ▲다식 찍기 등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홀하기 쉬운 자녀들의 생활 속 기본예절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소중함 및 배려와 기다림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이들은 직접 다식도 만들어보고 평절을 익히고 설날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즐거워했으며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후 추석 등 명절맞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내실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하나하나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이웃들도 쉽게 만나지 못해 쓸쓸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명절의 훈훈한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1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을 비롯해 서준규 도척면장 등 각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남·녀 새마을협의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마을별 신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회원들에게는 감사장과 함께 서준규 면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영민 협의회장과 원혜순 부녀회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열과 성에 따라 지치지 않고 달려온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보듬기 위해 우리 새마을이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새 마음으로 시작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과 더욱더 견고한 마음가짐으로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