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정부는 지난 2022년 ‘전방 적색 신호 시 우회전 일시 정지’를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 이 법 개정은 우회전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으며, 이를 통해 교차로에서의 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법 시행 후 2년이 지난 현재, 우회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여전히 1만 7,061건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오히려 11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 우리 송파구의 경우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1년간 송파구에서 횡단중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126건 그중 사망자 2명, 부상자 137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229개에서 40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이는 전국적으로 12만 1,116개의 횡단보도 중 0.33%만 해당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 따라서, 우회전 교통사고를 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장종례 의원입니다. ▶ 우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에 쉽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실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 음식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비닐봉투와 용기, 그리고 배달 음식에서 나오는 각종 플라스틱 수저와 포크까지, 일회용품은 우리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이러한 제품들은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며, 이는 지구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더욱이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결국 우리의 식탁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 ▶ 모두 아시다시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해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송파구는 구청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청사 내에 텀블러 세척기 2대를 설치하여 다회용컵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공원의 위로’라는 책의 저자는 ‘공원은 사회적 접착제’라고 하였습니다. 공원이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사회적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 이 문구를 보며,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을 떠올렸습니다. ▶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세워진 올림픽공원은 한성백제 시대의 몽촌토성이 있던 자리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 서울시는 올림픽공원이 세계적 의미까지 지닐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장뿐만 아니라 ▶ 자연과 문화,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체육시설, 다양한 테마의 조각공원, 산책로, 호수, 공연장을 마련하였습니다. ▶ 88올림픽이 개최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6개 스포츠 경기장은 리모델링으로 유지 관리가 잘 되어 ▶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선보이며 K-컬쳐의 성지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19년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가 ‘올림픽 레거시’ 사례 조사를 위해 올림픽공원을 방문하면서 올림픽공원이 서울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단풍과 낙엽처럼 구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이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전국 곳곳에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나들이 행렬 속에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땅꺼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관련 영상을 잠시 시청하겠습니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은 2,000건이 넘으며, 그 중 송파구에서는 지난 5년간 12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4년 석촌지하차도 도로함몰 사고 등 도심지에서 지반침하가 연달아 발생하며 ‘땅꺼짐’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송파구의 삼전동, 서대문구 연희동, 부산 사상구 등 전국 곳곳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특히 송파구가 포함된 강남 3구는 지질 취약 지역인데, 이는 1962년 「공유수면매립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서강석 송파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장원만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 K-팝, 한류 등으로 세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낮은 수치로 세계 1위를 기록한 것도 있는데, 바로 출산율입니다. ▶ 2024년 대한민국 출산율 0.7명. 2022년 기준 OECD 38개 국가 평균 1.5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출산율이 1명 이하로 떨어진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 이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해 드리자면, 여성 100명이 70명의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고, 다음 세대에서는 이 70명 중 절반이 여성이라고 가정할 때, 35명만이 0.7명의 아이를 낳게 되어 약 24.5명이 됩니다. 즉, 한 세대 반 동안 세대 인구가 200명에서 약 20명대로 줄어든 것입니다.이는 그야말로 인구 소멸에 가까운 현상입니다. ▶ 정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초고령화 시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안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고령 운전자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020년 368만명에서 2024년 475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율은 2020년 15%, 2021년 15.7%, 2022년 17.6%로 계속 상승했습니다. ▶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전체 19만 8,296건의 교통사고 중 고령 운전자로 인한 사고는 3만 9,614건으로 전체 사고의 20%를 차지했습니다. ▶ 이에 따라 지자체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 교육과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지난해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전체의 2.4%에 불과합니다. ▶ 그러므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5일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지역내 노숙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진행한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숙인의 안전보호와 일상복귀 지원을 위하여 여러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은 자리였다. 구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이 시설 연계 입소를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의 전문 미용사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가 이동목욕차를 운영하여 목욕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처 등 현장 안전을 위해서 반포지구대도 나섰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30일에는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여 노숙 청산과 사회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심리적 지원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기관들과 협력해 문제점을 개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숙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사회의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제1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유아동에게 미술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하여 구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하였다. 대회는 영아부(2~3세)와 유아부(4~5세)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송파에서 쌓은 즐거운 추억이나 우리 동네 미래 모습을 주제로 지역에서 얻은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접수한 총 440개 작품 중 88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하였다. 지난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에 대해 전문가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은 ‘향기로운 석촌호수’를 그린 영아부 이제인(란키즈유치원, 3세) 어린이와 ‘롯데월드에서의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그린 유아부 김재원(헬리오라온 어린이집, 5세) 어린이가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금상 7명, 은상 14명, 동상 27명, 장려상 38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왕관 트로피를 수여하였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과 심사를 통해 3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의 규모를 늘려 신혼부부 36가구, 청년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거비 고비용 지역임을 고려해, 지원 금액도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금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21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먼저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또는 계약면적 85㎡이하 또는 보증금 7억 이하)에 신청인(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양재천 자전거 수리센터가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을 접목한 ‘서초 자전거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서초 자전거 스테이션’에는 자전거 수리 및 세차가 가능했던 기존 시설에 더해 주민 휴게 시설을 접목했다. 특히, 해당 스테이션은 양재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양재천이나 매헌시민의숲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 스테이션에 새로 설치된 야외용 벤치 ‘서리풀리스 체어’는 서초구에서 개최한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형태와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와 브레이크·기어 작동 상태 등 기본적인 점검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무료 세차도 가능하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유료로 진행한다. 자전거 수리 서비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9시~18시)이며, 무료 세차 서비스는 매주 화~토요일(10시~17시)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스팀기를 통해 약 3분간 진행되고, 동절기인 11월~2월은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캣워크 페스타 (C.at Work Festa)’가 열린다고 밝혔다. 에스팀이 주최하는 ‘제2회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C들이(Creation, Collaboration, Curlture, Content, Celebrity) 이곳(AT)에 모여 만드는 페스타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작업(WORK)을 한자리에 모아 작품(ART)으로 승화시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뉴 월드(NEW WORLD)’라는 주제로 패션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K팝 공연,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페스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패션디자인 교육기관인 ‘에스모드 서울’의 35주년 기념 오프닝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어서 신세계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토탈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를 소개하는 ‘베니 바이 비디비치(VENI by VIDIVICI)’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18일에는 12시, 15시, 18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대폭 인선해 2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4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남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수립 및 시행 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구정을 총괄하며 혁신 과제를 집중 발굴하는 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스마트문화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안전교통위원회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위원회는 롯데그룹 IT 부문을 오랜 기간 이끌어온 마용득 EY 컨설팅 부회장이 위원장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이인화 도원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그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 49명이 참여해 행정, 경제, 복지, 스마트도시, 문화관광, 도시, 환경, 안전, 교통 등 강남구의 다양한 분야에 자문을 제공한다. 구는 특히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과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시점에서, 정책자문위원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1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해 준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선수단 19명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에는 대한민국 선수 총 177명이 17개 종목에 참가, 5개 종목에서 메달 총 30개(금6, 은10, 동 14)를 획득했으며 그중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선수단 22명이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1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금1, 은1, 동4). 이날 격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탁구 남자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에 빛나는 장영진 선수로부터 선수단 사인이 담긴 ‘2024 파리 패럴림픽 포스터 액자’를 받았으며, 오 시장은 이에 화답해 티셔츠‧머그컵 등이 담긴 ‘서울굿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이번 패럴림픽 영상을 보면서 선수 여러분이 이렇게 경기에 임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감동이 앞섰다”며 “저를 비롯해 많은 서울시민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 막을 올릴 ‘2024 전국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0월 10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강남·강북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확충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박수빈 위원장은 현행 보통세의 22.6% 수준의 자치구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15년에 개정 된 후 답보상태에 있고, 이로 인해 2024년에는 기준재정수요액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하는 취지의 '서울특별시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조정교부금 교부율(현행 22.6%)을 1.4%(2,300억원) 수준 인상할 경우 각 자치구는 100억원 이상의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정 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자치구는 보조금 사업에서 최대 900억원을 유치할 수 있는 추가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등 자치구의 재정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서울시의 자치구에 대한 지원의 확대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11일 코엑스(컨퍼런스E홀)에서 개최된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에서 서울시 디지털 정책이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디지털 정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와 AI; 더 나은 서울의 내일’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디지털재단, 통계청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AI 디지털 성범죄 감시체계, 시민 안전과 약자 보호를 위한 방범활동, 헬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한 서울 설계, 스마트 재난안전 기술 등 도시 안전, 행정, 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와 AI의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기술들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우리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가 모든 시민을 위한 포용적이고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정책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중에서는 서울시의회가 육아 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서울시의회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아공무원의 94%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전 직원의 76%가 육아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 추진에 찬성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 육아시간(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와 육아시간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자녀 등·하원 지원 등 양육 부담이 한층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울시의회의 기관 특성을 고려하여 의정활동을 지원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회기 중에만 의무화를 실시하며 그 외의 기간은 업무사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석촌호수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021년 실시한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태어나 한 번 이상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에 달했다. 이에 구는 지난 11일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편견은 낮추고 이해는 높이고'를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 송파구보건지소, 송파어우러기(정신재활시설), 하얀마음(공동생활가정) 총 4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운영, 마음을 주제로 하는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먼저, 공연으로 ▲음악치료사가 마음을 주제로 하는 노래 연주를 들려주고, ▲청중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토크쇼를 통해 마음 건강으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부터 미술작품 전시‧문화공연, 염색체험 등 문화예술활동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Hello, Future’, ‘비비힐 아트페스티벌-The Color’ 축제를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마트·아트’ 축제는, 미래기술을 함양한 문화예술 창의인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만든 ‘서초형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 최초로 마련된 축제이다. 10월 19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에서는 미래기술을 주제로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팝드론 대전’, ‘AI로 노래만들기’, ‘코딩방탈출’, ‘로블록스 미션’, ‘XR액션플로어’, ‘모션인식 스포츠’, ‘주간 태양계 천체 관측’ 등 10가지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VR‧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0일 27일, 11월 3일 3일에 걸쳐, 각 교육지원청 강당 등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교유형의 이해와 비교, 학교유형별 실제 진로진학사례까지 최신의 흐름을 반영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에 앞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진로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고민과 진로 코칭의 애로사항을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하여 학부모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 내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 미래의 삶 등을 포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첫번째 강의에서는 자녀의 고입진로와 연계하여 일반고, 직업계고, 자사고, 특목고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이해하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대입 이슈로 ‘의대 입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2028 대입제도 개편’까지 진로진학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2024년 서초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알리고, 판로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단체 등 29개 팀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비앤비에스, ㈜유라이프, ㈜프리퍼커피가 협업해 만든 ‘헤이곳(HEYGOT)’으로, 비건푸드를 통한 건강한 생활과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비건 샌드위치 및 음료를 시식할 수 있으며, 비건카페 창업 및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1:1 상담 프로그램 등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간의 협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청년창업가들도 박람회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