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공동체 여가 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노년,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해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 아파트 텃밭 사업을 20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텃밭 운영에 필요한 텃밭 상자와 퇴비, 상토, 모종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돼 작물 재배와 수확 후 활용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시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아파트 텃밭에서 지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만들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1월 정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원센터와 가정위탁아동 및 위탁부모의 특이사항 발생 시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간담회를 올해부터는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도록 해 협조 사항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와 지원센터는 △가정위탁지원 프로그램 연간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서비스 중복 지원 방지 △신규 보호 연장 아동 누락 방지 △보호자 면접 교섭 및 서비스 제공계획 등에 대한 사항 △위탁가정 사례관리 아동 중 후원금 지원 적정 여부 △위탁가정 발굴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원센터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아동과 위탁가정의 변화를 신속하게 공유, 지원에서 누락되는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가정위탁아동지원센터는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 21개 시·군의 가정위탁사업을 위탁받아 가정위탁 상담·서비스 지원, 교육 및 훈련사업, 후원개발 및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콘텐츠와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깡통전세 알아보기’는 경기도부동산포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원하는 지역의 지도 혹은 주소기로 관심 건물(매물)을 조회 시 최근 전세와 매매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등을 통해 깡통전세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최근 거래가 없는 건물의 경우 위치 반경 1㎞ 이내 주변 모든 거래 정보를 제공해 거래가격을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운영한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락처, 주택정보(주소, 보증금액 등) 기재 시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해당 주택에 대해 적정 가격 등을 유선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서비스 제공으로 깡통전세 사기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월 8일 합동 새벽 영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956대(30억9천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439대(48억8천800만원)이다. 시는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을 위해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월 8일에 실시하는 새벽 단속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오포1동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벽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을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관련 체납 근절을 위해 한 해 동안 꾸준히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사업에 대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신규 추진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당초 2026년으로 고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2025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실무진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7일 광주시청에서 용인시 관계자와 공동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사업추진 의지 표명을 위한 업무협약(MOU)과 공동입장문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규 추진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건의하는 등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태전·고산·양벌 지역의 교통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계획 일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 신속히 경강선 연장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1년 10월 경강선 연장사업을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 건의한 바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기본법 제27조 및 광주시 청소년지도 위원 위촉 조례에 따라 청소년 지도위원 46명을 위촉했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도위원의 임기는 3년간 지속되며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및 캠페인 진행, 청소년 보호활동,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야 하며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돕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카프코 박언기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기부에 참여한 박 대표는 “선친의 뜻을 이어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한파로 누구보다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국야쿠르트 광주점과 ‘혼자 아닌 함께해 효(孝)’ 건강음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액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 한국야쿠르트 광주점 이정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해 △건강음료 지원 △대상자 선정 및 관리 △건강음료 배달 방문 및 안부 확인 △특이사항 발생 시 비상 연락을 통한 신속 대처 등의 어르신 돌봄 활동을 펼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오포읍 특화사업을 시작으로 9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직영으로 운영 중인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천시청 주거복지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청에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 개소해 운영 중인 광주시는 그동안의 추진사항,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2021년 광주시 주거복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한 기관사회단체 설문조사, 2022년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사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및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등 주거복지센터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을 공유했으며 향후 광주시와 이천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방향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이천시는 모두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방침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상향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공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가동했다. 이번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기업 정책자금과 환경개선 상담을 위해 광주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지속과 고금리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대동 소재 기업을 방문했다. 현장기동반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적기 자금지원을 통한 기업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현장에서 노후된 제조 시설을 둘러보며 작업장 및 화장실 개‧보수 등 근로자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설명하며 현장 밀착형 원스톱 상담 서비스을 통해 기업인들의 고민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기동반을 통해 자금지원, 기업환경 개선 상담뿐만 아니라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모든 분야에 대해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며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주요 현안 사항 공유와 긴밀한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광주시의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아울러 시민의 복리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시정의 동반자 관계인 집행부와 의회가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시정 운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될 때 광주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묘년 새해 집행부와의 소통을 계기로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보고회 및 현판식을 열고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전담 인력배치,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참여체계 구축, 옴부즈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올해부터 아동들이 직접 기획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34명인 아동참여위원을 50명으로 증원, 4개소인 다함께돌봄센터를 26년까지 24개소로 확대하는 등 아동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엘리트 체육인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엘리트 체육 사업비 5억여원을 관내 14개 초·중·고 및 2개 단체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엘리트 체육 사업은 지난해 펜싱 종목에서 청소년 대표 및 후보 선수를 2명 배출하는 등 광주시 체육진흥 사업의 한 축이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각급 학교 및 단체에 속한 축구, 볼링, 펜싱 등 10개 종목 선수단의 체육지도자 21명 및 학생 선수 100여명의 훈련비 및 시설사용료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이러한 지원금 외에도 학생 선수가 각종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선수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학생 선수의 사기 진작과 관내 체육진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속적인 엘리트 체육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 외 예체능 분야에서도 꿈을 자유롭게 펼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준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2.07.1.~2022.12.31.)과 2기분(2023.01.01.~2023.06.30.)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창구, 인터넷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개선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미세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현물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시민상조 조연승‧이강섭 대표는 27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시민상조는 2020년도부터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연고 수급자 및 행려사망자에 대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연승‧이강섭 대표는 “매년 기탁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며 조금이나마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도 광주시에 김치 300박스(10㎏‧1천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과 빈곤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도시락 배달, 효도관광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나눔연맹 안미란 대표는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광주시 축산사랑여성회에서 관내 축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광주시 가족센터 △성모이주여성의 집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 오포지회 안겸제 대표 일행은 지난 18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50포(10㎏)를 기탁했다. 안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오포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오포지역에 지속적으로 기탁 활동을 펼쳐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백운용‧김기순 관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원들이 모은 라면 2천200개와 백미 2포(10㎏), 성금 46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동원대학교 CEO과정 원우회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 및 합기도 관원들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이 광주시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기탁받은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메달을 수상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박건하·이익규 선수의 메달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건하 선수는 3인조와 마스터즈 경기에서 은메달, 2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익규 선수는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한국 볼링의 저력을 보여줬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해에도 국제·국내 대회에서 총 23회의 입상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국가대표 2명, 상비군 1명, 후보선수 1명을 배출하는 등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해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시를 빛내준 볼링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아시아 볼링 선수권 대회는 홍콩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아시아 19개국의 남·여 72개팀이 참가한 국제대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합리적인 개발계획과 오염총량 관리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인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2020년 12월까지 마무리했다. 그동안 시는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이번 할당 계획 변경 사항은 지정 할당시설 요건을 오수 발생량 70(㎥/일) 이상에서 50(㎥/일) 이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T-P 0.5(mg/ℓ)에서 0.3(mg/ℓ)으로 오수 발생량 기준을 완화하되 방류수 수질기준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해 목표 수질을 준수함과 동시에 하수처리구역외 지역 사업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소규모 외 개발사업 중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은 할당 협의가 불가했으나 개발수요가 미비하거나 여유량이 충분한 단위 유역(경안B1, 한강F6, 한강F7, 한강F8)에 대해서는 전체 여유량 대비 25% 소진 시까지 할당이 가능하도록 하수처리구역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일정은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을 방문하고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끝으로 새해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들께 상세히 설명드리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