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6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82대이며 지원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보급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가 있으며 자세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AWARD)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과 ‘평생교육사(신인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상 분야는 △특색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정책상’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기획하는 전문가 ‘평생교육사’ 분야 △지자체와 연계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상’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좋은정책상’으로 선정된 ‘가족 주말 일일체험-제과제빵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유대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방예원 평생교육사가 토·일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한 시민들의 참여기회 확대, 자기 개발과 진로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과정 확대 등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처음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에서 2관왕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생애주기별 평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전기료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지원 및 관리에 들어간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초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한부모, 임산부 등 3천431가구에게 5억2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했다. 그러나 이는 전체 기초수급자의 52.7%만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정부의 난방비 추가 지원발표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취약계층 5천270여 가구에게 가구별 최대 59만2천원까지 도시가스 요금 할인을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기초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원해 오던 월동난방비 25만원에 도비 2억8천700만원을 확보해 1천437가구에 추가 20만원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으로 총 6억9천8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솔루션 회의’를 통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난방용품 지원, 긴급지원 대상자 월동난방비지원, 집수리사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안전행정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년도 실적을 재난관리 단계별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총 6개 분야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광주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조직체계 및 예산 반영 등 광주시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방세환 시장은 인터뷰에서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간의 도예 사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금공단에서는 재직 및 퇴직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체험희망자를 모집하게 되며 도예조합에서는 곤지암도자공원 내 공방에서 도자기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운영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예조합 이윤섭 조합장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과 광주왕실도예조합이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연계해준 광주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도예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5세대에 입학준비물품(가방, 신발, 학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세대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황하원 지사장은 “새 학기 준비에 부담을 갖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지역 현안사항 공유와 사업예산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 시장과 유영두·임창휘·오창준 도의회 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과 지역 도의원들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 시장은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및 도비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앞으로도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와 광주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주요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고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을 참고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가기 위한 2023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광주시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광주시와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수탁 협약 체결 후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운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인증기관 재지정 승인을 거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위탁 기간을 3년 연장해 운영한다. 동원대학교 효암관 1층에 위치한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연간 운영비 2억원 중 80%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된다. 광주시 국민체력인증센터 이용은 광주시 거주 만 11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이나 전화 예약,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2022년부터는 전 연령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 4세~6세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기 체력측정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에 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완화와 실내 마스크 해제에 따라 스포츠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협업 기관과의 공동사업 등 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광주시가 맞춤형 복지 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부터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만 0~1세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차등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부모급여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로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만 0세(0~11개월) 아동의 부모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의 부모는 월 35만원을 매달 25일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 중복지원 되지 않으므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아의 경우는 부모보육료인 51만4천원을 제외한 18만6천원이 지급되며 만 1세의 경우 부모급여 35만원보다 보육료가 더 커 추가 지급액은 없다. 신청 방법은 아이가 태어나고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태어난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정부24(gov.kr)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행복 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만남이용권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영아수당이나 보육료를 받고 있었다면 부모급여를 새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어린이집에 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월 7일 남한산성면 광지원리에 위치한 송가네막국수에서 ‘남한산성면 착한 식사 Day 이웃사랑 한 그릇 기부사업’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송가네막국수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련했다.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송가네막국수 송용훈 대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고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공동체와 나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관내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에는 지난 27일 문화웨딩홀에서 ‘제7대·8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선영·오창준 도의원, 박상영·조예란·오현주 시의원, 문창호 (사)야생생물보호연합 중앙회장, 이우경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취임식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야생생물보호 공로에 대한 광주시장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8대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왕열 제8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한남기 지회장에 경의를 표하며 시와 협력해 회원들과 혼연일체 되어 광주시 동·식물들이 외면당하지 않도록 생태 보전과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2023년에도 야생동물들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활동과 불법 엽구 수거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2005년 12월 설립돼 18년 동안 관내에서 야생생물 구조와 치료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단체기 이양,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재경 이임회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박길준 지회장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길준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내·외빈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난 6년간 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오신 이재경 이임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박길준 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결속과 단합을 도모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관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정수장‧하수처리장‧분뇨처리장‧폐기물선별장) 26개 사업장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시설에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상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로 광주시는 2022년부터 참여 대상에 포함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은 필수불가결하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2023. 2.1.~ 5.15) 도래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예방 및 조기 진화를 위해 설 명절 기간(2023.1.21.~ 1.24.)부터 산불상황실을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총 44명)을 투입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건조기 산불 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행위,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단속에 적극 임해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조기 진화를 위한 화재 진압 장비, 통신장비 등의 추가 확충 및 산불 진화헬기를 조기 임차해 설 명절 기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봄철 건조기에는 산불 발생 시 자칫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주민들께선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희망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2월 1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희망구구단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며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자격 요건 등 심사 후 지난 25일에 선발 통보했다. 희망구구단에 선발된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시간은 주 40시간 이내이고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590원이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희망구구단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 여성 일자리 분야의 각 기관·단체들과 한자리에 모여 여성 일자리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광주시가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 고용 촉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 구조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여성·일자리부서와 일자리센터·새일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젠더 전문가, 관내 여성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해 광주시의 여성 일자리 및 고용현황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광주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력보유 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의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점검하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들의 일자리 발굴방안 모색을 위해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우리시가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을 논의하고 많은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사회 참여하는 광주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은 1월 27일 11시 광주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금철 원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했고 30여 명의 이사 및 감사를 포함한 문화원 이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문화원의 정기이사회는 2022년도 감사결과보고 및 업무추진실적과 2022년 세입·세출 예산결산 보고, 올해 진행 예정인 문화원 주요사업 추진계획(안) 및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업무위임 결의(안) 등의 심의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신금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도 우리 문화원을 좀 더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회 참석자들은 광주문화원의 문화원사 건립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 올 한해 광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주요추진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27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용 원장은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7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 감시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논, 밭두렁 소각행위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단속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상현 읍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읍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