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50개 기업이 참가, 40개사는 현장 면접을 통해, 10개사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유비머트리얼즈 주식회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IT전산장비 유지보수 업체인 ㈜엠아이티마스는 IT자산‧PC세팅, 출고, 배송관리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코, ㈜후니드, 제일헬스사이언스, 미래개발(주)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단체급식 조리사, 의료보조원, 골프장 코스관리원 등을 뽑는다. 주식회사 지에스티, 아름다운 방문요양센터 등 10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영업관리, IT개발·데이터, 공사·공기업, 엔터테이먼트, 유통·물류, 경영지원·인사, 반도체·마케팅·홍보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력서 사진 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0명을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광명 행복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함께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등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특히, 신중년 일자리 모집 분야 중 하반기 신규로 도입되는 ‘같이 돌봄 매니저’는 아동·청소년 관련 자격을 가진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에게 직무교육 제공 후 지역 아동 돌봄 기관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 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 일자리 사업이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고려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광명시는 5개 분야 합산 총점이 87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목표 달성 분야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2025년 1분기 기준 총 113개 공약사업 중 56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7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안산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등 14개 시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자 기준”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시정 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경시 그리고 문경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지역 연계 관광 상품 개발이 서울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했다. ○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 네트워크 구축, ▲서울-문경 간 연계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특히, 문경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인 문경 에코월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사과축제 등 문경의 자연 및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글로벌 홍보로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 서울관광재단과 문경시는 문경찻사발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고, K-사극 명소인 에코월드 및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사과축제 등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 한편,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경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서울의 관광정책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민포럼(상임대표 이경식)이 창립 26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세 번째 명사 초청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겸 성남문화원장 강연회’가, 5월 15일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강의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여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민포럼 고문이자 성남예총 고문인 김성태 고문을 비롯하여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과 이정숙 정책위원장, 그리고 공동대표단, 분과위원장, 정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연회는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이 성남문화원의 연혁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서 김대진 원장이 성남시 탄생의 마중물이 된 ‘8·10성남(광주대단지)항쟁’을 비롯하여 ‘모란개척단 활동’, ‘성남시 승격과 지명’, ‘판교 개발’, ‘탄천의 유래’, ‘성남의 역사 인물’, ‘성남문화상징비 설치’, ‘성남 3·1절’, ‘성남 의사단 추모제’, ‘남상목과 윤치장 의병장’ 등 성남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소개했다. 이번 강연회를 준비한 성남시민포럼 이경식 상임대표는, “포럼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명사 초청 세 번째 강연자로 성남 문화융성과 전국 232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는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을 기리는 공간이자 그의 예술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백남준은 생전에 이곳을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 명명하며 자신의 작품과 예술 세계가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랐다. 지난 2008년 개관한 백남준아트센터는 그 뜻을 이어받아 백남준의 대표적인 비디오 아트 작품을 비롯해 미디어 시대의 소통과 정보를 탐구하는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리와 철골 구조가 어우러진 건축 디자인은 마치 현대적 미디어 아트 작품을 연상케 한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술이 예술과 결합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실험의 장이다. 백남준이 생전에 강조했던 ‘정보의 초고속도로(Super Highway)’라는 개념을 반영하듯 아트센터 내부는 전통적인 회화나 조각 중심의 미술관과 차별화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을 둘러보면 백남준의 대표작인 ‘TV 정원(TV Garden)’을 비롯해, 그가 평생에 걸쳐 탐구했던 비디오 아트와 설치 작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워크(책을 새롭게 경험하는 마을 배다리)가 포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12개 참여기관들은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정책교류 ▲규제개선을 위한 공동대응 ▲산업특례 확보를 위한 자문협력 등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특례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과 만나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제정세 속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태국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다. 최근의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입장을 같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 넘치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시절 아세안 재무장관 회의 의장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적극 확대했다”며 “경기도지사가 돼서도 같은 생각이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관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자매도시인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대표단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국제 교류 친선을 강화했다. 가평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에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서 존 폴 발라디 시장을 단장으로 한 22명의 공식 축하 사절단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대회 유치 이후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를 비롯한 주요 자매도시와 한국전쟁 참전국 참전용사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요청했다. 이에 스트라스필드시에서는 시장을 포함해 직접 사절단이 방문했고,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의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은 고령 등의 사유로 방문 대신 영상 메시지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시드니 내 한국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교민 출신 시장이 두 차례 선출될 만큼 한인 사회와의 연대가 깊다. 가평군과는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 교류와 보훈 협력을 중심으로 우호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체전 개막식 참석은 물론, 가평에 있는 한국전 참전 호주군 추모비에 헌화하고, 아침고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오후 4시,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도민체전으로, 3일 동안 경기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축제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가해 오는 17일까지 총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2)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후 3시 사전행사로 문을 열었다. 본행사에 앞서 △가평 크루즈와 호위 보트를 활용한 천년 뱃길 성화 출정 △경품추첨 행사 △치어리더 화랑 응원단의 신나는 메들리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기수단 대회기 게양, 환영사 및 대회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입장 및 점화, 가평군 소년소녀&여성 합창단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돼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조화 속의 존중(Respect in Harmony)’이란 주제로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의 가치를 되새기며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외고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로 선정되어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외고 학생 관현악단의 스승의 날 축하 연주로 시작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 다국어 선포식(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 나무(Respect Tree)’ 나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상호존중 사진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정담회 ▲학생회 주관 ‘버스킹’ 공연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교실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회 교사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구회는 공모를 통해 총 8개 연구회를 선정했으며, 연구회별 관내 3개 이상 학교의 8~10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각 연구회는 AI 기반 평가, 빅데이터 활용 수업,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기반 보건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시민교육 등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전문성 신장 ▲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 실현을 위한 실천적 연구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연구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회별 2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온(ON, 언제 어디서나)-에어(AREA,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연구회에는 찾아가는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구 결과 확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호평동 노인분회가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만천과 백봉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인회 소속인 호만천지킴이(단장 성수우) 회원 20명과 및 백봉산지킴이(단장 최은희) 회원 20명 등 총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호만천과 백봉산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이정홍 호평동 노인분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분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사랑 운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만천지킴이와 백봉산지킴이는 매달 1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진접읍 소재 기업 ㈜홍식품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물김치 1,000개(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나눔 실천으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김치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동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1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바자회, 지역 행사,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반복 기부가 진접읍의 복지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접읍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남우회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정기후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나종주 남우회 회원의 뜻깊은 후원으로 성사됐다. 결연을 통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명에게 매달 5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이 지정 기부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해당 아동 명의의 계좌로 직접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종주 회원은 “그동안 생계를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눔을 통해 다른 이의 삶을 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우회(남양주를 사랑하는 벗들의 모임)는 2019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배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와부읍 어울림 여성봉사단이 와부읍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봉사단은 매월 두 차례씩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카네이션을 함께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울림봉사단을 포함해 와부 자원봉사단과 샘사랑 봉사단 등과 함께 손수 만든 500개의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어르신들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2006년부터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어울림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와부읍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34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올해로 19년째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및 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상생의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적과작업, 사과밭 정리 등 농가의 실질적인 복구 작업과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 현장에는 정주상 옥산면장이 직접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사협 위원장과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보니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컸고, 인력도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연대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 가능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