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자활을 위해 GH가 주택 소유 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며,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GH가 다가구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전세임대 90호, 매입임대 15호(2인 이하 10호, 3~4인가구 5호) 총 105호이며, 전세임대는 주택도시기금에서 12,000만원까지 자금 지원, 매입임대는 광주지역 소재 85㎡이하 면적의 다가구 임차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모두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중 생계·의료 수급자 및 법정 한부모가족, 만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장애인 및 50% 이하인 자이며, 접수 기간은 전세임대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매입임대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각각 5일간이다. 입주 희망가구는 신청 기간내에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고, 이후 시청 주택과에서는 소득·재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상반기 지원규모는 총 595대로 승용 501대, 화물 94대이며 사업비 5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한편 시는,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2.15일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퇴촌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추진위 위원장·간사 선임과 청사건립을 위한 부지선정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으로는 여인원 이장협의회장이, 간사로는 함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선임됐으며 부지선정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청사 부지선정뿐만 아니라 사업 규모, 입점 기관 등 청사건립 전반적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석봉국 면장은 “면민의 수요에 부합하며 더 나아가 퇴촌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행정복지센터 김동수 읍장은 지난 15일 곤지암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격려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소방공무원과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올 겨울 특히 잦았던 화재로 인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수 읍장은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곤지암 119안전센터와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130명에게 감사 편지를 송부했다. 이번 감사 편지는 1인 1계좌 정기후원과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해 주신 후원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 개청한 신현동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개청 이후 100여명의 후원자가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520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후원자의 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기후원으로 모인 성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전액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이 건강 위기가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개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광남2동에 따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 및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광남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이다. 대상자들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나 어르신 부부 가구로 현재까지 57가구를 방문해 상담 및 교육,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거동도 불편해 시의 복지서비스를 잘 알지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보건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 총회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13개 단체의 각 임원진 총 40명이 참석해 2022년도 사업결산을 보고했으며 2023년 사업계획, 정관 개정 등 2023년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양미순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성금 기탁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연시 총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 재개를 통해 적극적인 여성 권익신장과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여성 리더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는 지난 15일 광주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혜 91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식혜 91박스는 관내 푸드뱅크 3개소로 전달됐으며, 문완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에서 잘 성장하고 발전하여 세계적인 음료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오향리에 위치한 세준푸드 농업회사 법인(주)는 식혜, 수정과 등 전통음료를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전통음료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으로 문완기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77호로 지정된 이력이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대기 방지 시설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65개소에 24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개소를 선정해 개선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는데 총 5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에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16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사업장 선정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지게차 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남·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사단법인 위드커리어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성별 직종분리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관내 물류창고 시설의 맞춤형 인력수급을 위해 지게차 기능사 자격 취득은 물론 물류 엑셀, CS교육, 안전교육 등을 통해 멀티 현장관리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육 훈련 이후에는 취업 연계 및 고용유지 서비스 등의 사후관리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해 취업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거주 중인 운전면허 자격증 소지자로 중위소득 9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소득 486만868원 이하)이면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여건을 마련하고 성별 직종분리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 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을 위한 메달 봉납식을 시장실에서 가졌다.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동계체전은 장애인 하계체전과 더불어 국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동계체전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환희와 감동 그리고 축제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등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정선정 선수는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 IDD 동호인부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IDD 동호인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스노보드 선수부 개인전에 출전한 박수혁 선수도 소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도와 과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325억원(지방세 181억원, 세외수입 144억원)을 징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 징수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책임 징수제’를 운영한다. 시는 징수과와 읍·면·오포1동 직원 90명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체납자 1천900여명(체납액 35억원)을 맡아 전화, 문자, 집·직장 방문 등으로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로 체납액과 사유를 분석해 500만원 이상의 상습·고질적인 고액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거나 한국신용정보원과 명단을 공유해 신용카드 발급·사용, 금융권 신규 대출·연장 등 신용거래를 제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이번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시민에게는 체납처분 등을 최장 2년간 유예하고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지방세 정보시스템(위택스)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과세 대상의 적정가액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및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다. 올해부터는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규정이 ‘지방세법 시행령’에 신설돼 그동안 자치단체에서 시가표준액을 일률적 산정해 결정하는 방법에서 시민에게 산정한 시가표준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산정내용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도록 시가표준액 결정 절차가 합리적으로 개선됐다. 공개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있는 오피스텔과 비주거용 건축물이며 용도변경 등의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2023년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제출 유형은 전년 대비 또는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 4가지로 구성되며 납세자가 시가표준액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구체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회원사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임철욱 회장 등 회원사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기업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난 13일 유관부서 관계자 및 건의자 합동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라는 시정 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의 중추가 되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신속한 기업애로 해소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표동진 경안동장, 노영준 시의원, 바르게살기위원 23명과 함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대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은 역동 169-15 일원을 중심으로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구역에서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아직 개발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도로를 따라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김경환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30~40대 젊은 위원으로 재구성된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 동장은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매월 힘써주신 덕에 살기 좋은 경안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안동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환경정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4일 도척면 노인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냉장고 비우기, 쓰레기 분리배출 철저, 불필요한 전등 끄기,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영덕 도척면 노인회장은 “노인들도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맑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이 되는 도척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1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용품, 교복비 지출 등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게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5명에게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곽경희 도척면 생활개선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지역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도척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보다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050 탄소중립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농축산업 부분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기온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어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이다. 이번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영농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술 △비닐 재활용 늘리기 △농기계 효율 높이기 △물 절약하기 △시설하우스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은 올리고 에너지 사용량은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농촌지도자 김재영 회장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는 회원 수 420여명이 등록된 명실상부한 광주시 농업인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에는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관계 공무원,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년으로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결된 주요 내용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과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확대 등이 담긴 6개 분야 50개 사업 1천427억원 규모의 보육사업 확정 ▲출산율 감소와 정원충족률 등을 반영한 신규어린이집 인허가 제한(장애전문, 국공립 등 제외) ▲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2022년 수준 동결(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 결정 수용)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153개소 확정 및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등이다. 박명준 위원장(광주시 복지교육국장)은 “보육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개인택시조합과 ㈜성남공영 김민석 대표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성금 366만원을, ㈜성남공영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 개인택시조합 권진섭 조합장은 “21년도 조합원 321명이 321만원을 기부한 이후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그때보다 조금 더 늘어난 366명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성남공영 김민석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2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