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1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개선 및 개발, 생산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 및 제품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고탄소 배출업종 업체는 선정 시 우대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산업의 저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5. 15.)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을 맞아 직접 항공 예찰에 나서 산림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3건의 산불이 발생, 설 명절 전부터 산불 비상 체제에 돌입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했으며 봄철 건조기 도래에 따른 마른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12월 소나무 재선충 발생 이후 재선충 피해분석을 통해 경미한 지역에서 심각한 지역까지 9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이며 집중적인 관리로 재선충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및 파쇄 등 공격적·적극적 방제를 실시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하늘에서 직접 산림 현황을 보니 산불과 병해충으로부터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더 절감한다”며 “광주시 산림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산불방지 노력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추진 사항 보고와 주요 안건으로 2023년 주요 행사로 계획 중인 남종면 모금행사 ‘일일 벚꽃 카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일 벚꽃 카페’는 4월 초 만개하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남종을 방문한 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쿠키를 판매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한 답례로 작은 선물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석‧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매년 남종면의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다”며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중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지도자 도척면회는 지난 21일 광주시 도척면 농협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 폐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 효율 높이기 및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하지 않기 등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촌지도자 진성옥 도척면회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농업·농촌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 생활화에 농촌지도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척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오폐수처리장·맨홀·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기업 및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교육, 환기 및 호흡보호구 착용 방법 교육, 밀폐공간 작업절차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기업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지난 2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4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가 체결한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황하원 경기광주지사장은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의 지킴이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경 제작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랑 나눔 안경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체육회 임원 및 이사 60여명이 모여 시 체육회 2022년 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하고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체육회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환경 아래 함께 살아가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릴레이 소등 행사’, ‘탄소포인트제 1만 가구 가입 추진’ 등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광주시 체육진흥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방 시장과 이 회장을 비롯해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경기도 궁도협회 정규완 회장 등 주요 체육계 인사가 참석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광주시 주요 체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회장은 광주시에 도서 1만권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추후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방문해 주신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종합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협력해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 유치 등 광주시 체육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노후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예산소진 시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운행 중인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 사업비로 올해 8천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가입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단속에서 제외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등 다양한 환경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은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개별상담 1시간, 집단상담 4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 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 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며 하반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7월 중 실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는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방세환 시장을 접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영 회장은 기탁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농촌지도자 광주시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센터 조리실에서 2023년 첫 번 째 사랑의 자장면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조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시설 13곳, 715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26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그리니 크리니 짜장면 봉사회(회장 신봉훈)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사단법인 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전동석)은 맛있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5명의 봉사자와 방세환 시장님도 함께 했으며, 한 해 동안 무탈하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봉훈 회장은 “자장면 봉사활동이 많은 양의 자장면을 만들고 위험한 주방 도구들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회원님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어 지금껏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한해도 회원님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봉사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등 시설개선(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 업소 운영자금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천만원) 등으로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중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제2021-9호 제2조 2항)에 따라 경보해제 시 사업이 종료되므로 영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대 재해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 산업재해는 도급·용역·위탁 등을 포함한 전체 종사자 대상이며 중대 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180곳이 대상이다. 이번 계획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리 이행점검 ▲민‧관 협력을 통한 시민 재해예방 3대 추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13개가 담겼다. 이외에도 중대 재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 조치하도록 중대 재해 대응 매뉴얼을 보완해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전관리가 철저히 진행돼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아동·청소년·학부모 등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등 5개 분야로 인형극 또는 전문강사 연계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구성원, 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학생, 기업인턴,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겨울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 및 대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자원순환과와 관할 읍면동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쓰레기 배출 시간대에 클린하우스 및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지와 불법소각 취약지인 소규모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도 중점 단속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등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폐목재 및 농업잔재물의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파봉을 통해 고지서, 우편물, CCTV 영상자료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불법소각 현장 적발을 통해 총 51건, 1천1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청소행정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510여명으로 체납금액은 33억여원이다. 시는 대상자가 3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4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를 3월 중 2차례 걸쳐 주소지와 직장으로 발송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납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 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수준과 사회현상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2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가 지난해 9월 표본 추출한 81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7개 분야 5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인식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이 점차 줄고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결혼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시민은 2016년 23.4%에서 2022년 16.7%로 6.7%포인트 줄었으며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답변은 31.4%에서 38.6%로 7.2% 포인트 높아졌다. 5년 내 출산계획이 있다고 답한 시민은 2016년 8.4%에서 2022년 7.5%로 0.9% 포인트 감소했으며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양육의 부담 33.8%, 일·가족 양립 여건과 환경 미흡 20.6%, 주거비 부담 16.3% 등 순이었다. 또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6년 36만2천원에서 56만4천원으로 20만2천원(36%) 증가했으며 사교육을 받는 이유는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가 33.4%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국가 사적인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주변 규제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자기를 제작했던 가마터로서 1985년 78개소가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주변에서 개발 행위 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요하는 규제를 받아 왔다. 그러나 시는 매장문화재인 가마터에 경관 보호를 위한 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과하다는 입장과 이에 따른 규제혁신의 정당성을 제기하기 위해 실제 광주조선백자요지의 정확한 위치 규명 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장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문화재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으로부터 반경 200m까지 적용받던 현상변경 허가 대상 범위가 50m로 축소되면서 개발 시 발생하는 현상변경 허가 신청 비용이 절감되고 주민들의 사유재산 보호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시는 매장문화재 조사와 관련, 전문가 회의를 통한 문화재 구역 조정사업을 추진해 문화재 구역 10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3천500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그밖에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윤활유가 되어 줄 번뜩이는 사업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