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 공립 요양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서초구가 신원동 225번지 일대 11,979㎡ 부지에 지난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 중인 시설로 연면적 19,349㎡,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를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복지타운으로 건립하여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공모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까지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4일까지 설계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부지 후면에는 인릉산, 전면에는 청계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여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청계산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교통도 좋아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서기에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을 두 달 앞둔 11월 1일, 송파구가 강원도 춘천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4명이 함께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지난 시점, 구는 비전인 ‘섬김행정’과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조직 내 다시금 되새기고자 워크숍을 열었다. 단순 야유회가 아닌 송파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부서별 역량을 결집하는 ‘조직 빌딩’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1일 차 주요 일정으로 8개 국·소·단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추진전략을 알리는 발표가 이어졌다.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조성’을 일념으로 부서 간 계획을 공유하고, 견고하게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평소 서 구청장이 강조하던 ‘규제 아닌 지원행정’을 동력으로 구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각 부서장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등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해 나갈 각종 개발·인프라 확충안을 소개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어르신 복지 확대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들을 알리며 한마음으로 구의 미래를 준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8시,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중구 소공로 70)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명동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브랜드명이다. 이로 인해 명동관광특구 일대에 자유로운 모양과 크기의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 첫 전광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가로 72m, 높이 18m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홍보영상을 연출해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홍보영상에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서울달’을 타고 등장해 서울의 야경을 선사한다. 서울시 영상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국가유산청, 중구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오 시장은 “명동스퀘어가 타임스퀘어를 능가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전해줄 것”이라며, “이런 명물이 탄생한 만큼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관광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김광철 의원(국민의힘, 방이2동・오륜동)이 서울을 대표하는 종합공원인 ‘올림픽공원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한 간담회’를 10월 31일 오후 4시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남창진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송파2)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외 실무 대표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림픽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한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역구 의원을 통해 수렴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전달하여 민・관이 함께 올림픽공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서 올림픽공원의 현재 상태와 향후 필요한 정비 및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세계평화의 문 광장 보도블록 보수 △몽촌토성길 산책로 야간조명시설 설치 △88잔디마당 훼손된 잔디 복구 △노후화된 운동기구 교체 △남2문-남4문 구간內 황톳길 조성 △‘국민체력100’ 운영방법 개선 등이 논의되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림픽공원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철 송파구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희망의 서울교육, 안심하는 서울교육, 행동하는 서울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10조 8,102억원의 첫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2025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4년 본예산 11조 1,605억원 대비 3,503억원(3.1%) 감소한 규모로 11월 1일에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불안정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용액이 높은 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과감히 축소·정리했으며, 학교회계전출금 중 소규모 목적사업비를 정비하고 학교운영비에 일부 포함시켰다. 또한, 학교경상운영비는 2024년 대비 233억원(3.3%) 증액 편성함으로써 단위 학교 예산 운용의 자율성 및 재량권을 확대했다. 시설비 편중 예산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보장 등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사업비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서울교육의 초석을 다지고자, 2025년 예산안은 △희망의 서울교육 △안심하는 서울교육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3대 중점영역으로 설정하여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6조 5,987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구청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남구 보건소,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강남소방서,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양주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나 독소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회 혼란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테러 방식으로, 소량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테러 시도나 생화학 물질 사용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초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된 우편물이나 드론을 통한 원인 불명의 물질 발생 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의 역할 및 대응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실제 현장에 투입돼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 보호복인 레벨 C의 올바른 착·탈의법,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6시, 친선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5구 아라니티즈 문화회관에서 국악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친선 공연인 ‘부다페스트에서 K-클래식 국악을 만나다’는 부다페스트 제5구 구민들에게 한국의 K-클래식인 국악을 소개하기 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남구 소재의 국립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전통음악, 창작무용, 사물놀이, 부채춤, 국악관현악 등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 예술단은 앞서 29일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도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피테르 센트죄르즈뷜즈 부다페스트 제5구 구장과 만나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2021년 양 도시가 친선 결연을 맺은 이후 구는 부다페스트 소재 엘테대학과 카롤리대학 한국어학과에 각각 2천 권과 5백 권의 한국 도서를 기증했으며, 헝가리 국립무용단은 지난 9월 강남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쳐 양 도시 간 교류를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0월 30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서울재난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재난안전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공무원, 전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그 간의 각종 서울시 재난안전 정책과 기술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시청역 교차로 차량 돌진 사고, 성산로 지반침하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서울시는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새롭고 복잡한 형태의 재난에도 대비하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사회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같은 맥락에서 오늘 각 분야의 전분가들과 “서울시 재난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시의 재난안전정책은 과거에 비해 개선되고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안전에 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짧아진 가을 단풍을 누구나 편리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안내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 장애인, 고령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관광지인 여의도공원, 서울숲, 하늘공원, 창경궁을 소개하고,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여행을 함께하는 서울 다누림 관광센터를 통해 소개한다. [하늘공원] □ 월드컵경기장역 인근에 자리한 하늘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를 2002년 생태 공원화한 것으로, 매년 가을 아름다운 억새로 물들어 서울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고 있다. ○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하늘공원은 가을이 되면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억새는 갈색 꽃을 내는 갈대와 달리, 은빛으로 물드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가을 무리지어 꽃을 피운다. ○ 하늘공원은 주변의 노을공원, 평화공원과 함께 자연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으며, 공원 내에서는 북한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하늘전망대를 통해 서울의 도심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억새밭에서는 계절을 담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댑싸리 밭의 열기구 조형물, 해치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30일 오후 6시,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지역 내 노숙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작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자신감을 되찾고 노숙 생활을 청산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소금을 활용한 푸드아트를 통해 본인 표현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도록 도왔다. 이를 기반으로 심리 상담과 인문학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에게 세면도구, 속옷 등 구호물품과 함께 따뜻한 도시락도 제공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15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상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 구는 이번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노숙인 보호를 강화하고자 거리상담반을 2인 1조, 총 4명으로 편성해 고속터미널과 교대역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상시 순찰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 모든 시민이 365일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활기찬 서울,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서울,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서울,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외로움 없는 서울, 필요할 땐 충분한 돌봄을 받고, 범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서울, 권역별로 골고루 발전된 서울 … 서울시가 꿈꾸는 2025년 서울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48조 407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13년만에 예산 총액이 감소했던 2024년 예산안 45조 7,405억원 대비 2조 3,002억원(5.0%) 증가했고, 2023년 대비해서는 1.8%인 8,502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민선8기 이후 채무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꼭 필요한 분야에는 적극적으로 재정투자를 하되, 미래세대의 부담은 늘리지 않는다는 확고한 원칙하에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2025년 서울시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물론 기후 위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외 우호교류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 대학생을 초청해 한국문화와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2024 서초스터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스터디’는 서초구의 명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서초와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서초구-파리15구 MOU체결 이후 양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사업으로 지속되어 왔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2019년과 2022년에는 파리15구에서 서초구로, 2020년과 2023년에는 서초구에서 파리15구로 대학생을 파견해 총 4회 22명의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서초스터디’에 참가하는 프랑스 대학생 6명은 7일간 서초의 행정·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한다. 서초 구석구석을 걸어서 탐방하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 예술의 전당, 고투몰, 반포한강공원 등 서초의 주요 명소와 경복궁, 남산 등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한국문화를 탐방하고 이틀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14시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2024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 참석해 지방문화원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서는 회원 작품 전시와 공연, 각종 체험 등 문화원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와 함께 각 자치구 지방문화원에서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힘써 온 문화원 관계자 24명에게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오 시장은 “지역문화가 서울 구석구석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25개 지방문화원 덕분에 대한민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우리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문화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풍납시장 인근 풍납근린공원에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송파구 풍납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풍납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서울 공식 브랜드 ‘SEOUL MY SOUL’을 알릴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40여 종의 서울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굿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으며,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반영한 굿즈와 더불어 서울 대표 아티스트 및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 해치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 풍납시장 구매 고객 대상 서울굿즈 할인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참가자에게는 서울마이소울 공책, 볼펜 등 서울굿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또한,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대한이식학회(회장 서경석, 이사장 황신)와 협력하여 일본 요코하마를 제치고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Transplantation Society 2028)’를 서울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이식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1966년 프랑스 파리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이식의학과 장기 이식 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전 세계 5천여 명의 이식 분야 의료 전문가들이 서울에 방문하여 이식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일본 교토, 중국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이후 서울이 다시 이뤄낸 쾌거이며, 서울이 세계적인 의료 도시이자 국제회의 개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중요한 성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 대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4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공경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의 ‘사람과 함께 걷는 로봇 기술, 웨어러블 로봇-서울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방안’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와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 핵심 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웨어러블로봇 공학자 공경철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로봇의 산업화 추세를 비롯해 보행치료, 하반신 마비 환자를 위한 슈트 등 미래 필수재로 떠오르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로봇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로봇산업 전략을 분석‧발표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로봇펀드와 로봇분야 R&D 지원 등 ‘로봇기업 육성체계 구축’을 비롯해 돌봄로봇,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로봇서비스 대중화’, 수서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로봇서비스의 대중화 시대를 견인할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을지로 281) 일대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적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훈련기관별로 훈련 시기와 주제를 선택해 실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지상 4층·지하 3층, 연면적 82,464㎡ 규모)는 하루평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훈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1관에서 패션쇼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이 연기와 정전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된다. 서울시 외에도 중구청·서울경찰청‧중부소방서‧서울디자인재단 등 27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며, 시민 600여 명과 외국인을 포함한 1,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가락누리공원을 찾은 김OO(35세)씨는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책과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OO(80세)씨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가을날 책과 함께하는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송파문화원 앞)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로 변신한다. 다양한 색상의 빈백에 누워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건축 조합원 피해예방 및 신속한 정비사업 청산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의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 96개소 중 미청산 재건축 조합은 총 13개소로 소송, 세금 환급 및 채무 변제에 대한 잔존업무로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조합 청산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청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개월여간 미청산 조합 전수 조사, 조합방문 및 청산위원장 면담, 민원인 현장 간담회, 서울시 청산 담당부서 업무회의,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검토하여 청산 사업지별 추진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는 관리방안인 ‘서초형 청산 신호등’, 제도개선안인 ‘서초형 청산 청사진’ 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초형 청산 신호등’은 각 사업지를 청산 추진 현황에 따라 ‘관심·주의·심각’ 세가지 단계로 분류하고 단계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잠실 야구경기장에 이어 28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빈소 내 다회용기 사용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1회용기 없는 장례식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다회용기 사업 활성화 조례’를 발의한 김지향 의원과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먼저 장례식장 다회용기 운영 현황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회용기 보관실, 빈소 등을 둘러보며 실제 다회용기 사용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다회용기 도입 이후 100L 쓰레기봉투 배출량이 약 86%가 감소해 환경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원은 또 하나의 장점으로 이용 손님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을 꼽았다. 최호정 의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폭우, 폭염 등 시민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보다 더 적극적인 환경보호가 필요한 때”라며,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다회용기 사용이 실제 현장에서 잘 정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시립병원을 포함해 민간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