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투자사업 재정관리 시스템’을 도입 구축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가 개발하는 ‘투자사업 재정관리 시스템’은 총사업비 2천만원 이상 사업의 소요 재원, 공정 단계별 계획 및 진행 상황, 확보예산의 집행 현황 등 종합적인 관리와 시기별, 재원별 소요 예산 예측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안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사업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사업개요, 추진일정, 담당자, 사진과 도면, 재원 투입 현황 등)와 사업 변경 이력 등을 통해 연속성 있는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분석자료를 만들 수 있어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담당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관리됐던 사업을 총괄관리하며 시의 중‧장기적인 재정분석과 수요를 예측하는 동시에 추진 지연 등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이며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이다. 분야별 선발계획은 △성적 우수(대학생) 93명, △저소득가정(고등‧대학생) 122명, △예체능 특기(중‧고‧대학생) 72명, △다문화(중‧고등학생) 35명, △원격대학생 6명 등 총 32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기간 내 광주시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지난 1999년 설립돼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 의식을 높이고자 감사장을 발송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시민 1,04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중 20명을 전산 추첨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3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비 및 수술비 우대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들로 법인 5개, 개인 15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광주 시정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쓸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이써닭과 ‘청소년 식사 지킴이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홀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을 자주 하지 못하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10가구에 닭강정을 월 1회 지원하는 내용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한부모가족에게 닭강정을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 외에도 저소득 다자녀 가족까지 닭강정 나눔 사업을 확대 진행하여 청소년 식사 지킴이 사업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병창, 최춘란)와 생활개선회(회장 정숙자)는 지난달 28일 초월읍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히아신스 구근 200개를 심었다. 광주시는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올해 처음으로 마을 정원 유지관리 공동체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생활개선회는 월동이 가능해 한번 식재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다년생 구근초인 히아신스를 정원관리 품종으로 선택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늑현리에 조성된 ‘자연과 함께 어울림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두 단체 회원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원이 어울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5S 행정개선 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월례 회의에서는 광주시 공무원 4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20여 명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참여, 실용, 혁신을 광주시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행정을 추구하기 위하여 5S 행정개선 운동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5S 행정개선 운동이란 시민의 안전(Safety)을 최우선으로, 환한 미소(Smlie)로 소통하면서, 유연한 사고로 효율적이고 현명한(Smart)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여, 복잡한 행정 처리 절차는 간결(Simple)하면서도 속도감(Speed) 있게 처리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개선 방침이다. 이외에도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광주를 만들고,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사전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데 힘쓸 것, 광주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제3회 한국수어의날(2월 3일)'을 기념하여 3월 월례 회의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진행했다. 행정기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행정절차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위함이다. 이번 수어 교육은 농인에 대한 이해와 청각⸱언어장애인을 응대 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수어와 관련된 여러 가지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수어를 배우니까 더 관심이 가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관내 농인들의 권익 향상, 사회 참여 등을 목적으로 수어 영상을 제작⸱공유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인들을 위해 출장 수어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공서를 이용하는 농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화상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행정절차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한 3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건강검진비 및 입원·외래 진료 할인, 라식·라섹·백내장 관련 수술비 할인 등 다양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 제공은 올해 처음이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광주 관내에 있는 참조은병원, SRC병원, 광주연세안과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 중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20명을 선정했다. 기존에는 성실납세자 지원 혜택으로 공영주차장 감면, 세무조사 3년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3개 의료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지원 혜택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자율방재단(단장 이강섭)이 2022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표창장 전수는 지난 2일 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총괄 직할대 및 16개 읍·면·동에 지역대를 조직하여 재난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방역활동, 각종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이강섭 단장은 “부단장, 사무국장과 각 임원들을 비롯해 모든 대원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시자율방재단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주시와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광주시의 도로, 건축물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현안사업인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20억원,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광주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총 90억 원 등 총 1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약속을 염 부지사에게 당부했다. 현재 광주시의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는 극심한 상황이다. 인구와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 반해 상수원 보호 규제로 묶인 시의 특수한 상황으로 도로 등 개발은 제한된 탓이다. 시 인구는 올 1월 기준 40만 2,527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 1월의 28만 5,336명에 비해 41%가량 급증했다. 또, 자동차 등록 대수는 연평균 10% 가까이 증가하여 2020년 기준 등록 대수가 20만여 대를 기록했다.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 도로 확⸱포장을 위한 예산 및 협조 요구 시는 성남-광주 간 도로인 지방도 338호선 2공구 도로확⸱포장 공사가 지난 2003년 11월 경기도 투⸱융자심사 및 중앙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잇달아 전달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동호회(백우회)는 28일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광주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비공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2개소와 광주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 5가구에 난방비로 지원된다. 백우회 김대동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부 배기숙 회장은 “회원들의 모금 활동과 참깨 같은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입학식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그리니⸱크리니 광주시 캐릭터가 직접 어린이들을 찾아 식생활 캠페인을 함께하며 처음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입학을 축하했다. 광주시는 새 학기를 맞아'시작부터 함께해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2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벌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입학생 760여 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시 외식업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그리니·크리니 광주시 캐릭터도 어린이 및 가족들과 함께해 친근감을 더했다. 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캠페인에 이어 오는 6일부터 봄 개학 대비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관이 협력하여 독거 어르신께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광주시 광남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hy광주점(구 한국야쿠르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 협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프레시매니저가 관내 1인⸱2인 노인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프레시매니저는 만약 음료가 수거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즉시 매칭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연락해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준호 공공위원장, 이정훈 hy광주점 점장, 염순신 프레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탁 위원장은 “체계적인 안부 확인 방법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중·장년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성시와 파주시 담당자가 시를 방문하고 향후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주거복지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와 파주시가 지난 11일 개소하여 운영 중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센터 개소 관련 추진사항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비롯해 직원 배치 및 사무공간을 위한 부서협업, 중점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광주시, 안성시, 파주시 센터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 연계 등 민선8기 핵심방침 현장중심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천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된 공개공지 11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내 대규모 건축물의 대지면적 일부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공개 공간으로 도시민의 휴식 등 도시환경 향상에 중요한 공간이다. 시는 공개공지를 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공개공지의 활용을 저해하는 행 위는 건축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처분이 수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개공지가 유지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학대 피해 아동의 이동식 상담 차량인 아이케어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케어카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량 공모사업으로 공공 아동보호 체계 강화에 발맞춘 현장 지원을 위한 전국사업이며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6개소가 선정됐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가정 내 상담을 불편해하는 대상자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동식 상담 차량은 가정에서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 혹은 가정에서 상담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AI음성인식 시스템(iCARE NOTE)과 뇌파활용 스트레스 측정 시스템(iCARE imind)을 이용해 현장의 상담원이 상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상담 진행 시 아동의 상태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상담 과정 전반에 효율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동식 상담 차량을 아동학대 사례관리 현장에 활용해 가정 내 상담이 힘든 대상자들에게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로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 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식을 갖고,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시는 이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추모하고 광복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강세 광주지회장,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시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는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천희 옹이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주관하고 1년간 서대문 감옥에 갇혔던 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하여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의 가치를 일깨웠다. 방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3·1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를 돕고자 지난달 28일 성금 17,1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냈다. 광주시 공직자와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시는 지난 22일 ‘중부 율곡 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에서 받은 수상금 전액을, 100여만 원의 고액을 내는 시 직원 등 적극적인 성금 모금이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십시일반 온정을 베풀어 준 도시관리공사와 공직자 및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웃들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