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신현동 소재 굿모닝치과 조옥환 원장과 ‘이튼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튼튼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중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음식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치과에서 치료비를 50%를 부담하고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비로 나머지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굿모닝치과의 후원 참여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치과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용 뷰 박스(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으로 일상생활 속 마스크 해제와 기온이 상승하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감염병 노출 및 유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손 씻기 교육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대여해 손 씻기 전·후 손의 오염물질을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배우고 단체 생활에서 유행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치매 가족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정별 10회차로 구성됐으며 나만의 텃밭 가꾸기, 다양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치유프로그램 효과 측정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검사를 진행해 치유프로그램의 효과를 데이터화 시킬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향후 농장별로 대표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착공 및 준공 단지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병행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사례는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4단지과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 현장에도 적극 권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저한 점검과 불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 청년 구직자이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며 참가 신청서를 구비해 광주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퍼스널컬러 전문가(외부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1일에는 색상, 명도 및 채도의 이해에 관해 교육하며 2일는 전날 교육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퍼스널컬러의 원리, 계절에 따른 퍼스널컬러와 패션 이미지 결합에 관해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는 퍼스널컬러의 진단 방법 및 실습(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근 청년층에게 관심이 뜨거운 퍼스널컬러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을 위한 취업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와 지역경제 챙기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14개 단지 10개 시공사(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라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와 방세환 시장, 도시발전국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시는 경기침체, 고물가 및 고용불안 속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들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 분야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을 관련 기업들에게 적극 요청했다. 방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활용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해당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경제불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해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광주경찰서 초월파출소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보다 신속·적절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실시해 대응 효과를 높혔다. 이상현 읍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특화사업 ‘이웃愛 환상의 짝꿍’ 사업을 추진했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9가구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탁찬길·박준호 공동위원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너른고을 곳간 채움 ‘사랑의 감자 심기’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약 1천㎡ 공간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향후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정성껏 감자를 심었다”며 “6월에 감자를 수확해 공유냉장고를 통해 여러 이웃에게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임원단 7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결정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광주시 장애인 핸디 마라톤대회 등 21개 사업에 6억8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처음으로 사업 예산 10억원을 넘어섰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A그룹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청소년수련관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 안내가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 운영, 대학생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 분야별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조기연 관장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와 동아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개발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의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등의 자치기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진로 탐색, 다양한 취미활동을 펼치는 청소년동아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시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 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보건 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무자 토론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제8기 광주시 지역 보건 의료계획은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 광주’를 비전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추진전략으로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8기 계획에는 광주시를 4개의 생활권역(경안송정/광남오포/초월곤지암/퇴촌)으로 나눠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권역별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권역별 중점사업은 △광남오포권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모바일‧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퇴촌권 노인특화사업 활성화 △초월곤지암권 동부권 거점 건강증진업무 강화 △경안송정권 보건소 신축, 감염병 대응체계 및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계획에 담았다. 또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구역은 좁은 골목에 차량의 이동이 많고 혼잡해 출퇴근 시간 및 등하교 시간에는 주민들의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차량 이동 밀집 시간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지도를 확대했으며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시가지의 낙후된 건물들이 미관상 깨끗하고 예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겨울이 지나고 시들어 방치된 거리의 화단을 정비하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마세요’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지난 24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제17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6기 특수협 공동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특수협 보고안건 5건, 특수협 운영 규정 개정(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시·군 및 주민 대표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구성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환경부 차관,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당연직 2인과 7개 시·군 시장·군수 대표로 방세환 광주시장, 의회 의장 대표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주민 공동대표로 가평군 주민대표 김영복씨, 광주시 주민대표 강천심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특수협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방 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 팔당상수원 수질 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팔당호 수질 1급수를 달성했다”며 “대통령이 말씀하신 규제개혁과 맞물려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및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광주시 주요공원들에서는 화사한 2023년 봄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관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주요공원 곳곳에 봄꽃 식재와 꽃씨를 파종에 나섰다. 먼저 팔당물안개공원에서는 산책로 주변 튤립 구근 식재 및 대단위 꽃 단지 조성을 위한 유채 종자 파종을 완료하였으며,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에서도 팬지, 비올라 등 봄을 알리는 초화류 식재를 통한 봄기운 가득한 화단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원·녹지의 수목 관리 및 시설물 정비사업도 실시한다. 공원 내 수목의 생육 강화를 위한 가지치기, 지주목 정비, 병충해 방제 등 수목 유지관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일제대청소, 목재시설물 오일스테인 작업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한 공원 시설물 정비작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시 공원에서 화사한 새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수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꽃 심기 행사는 곤지암읍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미소와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새로운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곤지암읍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5천본, 홍설화 2천본 등 싱그러운 초화를 식재했다. 이와 관련 김동수 읍장은 “농번기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수고해 주신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송재환 집회‧시위 자문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공공요금까지 크게 올라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의미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관내 집회·시위 자문을 위해 조직된 법정위원회로 지역 특성상 집회가 많은 광주경찰서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장시에서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을 격려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 출전해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현욱 선수는 남자일반부 -86㎏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민수 선수도 남자일반부 -67㎏에서 3위로 입상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복싱팀 선수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의 지도 아래 강민수, 박상준, 선현욱, 박승민, 정호철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 중 4명은 올해 새로 영입한 선수로 앞으로의 경기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4일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도서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정찬용 원장이 참석했으며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와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광주시에 도서 7천4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 다양한 주제의 한국학 도서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 시장은 “국학자료원의 한국학 세계화를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육 문화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천2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기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발굴 및 관리, 고위험 시기 자살 예방 홍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관리에 나선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일조량 증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 및 졸업·구직 시기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이 일어나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마음 건강강좌(기관 및 단체)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 ▲우울 선별검사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보건소·광주경찰서·광주소방서) ▲도움받는 기관 안내 홍보물 부착 등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심리상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등의 생명 존중 문화조성 ▲자살 다발 지역에 예방 현수막·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홍보를 연중 진행한다. 손정현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예방 메시지 전달을 통해 자살 예방은 누구나 함께 동참할 수 있으며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꼭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