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우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박람회는 매년 1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세계 도시와 기업들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130개국의 850여개 도시, 2만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서초구는 이번 행사에서 ‘성숙한 스마트시티 서초’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한다. ‘착한 서초코인’, ‘디지털민원실’,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등 구가 추진 중인 우수한 스마트 정책 사례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7일(현지 시각) 서울관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발표한다. 모두에게 공평한 접근성과 사회적 결속을 보장하는 디지털 복지를 중심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구의 스마트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6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경제의 등대’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로, 이날 하루 광화문광장에서 ▴생활용품‧식품‧잡화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마켓 ▴소상공인 지원정책 부스 ▴시민 체험 코너 등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이 위기나 실패를 겪지 않도록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소상공인과 함께 더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여러분과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소상공인의 소망이 담긴 풍등을 날리는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4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 '적십자 가족 축제' 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봉사원 2천여 명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 주최로 창립 119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봉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디딤돌 소득, 서울런, 동행식당, 온기창고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만 늘 그늘진 곳이 있기 마련인데 적십자 가족들이 부족한 부분을 구석구석 메워주시기에 희망찬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도 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의 더 밝은 내일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청년연구회’(회장 박종현)는 11월 1일(금)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파청년연구회 박종현 회장, 최상진 부회장을 비롯, 장원만, 정주리, 김샤인 의원이 함께했다. ‘송파청년연구회’는 송파구 청년정책의 전달체계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보듬사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올해 초 출범한 연구단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청년정책 개발뿐만 아니라 타 자치구 청년공간 현장 방문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연구용역’은 최근 수년간 송파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과 청년인구 실태를 분석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진행하였다. 연구용역업체는 최종보고회에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통한 청년정책위원회 신설과 청년시설 관련 조항 추가 ▲청년정책 전담부서의 위상 및 권한 강화 ▲구정 비전 및 목표에 청년정책 반영 ▲청년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문화발전연구회’(회장 장종례)는 11월 1일(금)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송파구 문화재단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온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지난 현장방문을 통해 타 지자체 문화재단의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1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된 이론 및 법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장종례 회장과 전정 부회장, 소속 의원들이 정책연구용역의 수석연구원과 함께 △문화재단에 대한 이론 및 현황 분석 △관계법령 조사 △지역문화재단 및 광역시·도 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기초문화재단 일반현황 및 예산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소속 의원들은 질의 및 토의를 통하여 송파구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례 회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회는 향후 송파구 문화재단 조례 등 운영체제를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제적 효율성·책임성·투명성 등을 높여 구민의 만족을 위하여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구청에서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8월부터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 회의를 하며 다양한 예방 대책을 구체화했다. 지난 9월 26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대응방안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11월부터 한 달 동안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와 같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하 주차장 소화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및 합동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부모와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20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가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종합돌봄(보호·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서울 내에는 4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2,000명의 아동‧청소년과 약 1,300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20년 전 약 5,000명의 아동을 돌보던 지역아동센터는 이제 12,000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됐다”며 “서울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0년부터 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 적용과 종사자 추가배치, 복지포인트 확대 등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긴급‧일시 돌봄, 양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타이베이국제여전(ITF 2024)’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타이베이국제여전(ITF,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은 ’23년 34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한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 2023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은 약 96만 명으로, 전체 외래관광객의 8.7%를 기록하며, 외래관광객 순위 4위를 기록하였다. □ 특히, 이번 타이베이국제여전에서는 해외 핵심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 콜라투어(Cola Tour)와 공동 개발된 서울상품이 판매되었다. ○ 라이언트래블과 콜라투어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2024 광화문 마켓’을 포함한 총 5개의 신규 서울상품을 개발하였다. 해당 상품 구매자에게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제공될 예정으로, 총 1,395명이 사전 예약을 완료하였다. □ 올해 타이베이국제여전 서울홍보관 테마는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서울마이소울 스트리트(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틀 뒤인 오는 16일,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고민 해소를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120분간 열리며, 수능 직후 발 빠르게 대입 핵심 정보를 쏙쏙 뽑아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정시 관련 핵심정보와 합격전략들을 한데 모은 ‘올인원’ 특강이다. 강의는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맡아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5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모집정원 및 무전공 선발인원 확대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일정 및 점검사항 체크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분석 등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5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3동은 오는 6일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에서 ‘제6회 서울악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의 악기거리 인프라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구성했다. 지역주민과 학생, 악기 상인 및 연주자들이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을 선보이고, 악기거리의 특색을 살린 악기 벼룩시장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10시 30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코리아 백파이프 밴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서양을 아우르는 클래식 연주와 신중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거리 곳곳에서는 트럼펫·생황·대금 연주와 서초3동 실버 난타팀 ‘신나고’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또한 트럼펫과 라틴 재즈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콘서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악기거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클래식 관련 악기들을 판매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쓰면서 실천하는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53개소에 어린이 안전일기 총 4,500부를 배부했다.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쓰기, 퀴즈,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들이 작성하여 제출한 안전일기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총 5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뿐만 아니라 스스로 지키는 어린이 안전 수칙 홍보, 생존 배낭 등 안전 관련 물품 전시 등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곧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하여 11월부터 보급한다. 코칭 자료는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 요구에 부응하며,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료로, 학생의 직업역량 강화 및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자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하여 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에서는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관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을 안내하고, 2주제 ‘꿈·직업 디딤돌 코칭’에서는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관련 정보 △돌봄·활동 △복지·자립 △의료지원 정책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3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를 포함한 사회통합 지원기관 및 단체 등의 안내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직업실기 자격취득과정(31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1,200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6교)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및 건강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양의 날(10월 14일)을 맞이해 서문여고, 세화고, 서울고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대(07:20 부터 08:00)에 건강 식단, 나트륨 및 당 함유량을 설명하는 패널 등을 전시하고, 아침밥 먹기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아침밥 먹기 현수막과 피켓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세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아침식사 실천 및 건강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건강식생활 홍보에 힘을 보탰다.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질병관리청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아침식사 실천율이 서울시 평균 52.6%보다 낮은 50.6%로, 2명 중 1명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식사 실천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특히 19-29세가 21.5%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재사용 가능 물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우리동네 탄소제로샵 홍보 및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초 탄소제로샵’이란 2021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 자원순환 네트워크 사업으로, 재사용 가능한 9개 품목(세탁소 옷걸이, 비닐봉이, 종이백 등)을 모아 탄소제로샵에 전달하면 세척 과정을 거쳐 필요한 상가에 보내주는 친환경 사업이다. 2021년 3개 동 50곳에서 시작된 ‘탄소제로샵’은 지난해 10개 동 400곳까지 늘어났으며, 올해 150곳을 신규 발굴해 현재 총 550곳의 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제로샵 전 동 확대 실시에 따라 신규 참여 7개 동(잠원동, 반포2·3동, 방배1·2·3동, 내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탄소제로샵 홍보 및 동별 안내 지도 배부와 함께 세탁소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재사용품 10개 이상을 모아 해당하는 장소에 가져오면 동별 선착순 100명까지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1개로 교환 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최근 리뉴얼된 ‘착한 서초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525교, 9만 4천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 수리력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525교의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94,000여 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첫 시행인 지난해(210교, 45,000여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 올해까지 총 140,000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응시함으로써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4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를 오는 5, 6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구의 ‘서초 초등 1인1악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이를 통해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그간 갈고 닦은 합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인1악기 수업에 오케스트라 지원을 더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 중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잠원초등학교와 더불어 방배, 서래, 서원초등학교까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첫날인 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서원초와 교대부초가 준비하고 있다. 첫 순서인 서원초에서는 ▲카르멘 모음곡 1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등 3곡을 연주하고, 이어서 교대부초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영화 ‘겨울왕국’ OST 등 3곡을 선보이며 첫날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서래초가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O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서초사랑상품권’을 오는 4일 107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 발행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계좌·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 금액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주 사용처가 음식점, 소매점, 소규모 학원,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쓰이는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일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초땡겨요상품권’을 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