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71,924,91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시민과 단체·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한 달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은 시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한 연대의 결과이고, 모두의 마음이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보여준 나눔의 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앞에서 보여준 남양주시민의 따뜻한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우근)가 문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연 1,000만 원 후원금을 약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아동, 청소년,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가족 캠핑, 영화 관람 등 연중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또래와 가족 간 유대 강화, 정서적 안정 등 문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내인 남양주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국가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문화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절실한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 문화 복지를 실현에 힘써 주신 한국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동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주시고, 공헌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도입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민들의 약 70%가 거주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의 공간 활용 문제를 들 수 있다. 공동주택에서 부설주차장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장을 추진했으나, ‘주차구획선이 한 변 이상 차로에 접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과 충돌해 여유 공간 활용이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프로목민관은 현장실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구획을 하나의 확장형으로 표시하고,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으로 이용방식을 자체적으로 정하는 경우 규정 위반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문제 해결의 길을 열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 북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읽는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글쓰기부터 편집, 인쇄, 출판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구성으로 진행돼 글쓰기나 편집 도구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 수업을 편성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참여율을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각자의 이야기와 개성을 담은 글을 직접 책으로 엮어냈다. △어린 자녀와 함께한 세계 여행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과의 이야기 △영어유치원을 보낸 학부모의 생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완성된 책은 시민의 삶과 목소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은 “8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완성된 책을 보니 아주 기쁘고 성취감이 크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글쓰기를 계속 이어가며 언젠가 도서관에서 작가로 초대받는 꿈이 새롭게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정영민) 주관으로 ‘2025년 동부시니어스쿨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삶의 활력을 느끼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적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해 복지관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영민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동화 구연 동아리 ‘동극단’을 비롯한 △악기 연주 △댄스 등 총 8개 동아리가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점심시간에는 복지관이 ‘남양주 짜장차’(대표 박용대)의 도움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3부 순서로는 서도소리 명인 운보 김경배 선생의‘배뱅이굿’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을 마친 한 어르신은 “수강생들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돌봄데이’를 운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달에는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고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수제 카레, 계란, 두부, 제철 과일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진접읍 홍식품에서 후원한 열무 물김치 5kg이 더해져 총 6만 원 상당의 푸짐한 생필품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 남우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위해 쌀 300kg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우회는 10년 넘게 진건, 화도 등 남양주 전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10개월 동안 매달 쌀 3포씩(포당 10kg)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쌀 후원은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최현곤 남우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남우회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우회는 10년 넘게 진건, 화도 등 남양주 전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장애 자녀 양육 어머니를 위한 당일치기 휴식지원 프로그램 ‘꽃보다 패밀리-강화도로 떠나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 자녀 양육으로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안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지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 자녀 보호자 2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강화도 전등사 산책 △강화루지 체험 △자연 속 카페 휴식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마트 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의 후원으로 진행돼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중증 자폐성 자녀를 양육하는 황유숙 씨는 “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늘 제 자신은 뒷전이었는데, 오늘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며 “짧은 하루였지만 마음의 큰 위안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 아동 보호자, 특히 어머니들은 매일 쉼 없는 돌봄을 이어가며 큰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자들의 삶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오남읍이 오남천 일원 산책로에 조성된 ‘안심 골목길’이 준공됨에 따라 환경 정화 캠페인 ‘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조명설치, 보행환경 정비 등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 직원 등은 산책로를 따라 약 100kg의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안심 골목길’ 사업을 통해 산책길 분위기 자체가 한층 밝고 따뜻해진 느낌”이라며 “쓰담데이를 통해 주변이 정돈되니 동네가 더욱 정감 있고 활기차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안심 골목길 조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쓰담데이 추진으로 깨끗한 산책길을 만들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50만 원을 확보하고, 어르신 여가 및 교류 프로그램 ‘다시 산다, 신난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년기 삶의 활력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바둑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산 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유휴공간을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센터 내 1층에 마련된 ‘희망마루’공간도 자율적인 모임과 교류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개방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즐김터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필식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을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관계 회복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학습코칭 전문가 조민정 휴먼북이 ‘아이의 행복과 성적 둘 다 잡고 싶다면, 엄마 감정부터 챙기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할 때 자녀의 정서와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음악 명상을 통해 전달했다. 조민정 휴먼북은“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육아 전쟁으로 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 휴먼북 강의를 통해 육아에 치여 잊고 지냈던 제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5월에는 △엄민영 휴먼북(행복한 삶을 위한 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보건센터 주관으로 수동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신망애재활원’과 ‘참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이용자 175명과 종사자 121명 등 총 296명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5일, 동부보건센터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 및 입체조 실습 △불소바니쉬 도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구강위생 교육은 장애유형과 구강 상태를 반영해 △구강건조증 대처법 △일상 속 위생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검진 후에는 개인별 결과 안내문을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진료 연계를 유도했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칫솔과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시설 내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 시는 하반기에 시설 종사자 대상의 전문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유형별 구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지난 15일,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다산하모니’가 스승의 날을 기념해 다산동 소재 팀쉐프에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 중인 ‘학습동아리 학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한 따뜻한 정서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하모니 회원과 가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 미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공연에서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한 하모니카 수강생 합주로 ‘어머님 은혜’, ‘스승의 은혜’, ‘부모’등 익숙한 곡을 통해 감동을 전했고, 2부 공연은 회원들의 하모니카 독주 무대로 꾸며져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주회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 문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기반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노후에 꼭 필요한 재무 상식’ 강의를 통해 상속·증여·연금·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茶)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활용 1단계 맞춤형 연수(하이러닝 LOG-ON)’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원의 하이러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및 국가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근거해,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교원 역량 강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1단계 연수인 ‘하이러닝 LOG-ON’은 하이러닝의 도입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교육 디지털 원패스 및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서비스 이해 ▲학생 디바이스 관리 방법 ▲하이러닝 관리자의 역할, 교사·학생 가입 및 수업 개설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진행됐으며, 연수 강사로는 이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인 모가중 김주영 교사와 설봉중 김태익 교사가 참여해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6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학이 협력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임연수 명지대(자연캠퍼스) 총장, 한진수 용인대 총장, 홍충선 경희대(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김재일 단국대(죽전캠퍼스) 대외부총장, 김유강 한국외국어대(글로벌캠퍼스) 부총장, 전병찬 강남대 대학발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용인시는 2040년까지 인구 152만명을 바라보는 큰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원봉사의 손길이 갈수록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학생들 자신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테레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목감천의 여름철 홍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에 신속한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목감천을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기관장을 만나 목감천 홍수대응 상황과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중 교량 재가설 공사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상습적인 범람을 예방하고, 100년 주기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대응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량 재가설과 저류지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024년 4월 1차 사업으로 교량 10개소(광명 관내 3개소) 재가설 공사를 시작했으며, R1 저류지 조성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R2와 R3 저류지 조성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홍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사업으로 차수판과 하수역류밸브 설치비를 지원하고 목감천 자동진출입로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광명동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성시는 성남시(2위)와 수원시(3위)를 제치고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여자축구 ▲남녀 배구 ▲복싱(라이트헤비급·헤비급) ▲배드민턴 여자부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경기도 체육대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일환으로 모든 대회 운영의 공공시설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올해도 3연패 종합우승이 눈앞에 보인다”며,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써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화성특례시가 앞으로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 스포츠 도시로 그 명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