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7일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온정(溫情)하우스를 실시했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온정(溫情)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정비사업으로 집수리, 보일러 교체, 방역 및 소독,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로, 생활 쓰레기, 음식물, 의류 등을 집안에 한가득 모아둔 채 청소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간보호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집안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또한 일시적으로 주거 공간을 깨끗이 치워도 다시 물건을 쌓아둘 가능성이 커 주기적으로 사후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깨끗한 곳에서 사시길 바라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공동으로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내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하고 이를 기증했다. 흙먼지 털이기는 중대물빛공원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 및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광주지역 로타리클럽에서 십시일반 사업비를 모금해 설치됐다. 김일순 대표는 "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로터리가 실천하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광주시 곳곳에서 희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해오신 로타리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기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지역은 광주·곤지암·광주한성·광남·오포·광주중앙·오포여명·곤지암엑스포·광주문백 총 9개 로타리클럽으로 이뤄져있으며,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지난 13일 원불교 대각개교절(4월28일)을 기념해 송정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5kg) 50박스를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교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정식 송정동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광남초등학교 5학년 8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볼리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다양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8명의 강사가 직접 준비한 교육자료로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의상 및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 나라의 옷을 입고, 말을 배우고, 함께 놀아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교육을 진행한 이해 교육 강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의 모국을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이 시간을 마련해 준 광주시,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꿈나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광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광주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교에 강사를 파견하여 다채로운 교육을 추진하고, 관내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및 오포1동 지역안전과는 지난 13일 안전한 능평초 등·하굣길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능평초 등·하굣길 합동점검은 능평동 내 등교 시간에 진행됐으며, 현장점검 및 시민 의견을 취합하여 관련 부서에 전달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능평초 등·하굣길 안전 점검 ▲ 재해복구사업지 점검 ▲ 도로 교통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권성덕 동장은 "능평초 등·하굣길 관련하여 많은 의견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로드 체킹 및 점검을 통해 능평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한산성새마을금고 김옥주 이사장은 “광남2동에 태전뉴타운지점을 개점한 이후로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준호 광남2동장과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남한산성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전안전부 주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실사, 적격 검토, 행안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1회차(신규)는 5천만 원, 2회차(재지정)는 3천만 원, 3회차(고도화)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은 남종면의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화훼 생산과 조경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업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대상자 가정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하여 방과 거실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상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건강검진을 받도록 유도하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사 소견이 나온 어르신을 요양병원으로 연계한 뒤 집 청소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여하여 거실과 방에 가득 쌓여있는 1t트럭 10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데 힘을 보탰다. 표동진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역동 e편한세상 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3일 경안4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건강check, 복지talk』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체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한다. 지역주민들의 통합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안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이다. 이날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 설치 및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안동에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행복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 선별검사,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절주 교육 등을 추진한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의 복지체계에서 복지 수요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및 종합상담을 제공하여 찾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사업을 위한 후원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를 위한 「2023 남종벚꽃길카페」를 지난 14일 운영했다. 남종벚꽃길카페는 팔당호반이 있는 남종면 인근 물안개공원에서 운영했으며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내 새싹 및 다육이 등을 알리는 기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진행됐다.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진석 공공위원장과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나눔으로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이웃돕기 행사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격려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8월 16일 공식 출범하여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송정지점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주 이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식 송정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16개 읍면동 자활담당자와 사례관리 담당자,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 지원 계획 수립 및 참여자 관리 절차, 조건 이행 기준 및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활생산품 판매 증대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과 관, 참여자와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며, 저소득층의 심리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내실 있게 시스템 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기회를 찾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자활센터에 위탁하여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여 17일부터 카카오톡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 운영중인 콜챗봇은 원하는 시정정보를 검색하려면 여러 단계의 클릭이 필요했다. 반면, 개선된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민이 원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광주시 여행, 축제, 일자리 채용 등의 시정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원하는 시정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기반의 콜챗봇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시로 변동되고 시나리오에 없는 시정정보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평일 08:30~18:00시까지 실시간 운영)를 통해 시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을 검색한 후 『챗봇 채팅』 및 『상담원 채팅』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안전점검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신고된 어린이집 중 23년 1월 조사 시 운행 기록장치 미장착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하여 1차 자체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14일부터 12대의 통학버스를 광주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운행기록 장치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신고되어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행 기록장치를 장착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통학버스 합동점검에서는 운행기록 장치 장착 여부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중장년층의 관심 분야인 대형운전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대형운전면허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은 운전면허증(1, 2종 보통 / 발급 1년이상)을 소지한 만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를 준비해 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운전학원에서 하게 되며, 교육 1일 차에는 대형자동차 운전 및 구조적 특징, 교통사고 실태 및 인명 존중, 사각지대와 운전 등 학과교육(3시간)을, 2일 차에는 전문 강사가 탑승하는 동승 교육으로 운전 장치 조작, 경사로 운전, 모퉁이 통행 등의 기능교육(5시간)이 진행된다. 마지막 기능교육(5시간)은 직전 동승 교육에 대한 숙달 과정으로서 단독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해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등) 설비 설치에 대한 주택지원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지원)'과 연계하여 국도비 보조금 외에도 오는 11월 말까지(발급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은 세대에 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택, 계약 체결 후 오는 25일부터 신청서류를 그린홈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치솟는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좋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한강사랑포럼'2차 회의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차 '한강사랑포럼'은 공동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 방향”에 관하여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및 김현수 단국대 도시공학부동산학부 교수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는데, 조 연구위원은 수질오염총량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했으며, 박 교수는 팔당호 상수 취수 지점을 소양호와 충주호로 이전할 것을, 김 교수는 거점연계형 권역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와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사업 규모를 30만㎡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강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가 13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우리꽃연구회원, 농업인단체임원, 관람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정원’을 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우리 꽃 전시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가정에서 우리 꽃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전시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꽃들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분화체험, 꽃차 무료 시음, 꽃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팬데믹 이후 멈추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침체한 화훼산업이 다시 꽃피는 광주시민이 행복한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협업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모두의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모두의 환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단체, 시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1차적으로 환경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이 4월11일(화) 센터 교육장에서 기 신청한 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 교육은 5회, 총 20시간동안 다양한 환경 이론으로 구성됐다. 환경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환경교육과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에 참여해 주시는 환경 활동가 분들을 중심으로 광주시의 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한해 동안‘모두의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시민의식 향상 및 ‘맑고 깨끗한 광주시’를 지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제2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부문)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어린이부문)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를 선정했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 최종 시민투표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선정된 2권이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4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투표는 온라인 및 공공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2,289명이 참여하여 '지구 끝의 온실' 431표(일반부문 40.4%), '오리 부리 이야기' 432표(어린이부문 35.4%)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회를 맞는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은 광주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