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복싱팀 선현욱 선수가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18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했다. 20일 진행된 남자 일반부 -80kg 준결승전에서 선현욱 선수가 수원시청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3위 입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복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복싱팀은 지난 3월 치러진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선현욱 선수가 2위(-86kg), 강민수 선수가 3위(-67kg)에 입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21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돼 매년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박광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행사를 간소화 해서 진행하다가 올해 다시 체육행사와 더불어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 지도자들이 단합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새마을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23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집 강좌로는 라탄공예, 청춘예술학교(치매예방 미술활동), 팝송 영어교실, 타로&당사주,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등 16개가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총 12주 동안 대면강좌로 진행되며,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ㆍ남종면, 오포1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자부담)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평생교육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관내 강사 채용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1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총 9개소를 지정·운영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정착,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21일 경안동에 위치한 스마일디자인 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 치과 치료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무한돌봄센터는 스마일디자인치과로부터 치과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료비는 남부무한돌봄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광주시 1인1계좌 사업비’로 충당하며, 스마일디자인치과는 의료 자문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 즉시 치료로 연계될 수 있도록 남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문기 스마일디자인치과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작은 도움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영 남부무한돌봄센터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가까운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공무원들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민원인들과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은 민원처리 절차, 고객상담 기술, 갈등조정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명수 오포1동장은 “민원은 시민들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더욱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민원인과의 대화 과정에서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하는 이유 등 다양한 배움을 얻었다. 친절한 민원 처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친절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 제기 및 처리과정에서 보다 원활한 소통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19일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새둥지’집수리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초월읍에 전달했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새둥지’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낡은 주택을 수리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정인호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이 초월읍 주거 소외계층의 환경 개선에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기부금으로 집수리 사업을 잘 진행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1년 맞춤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집수리 봉사 참여, 성금 전달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과 송정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소속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4통 새마을지회 환경정비 봄맞이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봄맞이 꽃심기 행사는 송정동 일대에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꽃들의 개화시기에 맞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화사한 수국 , 꽃잔디 , 패랭이꽃 등 봄꽃을 심어 삭막한 도심 환경을 아름답게 단장했다. 봄꽃의 싱그러움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함께 주택가 상습 쓰레기 배출 지역을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박운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봄꽃 심기로 마을 주변이 화사해져 이제야 정말 온몸으로 봄을 느낄 수 있게 됐다. 봄꽃 심기로 아름다운 우리동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를 위해 동 행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 마을환경이 한층 개선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광주시연합회는 최근 직동 문명자 회장 자택에서 ‘이웃사랑 행복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광주시연합회 회장 및 4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열무를 수확해 열무 얼갈이김치를 담가 읍․면․동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문명자 회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지역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광주시 보건소와 광주체력인증센터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 겸 동원대 건강운동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인증기관으로 전국에 7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에서 가까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협의회 기능 강화,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 운영 등 광주시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 건강관리와 체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하며 “광주시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양성 및 민관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총 76개소 직업소개소(유료 71개소, 무료 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직업소개사업 운영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업소 알선 등 직업소개의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신고 및 등록요건 미달 여부, 변경내용 미신고 사항 및 무등록 직업소개사업, 법정소개요금 초과징수 여부, 보증보험 미가입 및 장부비치 내용 확인, 기타 직업안정법 위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은 구인자와 구직자를 적절히 연결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이고 투명한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전 및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과 노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은 지난 20일 곤지암읍 소재 ㈜빙그레 광주공장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드림아 간식먹자’프로그램의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빙그레 광주공장은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빙그레제품(간식류) 제공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은 “광주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빙그레 광주공장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빙그레 광주공장은 1986년 곤지암읍에 준공돼 식품기업 중 최초의 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 및 닥터캡슐, 스낵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HACCP, FSSC22000, GMP 등의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개최하는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출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 목적의 공예품 개발자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관내 사업자등록이 있는기업인, 관내 소재 대학(원)생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구비한 공예인(기업)이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총 6개 분야이며, 전통 공예의 기술·조형성은 물론 미적 가치, 상품성을 갖춘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시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매년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공예인(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수의 입상작을 배출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공예품대전 출품 지원을 통해 우수 공예인 및 지역 공예품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출력본과 구비서류를 광주시 기업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백자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로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 궁궐에서 쓰이는 사기그릇의 납품이 주로 광주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던 사옹원(司甕院)에서 사기그릇 제작을 관리하기 위해 광주에 분원(分院)을 설치했던 역사적 사실에 연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에서 약 330여기의 가마터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이 가운데 68개소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왕실도자기축제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대표 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보존과 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만선생활문화센터가 오는 5월 2일(화)부터 5월 30일(금)까지 다양한 생활문화 워크숍을 선보인다.광주시문화재단(이사장 방세환)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에게 긍정적인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5월 생활문화워크숍에서는 △플라워데코 △커피 △키즈쿠킹 클래스 등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가능하며 다양한 취미를 접해보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지난 3, 4월 진행됐던 생활문화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 향유에 대해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풍성한 취미활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 9인과 함께하는 ‘광주시 수공예 모듬살이 <손수>’ 전시를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수>展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예술단체‘문화예술복합공간삼구일일’과 협력하여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도예(김지희·김소미·박수성·안아영·이지은) △매듭(여태민) △풀짚(인영민) △칠보(이소윤) △목공(김은민) 등 5개 장르의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여 공예 예술의 멋과 다양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4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3학년 68학급, 4학년 42학급이 수업을 신청했다.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급을 강사들이 찾아가는 역사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는 시민과 문화재교육 사업에 반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설화구연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은 광주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지명 등을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모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수업이 운영된다. 신금철 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체육회는 지난 16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일심FC, 영우FC, 용수FC, 백마산FC, 강산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 60대 실버팀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용수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에서는 일심FC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허훈무 초월읍 체육회장은 "초월읍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을 비롯한 초월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축구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초월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현 초월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 승패를 떠나 상호 간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초월읍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마을운동회 광주시지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기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 70통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손명림 회장은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최영수 면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도란도란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시간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몽골·베트남·볼리비아·중국·일본·투르크메니스탄·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0년 이상을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각자의 소개와 함께 광주시민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정착 과정을 소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는 한국이, 광주시가 너무 좋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낯선 곳에서 광주시가족센터를 알게 되 한국어와 지역사회적응교육을 받은 후 이중언어강사교육 과정을 거쳐 지금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하는 강사로 성장하여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광주시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어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도 이렇게 우리 광주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광주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월 사전 현장확인한 바 있는 2022년 침수 반지하주택가구를 포함, 고시원·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최저주거기준미달 만18세미만 아동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상담 및 복지연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는 사전 조사를 마친 반지하·사례관리가구 126호에 대해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여,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연계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사다리사업’도 주택과와 동시 진행중이며, 4월 현재 42호의 가정방문 상담 및 복지연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본 사업과 연계 추진이 필요한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지원사업’,‘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경기도 주택개조사업’은 아동복지과 등 복지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가구를 촘촘히 살펴보겠다”며, “이들의 주거상향 이주를 적극 지원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