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상업 및 근생시설 12개 구간에 대한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것으로 2월 한달간 상업 및 근생지역 21개소 현장조사를 거쳐 3월말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총 21건의 단속유예 구간 중 12건이 가결돼 이 구간에 대한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단, △소화전 전후방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음식점 주변 점심시간 주차허용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과 송정동 구 시청사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광주역 역세권 일대 역동 184-18번지 일원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및 자립 시설 제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와 지식산업센터(청년혁신타운)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해 2023년 9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하3층~24층, 4개동, 전용면적 22㎡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혁신타운은 광주역세권 남측의 중심시설이 계획된 상업 및 산업용지, 준주거용지가 위치한 수용구역 내 첫 공공 건축공사로 역세권 사업과 시너지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 시청사 부지 내 송정동 120-78번지 일원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88세대 통합공공임대주택(지하2층~14층, 2개동 규모, 전용면적 26㎡ 40세대, 36㎡ 48세대)과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플랫폼이 들어서는 복합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당해 공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미술명작전’이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도척면 소재 갤러리앙티브에서 개최된다. 24명의 국내 유수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명작전 기획위원회가 주관하며, 도척면·기업인협회 도척지회·한국미술협회·서울미술협회가 후원한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기금 중 일부를 관내 도로변 꽃나무 식재 및 낙후된 마을 주변 환경 개선 등 도척면 마을 재생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헌국 갤러리앙티브 고문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의 물질적인 삶은 나아졌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삶의 질은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이번 한국미술명작전을 통해 수려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을 겸비한 도척면에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는 마을 재생의 첫걸음으로 생각된다.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자율방재단 이강섭 단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예방·대응으로 재난 분야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이며, 표창장 수여는 25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강섭 단장은 2021년 단장으로 임명된 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임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기간 자율방재단을 통솔하여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실종자 수색 등 최선을 다해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 단장은 “방재의 날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저의 장관 표창 수상은 광주시자율방재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광주시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더욱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그간 광주시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이강섭 단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자율방재단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 침체 및 고용여건의 악화로 인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제2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며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은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개별상담 1시간, 집단상담 4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지원해 청년 구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3월~4월 중 실시해 15명 모집인원 전원이 수료했다. 또한 참여자 대상만족도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7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퇴촌면에 위치한 관음사에서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200여명의 불자와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했다. 또한, 도척면에 위치한 수도사을 비롯해 연화사, 무갑사, 망월사, 장경사, 미타정사를 방문하여 봉축했다. 방 시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린다"라며,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의 봉축 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의 세상'처럼 부처님의 은덕이 온 누리에 가득 차고, 시민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움과 지혜로운 삶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모두가 꿈꾸는 광주의 미래를 위해 '시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삼'이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4일부터 6월 9일까지 시민의 정책제안, 톡톡 튀는 아이디어, 소소한 궁금증 등 소중한 의견을로 접수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3대가 행복한 광주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6월 3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NEW 광주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온라인 웹진으로 구축·운영된다. 광주비전의 구독자 수는 2023년 5월 현재 19,138명으로 2021년 대비 60% 증가된 수치이다. 시에서는 늘어나는 구독자 수와 예산에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웹진을 도입하게 됐다. 웹진은 인터넷 기반의 매거진 성격으로 최신 트렌드와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휴대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시정 정보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웹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릭터 선물 및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웹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독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구독층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인연이 있는 2개 기업, ㈜넥스틴(대표 박태훈)과 으뜸철강㈜(대표 황상돈)이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9000만원과 10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광주시에 연수원을 두고 있는 ㈜넥스틴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회사로 광주시에 현재까지 약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0년 광주영업소 개소 이후 아예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성금을 기탁한 2개 기업의 담당자들은 “광주시에 연수원과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써 이웃사랑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으로 꾸려진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89건, 1286만6000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호주 현지 사전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 업체를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선정, 14일 호주로 파견했다. 참여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14일부터 20일까지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시드니에서 46건 522만6000달러, 멜버른에서 43건 766만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돼 추후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의 개척단 일행에 대해 1인당 항공료의 절반을 부담하는 한편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바이어 매칭,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들은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기간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의 초청을 받아 램 쿡 부시장, 실리아 해덕 시의회 의장 등과 도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 10개기업을 파견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담당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들의 축제 ‘제13회 광주시 여성 한마음체육대회’가 26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장구공연, 사전준비 체조, 개회식, 친선게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13개 여성단체가 우호와 결속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에 총 4234명의 회원이 소속돼있다.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주도하며 여성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방세환)는 25일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시워터파크 야외광장에서 지난 4월 개최된 2023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해단식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 남윤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총 47개(금메달 16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지난대회 14위)를 차지하고 진흥상, 신인선수상(정선정 선수)을 수상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해단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콘서트가 광주시 홍보대사인 조영구의 사회와 강혜연 등 인기가수의 무대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오늘 참석하신 시민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니 반드시 유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광주시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동화나라 어린이집 재원생(7세반) 아동들이 참여하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과 아이스팩, 건전지 등 폐자원을 두손 가득 들고나왔다. 도척면은 2022년 실시한 폐자원 교환사업 결과 폐건전지 650kg, 종이팩 1150kg, 아이스팩 1200개 등을 수거한 바 있다. 그 결과 도척면은 환경관련 9개 항목을 심사해 결정되는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경임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에게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전달함으로써 가정 내 폐기물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가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작은 습관을 갖게 되는 것이야말로 친환경적인 미래로 향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미리 예방하고 이미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며, 검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전문가’인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다.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경연참가팀,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여파로 지난 4년 동안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광주시가 기획한 행사로, 개회식에서는 광주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0명에게 광주시장,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의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황교진 광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경연대회에는 광주시 전체 주민자치센터에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무용, 사물놀이, 밸리댄스, 기타 공연 등 종목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다이어트 댄스팀’에게 돌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오는 8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광주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이며 예선은 온라인, 결선은 오프라인 리그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지며 본 대회 외에도 게임 체험존, e스포츠선수와의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24일 경기도 주관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7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e스포츠 대회 개최를 기점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여가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극심할 것으로 예고된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및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경로당·복지관 등 총 271개소를 지정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폭염저감시설(그늘막)은 이미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해 217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폭염취약계층 및 옥외근로자들에게 쿨매트, 쿨조끼 및 생수 등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및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5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6회 열린 SDGs 포럼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건물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은 행정 업무를 처리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들과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휴식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새로 마련된 휴식공간은 의자와 테이블이 구비돼 있으며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어 시민이나 직원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직원들이 행정 업무나 서비스 이용 후에 이 휴식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분기에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보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분기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 지킴이 사업 ▲저소득가구 냉방비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발굴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