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두달간 10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율마원365과 퇴촌식물원에서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허브, 다육, 텃밭식물 등 치유농장의 자원을 활용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치유농장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식물들과 어우러진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과거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및 도시화에 따라 농업의 산업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새로운 분야인 치유농업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와 농업이 같이 성장하길 바란다. 치유농장의 확대와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8일간 2023년 상반기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중이다. 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사대상은 시공 중인 도급액 3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가 해당된다. 이번 특정감사는 ‘삼리~도웅간(면도101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 현장과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공사(1단계 벽천 인공폭포)’현장에 대해 진행된다. 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예정이다. 또한 전문분야 시민명예감사관(기술사)이 실시하는 현장 실지감사를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설계 및 시공 개선 권고를 진행하는 등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3년간(’20년~’22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광주시 최초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육상종목의 정선정, 김승현, 김태민 선수를 시청으로 초청,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이사로 임명된 신장섭 이사 등은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4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170개국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등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장애인체육회는 남윤구 상임부회장 선임 이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이 국가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선수 중 정선정 선수는 지난 4월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인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워터파크(실내수영장)와 태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공공체육시설이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과 함께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워터파크의 경우 실내수영장(25m, 8레인)을 1일 개관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메인풀과 사계절썰매장 등 야외물놀이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7월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1일 동시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986㎡ 규모(지하1층~지상3층)로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수영장(25m, 6레인), 야외 휴식공간, 카페와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7월 1일에는 능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능평스포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능평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하2층 수영장으로 구성되며 인근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능평동과 신현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식은 3일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능평스포츠센터는 7월 1일, 광주시 워터파크는 야외 물놀이시설 및 주차타워 준공과 함께 7월 9일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탄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운성·부녀회장 설옥화)는 지난달 3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자),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자경) 등 단체의 회원들이 함께해 3kg용기 분량 200개의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갔다.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저희의 작은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식 송정동장과 윤병성 탄벌동장은 “항상 지역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김치를 직접 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200개는 송정동 100가구와 탄벌동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계절별 안전사고에 대비해 5일부터 28일까지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초월읍 등록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혹서기 폭염 대비 냉방기기 점검 ▲경로당 주변 배수구 확인 ▲소화기 비치 현황 및 관리상태 점검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 배부 등이다. 초월읍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을 미리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동진·이선열)는 지난달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나눔이웃’제8호로 선정된 한재임(69)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손수 제작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씨가 올해까지 기탁한 금액은 총 220만5680원에 이른다. 이밖에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에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호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효행유공 표창(시장 훈격)을 받은 코미디언 배연정씨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효행유공(1명), 선행도민(5명), 선행시민(7명), 청소년육성보호 유공 (2명), 모범청소년(2명), 광주시 체육발전 유공(6명), 광주시 장애인체육발전 유공(6명), 자동차관리사업 분야 유공(5명) 등 총 34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시민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음식점을 운영중인 코미디언 배연정씨는 그동안 고령의 연세로 활동이 어려운 모친을 곁에서 지키며 봉양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배연정씨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표창 수상자들에게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직원들에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하며“6월 16일부터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광주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광남중)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펜싱(플뢰레) 종목 단체전(4인조)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탄벌초)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광명초)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광명초)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태전초)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라고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11일까지(4일간)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에서 생산 제조되는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침대・소파・안마의자 등 생활가구를 비롯한 식품・생활・전기전자 분야까지 광주시 중소기업 65개사가 참여한다. 광주시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기업만 2500개가 넘는 수도권 고품질 소비재의 공급처로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앞세워 대기업 OEM 생산 및 해외 수출 등 좋은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를 2005년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대표 축제인 왕실도자축제와 병행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수도권 대형전시장인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처음 개최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도권 대형전시장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 지역 기업들의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번 기회에 광주시의 중소기업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품질로 평가 받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각종 공연 및 이벤트도 준비해 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순환자원 교환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리틀정다운어린이집(양벌동 소재) 등 7개 어린이집에서 인솔교사 및 원아가 참여했으며,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직접 모은 종이팩 20KG과 폐건전지 60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이번 순환자원 교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하훈 능평8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과 경기도의회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 의원과 광주시의회 황소제, 최서윤, 조예란 의원,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도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담당자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하훈 능평8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건립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저 또한 마을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재료 및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누림 플랫폼’은 6월을 맞아 청년의 여가 활동과 취업 지원 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주도적인 삶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면,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영어 면접,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타일링 및 퍼스널컬러 진단 및 활용법, 라탄을 활용한 공예품 제작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청년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의 경우 1차 신청 접수 마감이 오는 30일까지이다. 2차 사업은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과 장기간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가 심한 청년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광주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화 추진, ▲위험도로‧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 조기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수립 반영, ▲GTX(수서·광주·원주) 순환 노선,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지하철 8호선 연장(판교~오포), ▲경강선(성남~여주)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개정 등 총 8개 사항이다. 시는 교통 및 규제 관련 각종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척면에 전입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우리! 새 이웃 적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우리! 새 이웃 적응 지원’사업은 도척면으로 전입한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환영의 마음이 담긴 전입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입 축하선물에는 △환영의 글 △생활용품 △복지 서비스 안내문이 들어 있다. 또한 대상가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1대 1결연을 맺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우리 면에 전입을 온 주민이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찾아갈개’(6~7월) ▲생명존중교육 ‘다르고 같은 이세상’(9~11월)로 구성됐다. ‘찾아갈개’는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거주 반려인 가정에 전문 강사가 가구당 2회 방문교육을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규칙 수립, 생활환경 조성 및 재배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7일부터 사단법인 반려동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가구의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다르고 같은 이세상’은 전문 강사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급당 90분(2교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기초 생명교육, 반려동물 이해하기, 흥미로운 주제와 놀이기구를 통한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 인원은 35학급 초등학생 1000여명이 대상이며,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7월경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치매 예방에 대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을 위해 ‘2023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 월, 수, 금요일 총 39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6월 21, 23, 30일은 오후 4시 20분까지 진행) 교육내용으로는 치매의 이해,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인지정서지원 종이접기, 강의지도법, 노인의 이해, 웃음놀이 등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2급 수료 과정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하여 집중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2023년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육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모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이 있는 힐링 콘서트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 교육이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가수 윈(Wynn)은 힐링 콘서트에서 감성이 있는 노래와 함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을 응원했고, 소통 기술 코칭으로 유명한 김영한 강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학대 유형을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통해 풀어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배운 것을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진행되면 좋겠다.”고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