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사도서관과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2025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선정되며 마련됐다. 시는 국비 350만 원을 포함한 총 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주봉) 산하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8명이며, 예술심리치료 및 예술교육 전문가인 김주영 강사가 전 회차를 맡아 참여자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끌어낸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부터, 젠탱글 아트, 푸어링 아트, 즉흥극, 자기 글쓰기와 낭독 활동까지,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 5일간 식생활교육관에서 실천할 수 있는 IB학습자상을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IB후보학교에서 IB인증학교로 발돋움 중인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으로 새로운 식생활교육관 환경을 갖춘 동두천초등학교는, 삶과 밀접한 식생활 속에서도 IB교육이 지향하는 바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사전에 홍보 기간을 거쳤고, 학생들이 QR코드를 이용해 10가지 IB학습자상 중 하나를 골라 슬기롭고 건강하게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방법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시작하는 자율선택급식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IB교육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 역시 교육적으로 의미있었다. IB학교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던 이력 덕분에 학년을 막론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와 함께 제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좋은 내용을 선별해 식생활교육관 내에 게시하여, 점심식사를 하는 동두천초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미희 교장은 “자율, 책임, 배려가 기반이 되는 자율선택급식과 10가지 IB학습자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 ‘사랑의 효도밥상’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효도밥상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결연세대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오리고기 식사를 대접했다.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 과일, 과자를, 식사 장소인 ‘오리킹’ 식당에서 식사비 일부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 지원까지 맡으며 풍성하고 안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준비한 식사다.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건강한 기운을 선사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연세대 어르신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성갈비유통 김정곤 씨가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김신호 씨가 준비한 쌀(10kg)을 전달했다. 이기하 부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명절,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여름캠프 운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서울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최형준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포천 이동정수장에 방문해 정수장 수도시설(막여과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19일 전했다. 견학에는 최형준 소장을 비롯해 김성택 행정관리과장, 최병희 정수시설과장, 김희원 안전관리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막여과 시설(고도정수처리)로 음용수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막여과 시설의 주요 설비와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살폈다. 이동정수장은 지난 1989년 사업 인가를 받아 1990년 준공됐으며, 2004년 10억 원(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막여과 정수처리 시설로 개보수됐다. 최형준 소장은 “막여과 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정수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광호 수도과장은 “포천시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타 지자체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정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여름철 하천 및 계곡을 찾는 인파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올해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9개소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채용하고, 지난 16일 보훈회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장소별 특성과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 안내 요령, 초기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그리고 오는 6월 5일에는 수난구조 및 구급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조 및 구급 전문가가 참여해 구명장비 사용법, 익수자 구조 요령 등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작은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전문 인력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시·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4년 계약심사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의 적극행정 실천과 업무 개선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약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 과정에서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계획 수립 △이행실태 자체 점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절차 간소화와 업무 효율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386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하며 약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현장 여건에 맞는 적정 단가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공정을 배제하며,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사를 통해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겠다”라며,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개선 노력과 적극행정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다양한 우리쌀 및 밀 활용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 쌀과 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가루쌀(바로미)과 포천시 농산물(딸기, 사과 등)을 활용한 쌀 디저트 실습으로 구성했다. 조리기능장 송미정 등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며,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쌀 디저트 교육이 처음이거나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 제2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탐사대 프로그램은 포천 청소년이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국제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교육관광의 가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제2기 청소년 탐사대는 지난해 운영한 제1기 국제 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실무 협의에 나서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실내 교육과 야외 탐방을 시작으로 일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과의 실시간 온라인 교류 활동, 5박 6일 간의 일본 현지 탐방 등에 나선다. 포천을 대표해 국내외 지질자원을 연결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중인 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포천시는 모범 청소년 29명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18명에게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총 47명의 표창 수상 대상자는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며, 오늘 수상자분들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며, “포천시는 지난해 청소년재단을 출범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피구 여중부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025 화성오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의 막을 열고, 8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행사로, 초등학교 9개 종목, 중·고등학교 11개 종목이 운영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학교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57교에서 153개 학교스포츠클럽, 중·고등학교 91교에서 492개 클럽이 참가를 신청했다. 정식 운영 종목은 축구, 피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이며, 초등부는 9개, 중·고등부는 11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종목별 1위를 차지한 학교스포츠클럽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경기도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화성오산 지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며, 도내 타 지역 대표들과 기량을 겨룰 기회를 갖 는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 ‘페어플레이 선언’과 ‘존중의 약속’ 시간을 통해 스포츠맨십과 인성을 다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과 24일,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안전체험처, 생태교육처, 문화다양성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의 문화다양성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비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안전체험, 생태환경교육, 놀이기구 체험 등을 포함한 총 4시간 내외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문화 정책연구학교인 보산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평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및 일반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늘봄공유학교 특별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이해 증진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늘봄프로그램 제공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5월 16일 진행된 ‘마음, 음악으로 물들다, 힐링 공감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5 더(T.H.E.) 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5 더(T.H.E.) 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로마 테라피, 원예 테라피, 음악 테라피, 영화 테라피, 숲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0월 31일(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마음, 음악으로 물들다, 힐링 공감 콘서트’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팝페라 그룹의 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건장과 스스로 체력을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학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의 건강 및 체력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를 개선하고 해결하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학교이다. 상수초등학교는 올해 주요 운영과제로 ▲구강위생개선사업과 ▲학생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구강위생개선사업’은 점심시간 양치질 개선과 양치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아우식증과 치주 질환 등 구강 질환 예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주시 보건소, 치과의사협의회와 협력하여 ‘구강보건의 날’ 운영, 4행시 짓기, 사진 및 영상전 개최 등 구강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운영과제인 ‘학생체력향상 프로그램’은 체육교육 내실화와 신체활동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 평촌중학교은 당초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스포츠한마당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교내 체육관으로 변경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한마당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중앙공원에서의 행사는 아쉽게 취소됐지만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실내에서 파도줄넘기, 1234줄넘기 등의 예정된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학생자치회의 즉석카메라로 사진찍기, 타투 그리기 등의 실내 행사가 풍성함을 더해주어 학생들이 야외에서의 못한 아쉬움을 떨치기 충분했다. 강화천 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의 전문 단체와 협업하여 운영된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복지시설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공연, 체험, 여행 등의 콘텐츠와 차량·식사 등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문화상품과 체험키트를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문화상품 슈퍼맨’,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이 있다. 이용자들은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춰 개인 및 단체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경우 전화 결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최종 진단됐다. 70대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상승해 18℃ 이상이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며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의 경우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자제하기 ▲어패류 손질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기저질환자 어패류 생식 피하기 ▲냉장·냉동 어패류의 위생적 보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라며 “간 질환자나 알콜중독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와 환경정비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 대응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는 지역 내 무료로 개방된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정비와 장기주차 점검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한층 철저한 정비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집중 정비 기간에는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물 정비를 비롯해 수시 순찰로 장기주차 차량을 점검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조치를 병행한다. 앞서 지난 12일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선부동과 와동 일대 무료공영주차장 현장을 순찰하고, 쓰레기 청소와 제초 현황 파악과 한 달 이상 방치된 장기주차 차량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무료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주민 불편이 고스란히 쌓인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사회 암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행사는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로 활동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련된 전문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은 경기지역암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암 예방 수칙의 중요성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암 예방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김민경 안산대학교 교수의 ‘SNS를 활용한 암 예방 홍보 방법’ 교육도 함께 열렸다. 앞으로 ‘암 예방 서포터즈’는 이후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지역사회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미래 보건 인재인 간호학과 학생들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기본소양 ▲현장활동 실무, 법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이재민 구호·대응 요령 ▲모의훈련 등의 실습으로 이뤄져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불 감시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설철희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각종 재해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라며,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