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의 주최로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취향의 탐색'이 참가 시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 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지역 주민과 생활 문화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마련됐으며, 30여 명의 광주 시민은 총 3회차에 걸쳐 각자의 일상과 취향에 관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회차 ‘취향의 탐색’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일상과 취향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공동체의 모색’에서는 공연, 독서, 둘레길 만들기 모임 등 광주시 곳곳에서 자체 모임을 진행했고 △3회차 ‘공간의 물색’을 통해 만선생활문화센터의 공간 탐색 후 공간에서 하고 싶은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선리 주민인 한 참여자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취향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임을 지속해 나가며 다양한 취향을 찾아나가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은 추후 만선생활문화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난 5,6월에 이어 '7월 생활문화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생활문화클래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와 재능을 습득하여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개(▲커피 ▲수제맥주 ▲리본공예 ▲세계요리 ▲가죽공예)로 참가자 모집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접수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7월 프로그램에 한 해 다문화 가정 혹은 외국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일부 할애할 예정이며, 8월 27일에는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이주민과 원주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생활문화클래스담당자는 “라운드테이블과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있는 강사들을 구성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배움과 교류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이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방법 및 일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수탁기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하는‘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관내 청소년 총 76개팀 46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면 경연으로 개최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예술적 역량을 뽐내고 소통함으로써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27개팀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탄벌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인식 개선 도모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한 광주시 드림스타트 홍보를 병행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아동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선영 광주시 아동복지과장은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제 담당기관에서 나와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달 29일 오후 2시 ‘클래식 틱톡’ 공연을 진행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서관은 주관기관이 섭외한 공연팀의 지원을 받아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다음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클래식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식 틱톡’공연은 일상의 주제와 키워드가 담긴 짧지만 인상적인 이야기를 추천하고 이를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가는 공연이다. 정민경 비올리스트, 오빛나 바이올리니스트, 진윤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예빈 첼리스트로 구성된 ‘코리아챔버앙상블’이 연주하는 환상적인 현악사중주 연주와 함께 정민경 뮤직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음악 해설도 동시에 들을 수 있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을 잘 몰라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교육인 ‘2023 경기도자영업캠프’ 노무·마케팅 특강을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2층)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온라인마케팅 전략과 노무관리에 필요한 법률 지식 및 실무사례 습득 과정 등에 대해 총 4시간(오후 1시30분∼5시3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는 경기도자영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현장교육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주도할 소상공인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 여름날씨로 접어들면서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소독의무대상시설과 해충방제 시설을 일제 정비하기로 20일 밝혔다. 이달 중 이미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61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검검을 실시했고, 그 중 소독실적 미확인 업소 65개소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추가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소독 횟수 기준에 부합한 소독 실시 여부를 위반할 때는 규정에 따라 행정지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소독 의무대상 시설에는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대중교통, △병원(병원급 의료기관) , △집단급식소(식수인원 100인 이상), △학교(초․중․고) , △보육시설(수용인원 50인 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등이 해당된다. 또한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95개소에 운영 중인 해충 기피제함과 해충 유인퇴치기의 정상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으며, 마을별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한 지역에 신규(2024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나는 꼼지락 놀이터 ▲터치터치 수학 코딩 ▲여름을 즐기는 시간, 캔버스 아크릴화 ▲어휘력 쑥쑥, 창의력 글쓰기 ▲지리마블 역사여행 ▲인생원예 지구 끝의 온실 ▲재미있는 창의미술 ▲시원한 여름, 향기로운 방학! ▲연대표로 史로잡는 조선 등이 있으며, 총 37개 강좌를 8개관(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양벌·퇴촌·만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4일부터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광주시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강좌를 통해 유익하고 알찬 방학을 보내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매뉴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과 보조단체들의 활동이 반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 중인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지표에 대한 설명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지방보조금법 제정과 함께 부정수급 등에 대한 제한 규정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고 현재 정부에서는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새로이 개발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전 지자체에서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광주시도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집행 및 관리 방안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서윤 광주시의원은 금년도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방보조금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객관·타당한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전문봉사단 풍선아트 및 종이접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전문봉사단 풍선아트 보수교육’은 풍선 관련 전문봉사단(무지개풍선연합봉사단, 꿈드림봉사단, 늘해랑봉사단), 그 외 전문봉사단,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본 교육은 2회, 총 4시간 동안으로 구성됐다. 전문봉사단 풍선아트 1회차 보수교육은 2023년 6월 12일(월)에 진행했으며, 2회차 보수교육은 2023년 6월 19일(월)에 진행했다. ‘전문봉사단 종이접기 보수교육’은 2회, 총 4시간 동안 종이접기 관련 전문봉사단(색종이봉사단, JOY조이봉사단), 그 외 전문봉사단,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6월 14일(수)에 1회차 보수교육을 진행했으며, 2023년 6월 16일(금)에 2회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풍선아트 및 종이접기 보수교육을 신청하여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배워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의 역량 강화 및 봉사 욕구 증진과 전문봉사단의 활성화를 토대로 광주시 관내 시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19일(월) 쌍령동행정복지센터와 광주푸른초등학교 일원에서 ‘모두의 환경’ 프로젝트 사업 일환 [NO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NO담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담배꽁초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외부 청소 및 일러스트를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쌍령동 주민자치회(회장 권도영)와 담쟁이미술봉사단(회장 안병무)이 함께 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담쟁이미술봉사단에서 사전 제작한 도안 스케치 작업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쌍령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변 청소 및 일러스트 도색작업을 하는 동안 하교하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환경개선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 이었다 ”며, “쌍령동을 시작으로 광주시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체감도 높은 종합교통대책 추진 최근 10년 만에 광주시의 인구는 2배가 증가해 41만 명을 기록했다. 자동차 수 역시 매년 10%씩 증가추세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1만 대를 기록했다. 2명당 1명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인접 시군구의 물류 통행량까지 늘어나 교통체증이 가중됐다. 수도권 상수원으로서 받는 중첩규제 때문에 도로 확장이나 교통 인프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학생을 디지털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종류 및 범위를 정하고,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체계를 명확히 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관련 정책들이 부족했으나,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을 기반으로 과학기술ㆍ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술 등을 교육환경에 적극 적용하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서윤 의원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활용·개발하여 사회 경제적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책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가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원사업의 내용을 규정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광주시의 여성들이 출산 및 육아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되거나 경력 단절로 인해 경제적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조 의원은 “출산과 보육에 의한 경력단절과 경제활동 위축이 출산률 하락의 주된 이유”라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것이 출산률을 높이고 사회적 기회비용을 낮추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등 2023년 1분기 특화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건강한 반찬지원’사업 추천 대상자 3가구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례중심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와 변화한 아동양육 인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희 위원장은 “아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과 더불어 주변에 어렵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를 열어 ‘희망별1인1계좌’ 45명의 후원자 발굴 및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14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의 특별한 방문을 받았다. 오포주민자치센터는 오포권역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8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다. 이날 황교진 위원장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포 홍보영상을 통해 오포지역의 홍보 및 오포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황교진 위원장님과 오포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으로 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진 위원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신 이승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양평읍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활동,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돼 직무수행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직원 30여명은 1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업무외 시간에 지역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광주송정도시개발구역 주변 보행로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수거 등 토마토축제를 대비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광주시 복지특공대 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을 홍보활동도 펼쳤다.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평소 시간을 내어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어려웠었는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장애인들의 축제인 ‘2023 광주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큰공굴리기, 투호, 풍선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석한 시민 모두 체육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경안동 공설운동장 인근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광주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에 한 획을 긋는 매우 뜻깊은 사업으로 오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우리시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목표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신규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 추진한 ‘장난감 입양’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 리사이클 실천을 위한 ‘장난감 입양’사업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대여실(온새미로)에서 대여하는 장난감 중 일부 파손 또는 부품 부족으로 인해 더이상 대여가 어려운 품목을 바자회 등을 통해 일반 가정에 입양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단순히 장난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입양서 작성을 통해 돌봄 형태의 의무감을 부여하고 물건을 아껴쓰는 절약정신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환경 리사이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홍당무 나눔바자회’에서는 총 35가정이 대형 장난감을 입양해갔다. 또한 센터 이용자들이 기부한 도서 500권, 장난감 315점, 육아용품 250점 등의 물품을 바자회 참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김정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버려지는 장난감이 많은 요즘 이번 장난감 입양 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장 나거나 일부 부품이 없어도 버리지 않고 장난감 입양을 통해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