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또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남한산성 , 광주왕실도자기, 퇴촌토마토 등 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더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장기간 중처규제로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기 위한 논의를 타 시,군과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삻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2023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관내 민간업체가 재능기부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 주도 주택개조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등 11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건물 노후정도와 리모델링의 시급성 등을 검토해 주택 외부는 물론 내부 단열시공, 주방, 화장실, 도배 등 수요자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G-Housing 리모델링사업’외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주거복지플랫폼 구축 운영에 따른 민관협업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건설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챙기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비 기부 및 공사 추진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해 매년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를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부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새로운 홍보 채널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추가(친구맺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은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통로로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설됐다. 채널 추가 이벤트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입력 후 친구로 추가한 후 네이버 폼에 접속해 안내 사항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채널 추가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관리방법 안내 ▲치료비 지원 정보 ▲상담 안내 ▲자가검진(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울,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카카오톡 채널이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선8기 ‘5S 행정개선(Simple)’ 및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차량등록 관련 방문 민원인 납부편의 제공을 위한 ‘지방세 무인수납기’를 차량등록과 1층 민원실에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무인수납기는 기존 지방세 납부시스템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으로, 방문 민원인이 직접 지방세, 세입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지방세입금 부과, 체납자료를 일괄 조회하고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로 원스톱 납부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스템이다. 이용방법은 주민등록번호(법인번호)를 입력하거나, 고지서 상의 QR코드를 인식해 터치스크린 안내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무인수납기를 이용시 기존 은행 ATM기기를 통한 납부시 발생되는 건당 900원의 납부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디지털 결제도 가능해 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납부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무인수납기 도입을 통하여 납세자 부담 수수료 절감 및 납부방식 간편·다양화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납세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8호(2023년 기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서 6월 25일~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기업봉사단 ㈜클린시티(대표:임은애)가 참여했다. 대상자의 주거환경은 거실, 방 전체 도배지는 훼손되어 지저분하게 덧붙여있었고 장판은 낡고 훼손되어 바닥이 보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집안 전체에 바퀴벌레가 서식하여 벽지와 장판을 물론 가구들에 퍼진 바퀴벌레 퇴치와의 사투였다. 25일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20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찌들어 있던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꾸었고 침대, 장롱, 소파와 각종 쓰레기를 폐기하여 바퀴벌레 서식지를 없앴으며 구석구석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26일 봉사활동에서는 기업봉사단 ㈜클린시티(대표:임은애)에서 남아있는 해충을 없애기 위하여 집안 곳곳에 바퀴벌레약과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27일에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29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 보훈회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3대를 구성하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방문지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택한 방 시장은 학부모와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출범 초기 발달장애 아동의 시설이용 활성화를 지시한 사항에 대한 지난 1년의 사업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약사항인 분관 추가 설치·운영에 있어서도 차질없이 추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창업지원, 고민상담, 거버넌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청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방 시장은 청년 10여명과 함께 청년시책과 광주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청년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6월에 개최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27일 국공립 자이어린이집 6, 7세 아동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이 어린이집 아동 35명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폐건전지 150개, 종이팩 58kg, 아이스팩 20개를 가져와 새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으며, 가정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순환자원 교육에도 참여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재활용이 불가하거나 매립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건전지, 종이팩·아이스팩을 수거해 새로운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경안동은 지난 2022년 실시한 사업에서 폐건전지 1만7000개, 종이팩 363kg, 아이스팩 2100여 개를 수거한 바 있다. 권혜란 자이어린이집 원장은 “폐자원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표동진 경안동장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동참해준 자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2세 영유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 공연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은 게으른 꿀꿀돼지가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손 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으로,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영유아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의 중요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1일 2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등장인물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촬영 및 공연내용을 연계한 손 씻기 관련 활동지를 배포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켜 더 흥미로웠다.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원장 신금철) 지난 6월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개소 1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내 현절사에서 전통예절, 선비복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광주문화원,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 현절사 공동 주관으로 2023년 6월부터 주말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내 현절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절사의 유래 및 현절사에 모셔온 三學士와 김상헌, 정온의 충신에 대한 역사해설과 참배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문화원에서는 2014년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의 홍보는 물론, 옛 선현들의 위폐가 모셔져 있는 숭렬전, 현절사에서 매년 춘·추계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이런 제향의 예절교육과 선비복 체험으로 사라져가는 전통예절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자라나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산 역사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원생들은 물론 참여한 유치원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절교육 및 선비복 체험’은 현절사 이단우 도유사의 “현절사는 어떤 곳인가?”에 대한 주제와 이금진 인성지도사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키우는 예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도시재생과 직원들과 지역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에서 시 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1월 광주시주거복지센터 개소 이후 추진한 ‘침수우려 반지하 가구 찾아가는 주거 복지 상담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 협업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주거복지위원회 운영 필요성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자문사항, 2000가구 주거실태조사 및 중장기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항, 아동 및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등 올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국별 협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경기도 내 지자체 또는 기관이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 1월 이천시, 2월 안성시와 파주시, 3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5월 화성시 이후 이번 양주시가 다섯 번째다. 이천시는 지난 3월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안성시와 파주시는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각 부서·기관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청년·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부녀회는 27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쌍령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단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원용봉 쌍령동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순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통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앞장서 사랑의 열무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주 1회 20명의 어르신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에서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독거 어르신에게 요구르트를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며 무엇보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다. 유근창 공공위원장은 “최근 가정해체 같은 안타까운 사연으로 1인 중장년 위기가구가 갈수록 늘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환 민간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에게 도움을 받기 어려워 고독사 위험에 놓여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공립오포능평어린이집은 26일 능평동 소재 어린이집 텃밭에서 원아들이 심은 감자와 호박, 방울토마토 등 야채작물을 수확해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어린이집 전용텃밭(일명 ‘쏙쏙 쑥쑥 싹싹 텃밭’)은 오포읍 소재 기업인 ㈜한국토이즈 홍성환 대표가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해 무상 제공한 농지로, 아이들이 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텃밭 관리의모든 자연순환 과정을 배우는 현장체험 학습의 장이다. 한상미 원장은 “원아들은 텃밭 체험을 통해 자연순환의 원리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삶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텃밭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교육의 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텃밭 수확체험에는 권성덕 능평동장을 비롯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 어린이집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원아들은 이날 직접 수확한 감자를 크기별로 분류하고 포장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나눔 행사를 준비중이다. 텃밭체험학습은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원생 및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능평동남녀새마을협의회는 26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법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자 무료 세무·법률·건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탑코리아세무법인, 법무법인 민서, 가람건축사사무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 간의 일대일 상담창구를 운영해 평소 궁금한 사항부터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항까지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법을 잘 몰라 답답해하거나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이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광주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금협약과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임금협약’은 지난해 3월 임금교섭 요구안 접수로 시작된 이후 노사간의 5차례 교섭 과정을 거쳐 당초 노조 요구안에 대해 일부 수용하기로 합의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을 도출해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별 기본급 1.4% 인상 ▲감염병 대응 업무 수행 근로자 의료업무수당 지급 근거 마련 등이다. ‘2023년도 단체협약’은 3월 교섭 요구안 접수에 따라 실무부서 의견 검토, 사측 교섭위원 사전회의를 통해 노조 요구안에 대해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휴직사유에 대한 지방공무원법 준용 ▲정년퇴직자 예우 규정의 세부지침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측 교섭 대표위원인 구정서 행정지원과장은 “노사 상호간 의견 차이로 2022년도 임금협상이 지연됐으나, 노사 간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협상 문화를 통해 상호 신뢰 분위기 형성의 디딤돌을 놓았다. 노사 양측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노측 교섭대표위원인 진덕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에 대한 점용료를 25% 감면해 총 2483건에 대해 31억 2700만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중이다. 올해는 총 10억원의 감면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와 관련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ㆍ징수되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3개월 고지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면 대상은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납부 대상자이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이 25% 감면된 도로점용료 고지서가 발송된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는 제외되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다지기 워크숍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와 2명의 젠더전문가가 맡아 하루종일 진행했으며, 간부공무원의 다양한 생각을 교환하는 토론방식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성인지적 관점과 성별 고정관념 관련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시 정책이 성별특성과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오후 참여 활동으로는 앞으로 광주시가 성평등 조직문화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실천과제를 정하고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은 물론, 행정 내 모든 부서가 성평등 정책 추진의 책무성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광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특성을 고려하고 여성친화적인 관점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3년 외부 지원 사업을 유치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11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억여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억 5천 상당 증가한 규모로 이를 통해 재단은 더욱 폭넓은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 영역은 기획공연,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 인력양성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있다. 공연 분야에서는 3억 8천여만 원의 가장 큰 지원금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공연료 일부를 지원받아 올 한 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극, 오페라, 뮤지컬 등 10여 개의 공연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차례로 펼쳐지며, 재단은 지역 문화소외계층 초청 등으로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지원금 유치를 통해 지역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에서 3천 4백만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여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10팀을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랑의 가위봉사단은 지난 23일~24일 간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사문학면 의용소방대(회장 조미희)와 사랑의 가위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네 번째 방문으로, 지역 특성 상 산속 깊은 곳에 마을이 많아 굽이진 산길을 한시간 동안 걸어 오신 어르신들을 보며 장시간 여정의 피로도 느낄 새 없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컷트, 펌,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사문학면 직원 및 의용소방대 봉사자분들도 함께 손을 거들었다. 사랑의 가위봉사단 배기숙 회장은 “네 번째 봉사활동인데 방문할 때 마다 환대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셔서 내년 봉사활동 방문때도 다시 뵐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성현 가사문학면장은 “미용실 한 번 가는 것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아 더없이 마음이 좋다”며, “가사문학면 어르신들을 위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