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1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7월까지 경기도 광주시에서 ‘네이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행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과 청석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프리뷰 공연이 총 4회차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며,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콜린 리처드슨과 주요 임원들도 행사에 맞춰 광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7월 11일에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한국 관악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 ‘2024 WASBE 광주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가 첫선을 보인다. 관악 계의 명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다양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7월 13일에는 ‘유러피안 레전드 플루트 6’ 공연이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유럽 각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플루트 연주자 6인은 콘서트를 통해 관악이라는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7월 15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좋은친구들의 미디어 대북 공연을 오프닝으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홀몸 어르신 51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삼계탕과 과일컵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뵙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여름철 폭염특보 대응 안전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성덕·홍성환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시원한 과일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능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6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선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읍면동 위원장 등 17명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및 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그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사업들을 공유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의 균형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6일 오포지역 재가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오포센터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초복을 맞아 원기회복을 위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오포적십자봉사회, 등대적십자봉사회의 차량을 지원해 각 가정으로 삼계탕을 직접 배달해 재가 어르신 모두가 삼계탕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이상복 노인복지관 관장은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겸제 광주시기업인협회 오포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가 어르신의 어려움을 알게 됐고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한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2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총 25개 공적기관(고용노동부 및 국세청 등)으로부터 소득·재산 변동자료를 제공 받아 상담 및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총 3082건(자격유지 1782건, 급여증가 309건, 급여감소 517건, 급여중지 474건)으로, 123건 2358만7000원의 복지급여 소급결정 및 92건 4237만2000원의 복지급여 환수 결정을 통해 부적정 수급액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확인조사 진행 중에 발견된 권리구제 대상자(사회보장정보 시스템에서 판정된 소득인정액이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액에 적합한 대상자) 총 429명에게는 유선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을 안내했다. 또한 급여 중지대상자는 연계 가능한 타 보장서비스를 확인해 담당자가 직권 책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응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약식 및 수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구성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응공동체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와 안전관련 활동을 실시하는 기관 및 단체인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광주소방서의용소방대, 광주시 전기공사협회가 함께 해 재난안전관련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엔 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덮개 청소 및 우수 배출에 방해가 되는 거리의 비닐쓰레기 제거 등 수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안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민관협력 공동체로서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드린다. 또한 올 여름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소독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독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소독의 중요성 및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 시 안전한 약품 사용법 및 소독 방법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과 함께 소독 지침을 발송한 바 있다. 감염병 예방용 방역 살균 소독제는 환경부 승인 제품만 사용 가능하며 표면에 근접 분무 후 닦아내는 방법으로 소독해야 한다. 또한 살균 기능이 있는 소독제는 피부, 눈, 호흡기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용량·용법 준수 및 보호장비 착용 후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살균·소독제 공기분무 분사 사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소독업체를 직접 방문해 소독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량·용법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 보호장비 구비·착용 여부 ▲소독업자 및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소독제 안전 사용 방법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초복을 앞둔 10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이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추진해온 저소득가정 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여름철 보양식 지원, 김장김치 지원, 생필품 및 의류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주천 이마트 경기광주점 지점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기업에 대해 ‘광주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나눔기업패’전달식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 2022년 한 해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ESG 나눔기업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올해부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서는 지난해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광주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환경과 사회뿐 아니라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전해주시는 광주 ESG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광주시 워터파크가 야외 물놀이시설과 사계절 썰매장이 준공 완료됨에 따라 9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1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총사업비 387억원이 투입된 광주시 워터파크는 연면적 5,089㎡, 부대면적 20,397㎡ 규모로 실내수영장(25m×8레인)과 사계절썰매장을 갖춘 야외 물놀이시설로 조성됐으며 실내수영장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운영중이다. 송정동 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함께 2023년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 능평스포츠센터에 이어 이번 광주시 워터파크까지 개관함으로써 광주시는 무려 4개의 공공수영장을 갖춘 자치단체가 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광주시민들은 올여름 무더위가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시 워터파크 개관을 기념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규모의 주니어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광주시장배수영대회로 유치해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새로 개관한 광주시워터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열띤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광남생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을 11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4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여 시설물의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6일 실시했다.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는 대규모 토마토재배단지가 형성돼 봄작기와 가을작기로 연중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동·광역방제는 가을작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 매개충인‘담배가루이’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특히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다. 방제 면적은 90ha에 이르며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적으로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차량을 이용해 동시에 방제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1차 공동방제에 이어 7월중순에 2차, 8월초에 3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실시해온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광역방제는 10월 가루이 발생밀도와 바이러스 발병율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뿐 아니라 해충 전반에 대한 개체 수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친환경 재배를 가능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방제를 지속 추진해 우리 시의 특산품인 토마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상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정비계획은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해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5년마다 타당성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으로, 2040년 목표 수도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정수장 및 관망 등 수도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기술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수도기본계획을 통해 그간 대규모개발사업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용수수요량을 확보하고 국지적으로 발생되는 출수불량 해소, 노후관로 교체 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수도정비계획 및 집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수도의 정비에 관한 기본방침,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수도공급구역에 관한 사항, △수도시설의 배치·구조 및 공급능력 등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상수도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는 한편, 변경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 너른고을 곳간 채움‘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통해 퇴촌면 일대 감귤체험 농장 부근 휴경지(약 1,000㎡)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심해 어려운 이웃들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구짜리 계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오포2동은 계란 200박스를 취약계층 1인가구 등에게 전달했다. 강봉구 오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오포2동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 기탁해주신 계란은 오포2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음식점 초월흑염소명가는 4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흑염소탕 50인분(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흑염소탕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여름 보양식으로 전달했다. 최남석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류재혁 초월파출소장님께서 제안해 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흑염소탕을 대접하게 돼서 기쁘다.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 보양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고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에 동참해 준 초월흑염소명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정이 가득한 초월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모씨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보양식을 챙겨주시니 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이불세트, 제습기 등 물품을 협의체 위원들이 이날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으며, 수선이 필요한 방충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더워도 방충망에 구멍이 나 창문을 열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구슬땀 흘리며 도와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덕분에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돼 참으로 다행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안전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업환경개선 및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농작업 중 안전의식 향상,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일 도척면 토란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1일까지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의 업무상 질환 중 80% 이상 차지할 정도로 많은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며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1회차)과 교육 후(7회차) 2차례 신체안정성 측정검사(MFT)를 통해 신체적 균형과 안정성을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은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등 인력구조 변화 및 노동여건 악화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피서지에 대한 행락질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행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시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광주시청 펜싱팀은 남자 플뢰레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했다. 앞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서명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김동수, 서명철, 김성준,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매번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는 펜싱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각종 국제·국내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