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팀 스포츠 참여 기회를 통한 생활속 스포츠 가치 실천을 목적으로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차소서, 공치소서, 여신 등의 여학생들만의 스포츠 축제를 운영한다. 공차소서는 '공을 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를 줄인 말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축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싶어도 단위학교 내에서 함께 축구를 할 친구들이 없어 대회참가 등이 제한됐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21년 시작으로 4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공차소서(축구)는 그동안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여자부 참가팀이 총208팀(초21팀, 중106팀, 고81팀)으로 성장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제4회 공차소서(축구) 축제는 11월 16일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장에서 올해 8월부터 총 64팀이 리그전을 거쳐 최종 4강에 오른 중·고 8팀(160여명)과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서울특별시교육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 및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고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운동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기대하는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 및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이에 구는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10년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개관했고, 2012년에는 방배대사센터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예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올해 1월~10월간 43개소 54회의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출장 검진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4종 검사, 복부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질환·영양·운동 영역별 1:1 맞춤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검진으로부터 6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위해 관내 주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장 및 추진위원회 임원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추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도시정비사업 분야 전문가인 김종일 감정평가사를 초빙하여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산정 및 사업성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강의는 ▲정비사업과 사업성 분석 ▲분양수입의 추정 ▲종전자산 가액의 추정 ▲정비사업 비용추정▲ 추정비례율 및 개별분담금 추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의 예산 수립과 재정적 측면을 깊이 있게 분석했다. 또, 주택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조합설립, 관리처분계획 등에서 조합원 동의에 필요한 추정분담금의 산출방법, 산정 시점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사고와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축광 피난유도선 설치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직원 우수제안 발표회인 ‘즐거운 상상쉼터’에서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5년 동안 전기차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도 2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화재나 암전, 수해 등 비상 상황에서 대피가 어려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조명과 피난 안내 표지판만 설치된 경우가 많아, 비상 상황에서 피난 경로를 신속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피난유도선 설치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피난유도선에 사용되는 축광페인트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빛을 흡수한 뒤 스스로 발광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대피자가 정전, 암전 상황에서도 피난 동선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11월 12일(화)에 국내 주요 관광업계 및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 성과보고회는 지난 4월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를 유치하고자 진행한 행사이다. 투자와 관광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기업별 성과를 평가했으며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었다. □ 올해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까지의 사업비와 함께 창업 육성전문가 맞춤 상담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짐배송 및 세금즉시환급 등 관광편의 서비스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소개했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진행해 서울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업을 새로이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6개 기업을 지원했다. □ 올해 성과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인협회(회장 김태겸)은 오는 15일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나비홀에서 ‘시화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화전’은 서초문인협회 소속의 시인, 수필가, 소설가 80여 명의 문인들이 참여해 시적 감성과 그림이 결합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자신의 창작물인 소설과 수필 속 핵심 소절을 시화 작품으로 녹여낸 전시이다. 작품들은 전시장 내의 조명과 함께 관람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5일(금) 오후 2시에는 서초문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 가을 문학콘서트’가 ‘디지털시대 인공지능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초구청 9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서초문인협회는 1997년 창설되어 매년 시화전과 문학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회 '문학서초'를 발간하여 문인들의 작품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전국 백일장을 통해 서초의 재능있는 문인들을 발굴하고, 서초문학상 시상을 통해 문인들의 창작 활동 및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의료기관이 손을 맞잡고 ‘의료용 마약류 쇼핑’ 근절에 나선다. 의료기관은 앞으로 처방 전 환자의 투약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고, 오남용 우려가 있을 경우엔 처방을 중단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기관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형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는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13일 11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시와 의료계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에 100여 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의료용 마약류 자율규제’ 자발적인 참여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6월부터 처방 전 환자의 투약 이력 확인이 의무화된 의료용 마약 ‘펜타닐’을 제외하고 현재 이력 확인이 의무화되지 않은 프로포폴 등 그 밖의 마약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가 진행하는 ‘잠원 건강한 밥상 한 박스’ 사업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잠원 건강한 밥상 한 박스’ 사업은 매주 12명의 참여자가 4인 1조로 모여 반찬을 만들고,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반찬을 만들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럿이 함께 반찬을 만들면서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며, “맛있는 식사를 기대할 수 있어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건강한 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고독사 방지와 1인가구, 은둔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며 생기는 사회적 연대감은 그들이 느끼는 단절감과 외로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영화 관람(BOX)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기업 인포마(Informa PLC) 주최 인센티브 단체 약 1,000명의 서울 방문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이벤트 기획, 디지털 서비스 및 학술 출판 글로벌 기업 인포마(Informa PLC, 이하 인포마)가 인센티브 투어로 서울을 찾는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에는 중국 400명, 인도네시아 130명, 태국 130명 등 총 1,000여명의 Informa PLC 직원들이 방문한다. ○ 인포마 직원들은 11월 11일부터 K-콘텐츠를 주제로 서초체육관에서 오징어 게임과 태권도를 활용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강 유람선을 탑승하는 등 서울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MICE 유치 전문 여행사 ‘마이스월드’와 협업해 지난 9월 인포마의 사전답사를 지원하여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성공적인 서울 유치를 확정 지었다. ○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회의·인센티브 시장 선점을 위해 추가 개최 지원금 확보, 사전답사 지원 등 원스톱 MICE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 ‘쑥쑥 아이맘 키우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영유아 사회정서·인성함양 프로그램인 ‘쑥쑥 아이맘 키우기’는 미국 연방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미국 사회정서센터(CSEFEL)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유아의 사회정서역량 증진을 위한 피라미드 모델은 미국 및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는 영유아 다층구조 모델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 발달지연 영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일반 영유아 뿐만 아니라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지원을 목표로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새롭게 참여한 어린이집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발달지연 영유아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과 놀이하는 방법,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 규칙을 지키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정서발달 전문가가 연간 7회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의 행동과 놀이를 관찰하고, 교사와 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 5t을 담그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최한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손수 만든 김치를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다. 올해도 구 대표 김장행사를 위해 관내 27개 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여 명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새벽부터 김장 준비에 나선 단체원들은 절임배추 준비부터 양념, 포장까지 6시간의 강행군을 펼치며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사회도 김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내 기업 롯데물산(주)을 비롯해 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파농협 관계자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영 송파구새마을부녀회장은 “고물가로 김장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서초동 법조단지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 교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제2회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조성을 위한 역할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초구,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동 주최했다. ‘아·태 사법정의 허브 조성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학술대회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됐다. ‘아·태 사법정의 허브’는 반포대로(서초역~누에다리)와 서초대로(정보사이전부지~서초역~교대역) 일대의 국내 최대 법조단지다. 이 일대는 대법원, 대검찰청을 비롯한 각급 법원·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다수 변호사 사무실 등이 밀집돼 있다. 구가 추진 중인 5가지 테마의 ‘서초 문화벨트’ 중 하나다. 네덜란드 헤이그가 국제형사재판소, 국제사법재판소, 국제중재재판소 등이 모여 사법정의의 국제 중심지가 된 것처럼, 서초구도 활발한 국제 법률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사법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에서 아·태 사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3일 서초중앙로(교대역) 공중선 지중화사업으로 법원 검찰청 사거리 ~ 서울교대 양방향 500m 구간의 전봇대 19본을 철거해 안전하고 깔끔한 거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초중앙로는 삼호가든사거리에서 우면삼거리까지 서초구의 남북을 이어주는 간선도로로, 남부터미널역·교대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고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이 인접해 있다. 그중 ‘서초중앙로(교대역)’ 간선도로 구간은 교대역이 위치해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고 수많은 전신주와 공중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해쳐왔기에 지중화 요청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2020년 서초중앙로(교대역) 지중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관로공사 및 2023년 선로공사를 거쳐 2024년 11월 3일 양방향 500m 구간의 전주 및 통신주 19본을 철거하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교대역 인근을 지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더 나아가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초중앙로(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3회 강남구민의 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구민 1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주민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구민 대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가족상 ▲미래 인재상 ▲봉사상 ▲모범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평화안보상 ▲특별상(특별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시상 부문을 확대해 미래 인재상, 모범 경제인상, 특별상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구민들의 공적을 기릴 수 있게 됐다. 영예로운 ‘구민 대상’은 이종선(81세) 씨가 수상했다. 이종선 씨는 30년 넘게 새마을지도자로서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으며,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장을 20년간 역임하면서 감염병 방역 및 환경 정화 활동,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적극 이끌었다. ‘용감한 구민상’은 강남구 자율방재단 부단장인 진우복(54세) 씨에게 돌아갔다. 진 씨는 논현2동 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대응과 방역 활동에 헌신해 지역 안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모두를 아우르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적응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에 앞장선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 서초구 소재 스타트업과 중견·중소기업 직장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쉽게 배우고 바로 활용하는 생성형 AI 실무 적용‘을 주제로 ▲AI 주요 기술과 산업별 활용 사례 ▲텍스트·이미지·디자인 생성 ▲쓰레드(thread)와 프롬프트 이해 ▲문서기반으로 AI와 대화하기 ▲높은 수준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AI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여건에 맞춰 강사와 교육시간, 횟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기업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로 예산 소진시까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9일(토)~10일(일)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 관광명소인 타이베이 101 MRT역 광장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Taipe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대만 타이베이의 상징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높은 건물인 타이베이 101의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프로모션에는 양일간 5,000여 명의 타이베이 시민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한강을 메인 테마로 하여, 대만 시민들이 서울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포토존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서울달 포토존’에서는 2024년 개장한 서울의 최신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SEOULDAL)’에 실제 탑승한 것처럼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진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필 소울 굿(Feel Soul Good) 챌린지존’도 마련되어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 또한, 서프라이즈 티켓 찾기, 따릉이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11일 방배4동 열린문화센터에서 제3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추진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 대상자는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단계에 있는 재건축 조합의 임원과 토지 등 소유자, 관심 있는 주민들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식전 공연, 정비사업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비사업 특강에는 서경대학교 김병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의 분쟁 사례와 대응 방안 ▲청산관련 법령 및 절차 ▲서초구 미청산 조합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을 통해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구는 지난 5월과 8월에 1,2차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를 각각 개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4/25년 겨울철 제설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4개월간 특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에 대응코자 제설대책본부를 구축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671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구는 올해 구민들의 미끄럼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먼저, ▲탑승형 소형제설차를 이용하여 공원․하천 산책로와 공영주차장 등 기존 제설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지역까지 꼼꼼히 챙긴다. 동주민센터 및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등에 탑승형 소형제설차를 배치하여 제설작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강설에 대비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총 9개소의 도로 열선과 ▲6개소의 자동액상살포장치 등 스마트 원격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도로에 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도로 열선’을 관내 주요 오르막길 4개소에 추가 설치하였다. 내년에는 급경사 등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3개 도로에 열선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지난 7일 탄천주차장에서 ▲‘제설장비 시범 가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청 마당이 마치 시골 장터를 옮겨다 놓은 것처럼 북적대는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우리집 뻥튀기를 사려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지요. 그때 엄마 손잡고 뻥튀기 먹던 아이가 최근에 다 커서 인사 온 적도 있다니까요.” 서울 서초구는 22년 동안 구청 앞마당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이곳에서 초기부터 즉석 쌀뻥튀기를 판매하는 배선식씨(경기 이천시)는 오랜 기간 장터에 참여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서초직거래큰장터’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구 주최 장터로, 2003년 매월 1회 열리는 ‘서초장날’로 시작됐다. 구청 마당에서 매달 열린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자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여년 이어지던 장터는 코로나19로 2년간 자리를 비웠다가 2022년 추석을 앞두고 지금의 ‘서초직거래큰장터’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먼저 장터 열리는 횟수를 매월 2회로 늘려 둘째, 넷째주 목‧금요일에 문을 연다. 참여하는 농가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의 자매결연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교육청의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하여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응원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