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지역의 육아 환경 격차를 줄이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조례 제정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연구단체인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최근 아인병원 6층 회의실에서 제2차 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안한 조례 제정안의 세부 조문을 심층 검토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보육·놀이 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가정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놀이공간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와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되며 실질적인 제도 마련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의원, 연구단체 자문위원, 학부모단체, 산학협력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조례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중점 논의됐다. 이어 토론은 지방자치24 박형진 미디어센터장을 좌장으로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황숙경 미추홀구의원, 유럽형 오감발달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체육정책과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성과 지원이 소홀하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우수한 성과에도 낮은 인지도 정민경 의원은 11월 20일 열린 교육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2025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장과 국장조차 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시민 인지도가 매우 낮다”며 “부서장님과 국장님조차 전국체전 성과를 모르는데 시민들이 이를 알겠느냐”고 반문했다. 지속적 예산 삭감과 홍보 노력 전무, 의심스러운 고양시의 의지 정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예산이 민선 8기 들어와서 지속적으로 삭감되고 있으며, 전체 예산 중 홍보 예산은 전무한 상황임을 주지시켰다. 또한, “정책의 의지는 예산에 반영되는 것”이라며 “예산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것은 정책 의지가 없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이 존재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18일까지 29일간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은미 의원, 서은경 의원, 최종성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이후,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비롯해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청취했으며,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진행하고 주요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5일부터 의회운영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정례회는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등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과 시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는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PT 표지 띄우기] 존경하는 안광림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 출신 황금석 의원입니다. [PPT #2] 여러분, 10월에 재개장 한 대원공원을 아십니까? 대원공원은 1972년에 공원으로 지정된 후 5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습니다. 155억의 예산을 들여 4가지의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정비하여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됐습니다. 하대원동에 위치한 곳에는 잔디마당, 경관폭포, 책 읽는 광장이 마련되어 주민 여러분이 편안한 쉼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대원 공원의 근처에 있는 상대원 지역의 근린공원 시설의 운영과 관리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PPT #3] 올해 1월 1일부로 상대원동의 시설녹지대가 근린공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주거지가 밀집해 많은 주민이 공원처럼 이용하는 곳이지만, 시설녹지의 특성으로 최소한의 시설이 설치된 채 구청에서 관리되어 왔습니다. 근린공원으로 변경되면서, 운영권이 구청에서 시청 공원과로 이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제 ‘공원다운 공간’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 최종성입니다. 지난 제304회 임시회에서 저는 신상진 시장의 인사행정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그 자리에서 저는 “인사는 만사(萬事)이지만, 지금 성남시의 인사는 망사(亡事)”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시 이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합니다.그때의 경고가 철저히 외면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남시의 인사는 여전히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않으며, 시민이 기대하는 상식과 원칙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14차 인사위원회에서 단행된 5급 사무관 승진 인사는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번 승진자 10명 중 6명이 승진후보자 배수 명부에 처음 진입한 인물들로 확인됐습니다. 즉, 누적된 평가나 경력보다 시장 주변의 신임 여부, ‘누구의 말을 듣느냐’가 승진의 기준이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무관 승진은 최소 3~4회 이상 승진배수에 포함되어 오랜 기간의 평가와 실적으로 공정하게 경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배수 첫 진입자들이 대거 발탁되며, 성과보다 시장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측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동료의원님들을 비롯하여 본회의장에 계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은경의원입니다. 오늘은 수내1동 양지마을 지역구 의원으로, 분당 재건축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긴급 제언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분당 재건축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성남시의 준비 부족과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자료1.-in] ① 이주대책 ‘0’(제로) ② 전략환경영향평가 “전환평” 누락 ③ 국토부 신뢰 상실 ④ 물량 이월 위기 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자료1.-out]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행정의 기본이 무너졌다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첫째, 이주대책 문제입니다. 성남시는 12,000세대에 이르는 선도지구 이주대책을 단 하나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27조는 정비구역 지정 전 이주대책 수립 여부를 반드시 검토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6월 시정질의를 통해 이주대책 마련을 강조했지만, 시는 1년반이 지나도록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야탑동 621번지 부지는 성남시가 국토부, 경기도와 모두 합의한 공식 이주대책 후보지였습니다. 그럼에도 성남시는 주민 반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검찰 대장동 비리 항소 포기! 7천억 비리의 끝은 어디인가!” 수천억 원대의 국민 재산이 민간업자 손에 넘어가고 범죄 수익만 7천억 원이 넘는 사건이지만, 지난 11월 7일 자정 항소 마감 시한 불과 7분 전 기습 철회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동, 정자3동, 구미동 출신 국민의힘 박은미 시의원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 부패 범죄의 주범들이 수천억 원대 부당이익을 고스란히 챙기게 만들고도 그저 태연하기만 한 이번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은 국가 질서를 무너뜨린 사법 유린이며, 5천만 국민과 90만 성남시민의 신뢰를 짓밟은 국기문란 사태입니다. 검찰은 1심에서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며 기소했고, 재판부도 배임 사실관계를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항소를 포기해 수천억 원에 이르는 시민 재산을 환수할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습니다. 이는 장기간 유착 부패 범죄를 엄단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직무유기이자, 범죄자들에게 면죄부를 준 참담한 결정이었습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이런 사건에서 항소 포기 사례는 없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은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26개 정책 컨퍼런스와 기관별 우수사례를 알리는 전시회가 운영된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개최한 지방의회 컨퍼런스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 지방의회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지방의회법 제정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최호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30년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의 민주적 운영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정책으로 구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러나 지방의회가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과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 내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20일 의장실에서 사전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의 공식 활동 개시에 앞서 위원 간 의견을 공유하고 초기 운영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혼잡 ▲환경오염 우려 ▲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지난 10월 24일 구성되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확정 ▲향후 회의 개최 일시 조정 ▲위원 추가 위촉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특위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12월) 기간에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주민 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갈등 조정 방안을 도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특위는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襪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불안정을 야기하는 현행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의 문제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녩년 하남시 의회대상’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송정희 (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성철민 하남시체육회 대의원(체육) ▲윤재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지방교육행정주사(교육) ▲최진영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이구범 하남시민(봉사) ▲최장우 하남시청 도로관리과(행정) ▲권기덕 ㈜학성상사‧옥천식품 대표이사(경제) ▲최문봉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재무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회계과에 관급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및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재산관리과에는 시유지 무단점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임의 매매 등 위법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김길수 의원은 회계과에 하자검사 결과 공시 시 단순 통계 제공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공사 정보가 포함되도록 공시 체계 개편을 주문했으며, 세정과에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상담·야간 상담 확대 등 시민 편의 강화를 당부했다. 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출현지도 특허 등록 가능성 검토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 편중을 막기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 적격성 검토·모니터링 체계 강화, 계약 이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항 및 안전장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과거 발생한 시유지 무단사용·미부과 사례를 언급하며 전수조사를 통한 누락 없는 관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박인철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국가산단·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인한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을 고려해 2040도시기본계획의 인구물량이 경기도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필요한 경우 초당적 협력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삼가2지구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역삼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도시과에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 사용계획이 당초 취지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의 추진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개인수탁업체의 미수납 주차료 징수대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도시공사 직원 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복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미 결정된 문화복합시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는 지난 11월 19일, 광주시 치유의 숲 조성 연구에 따른 입지 적정성 확인을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구단체가 올해 연구활동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 활동보고서 작성 및 연구결과 도출을 앞두고, 대상지의 지형·동선·접근성·자원 분포 등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서면조사, 간담회, 선진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치유의 숲 조성 방향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공간 구성 가능성과 프로그램 적용성을 점검했다. 연구단체 대표 박상영 의원은 “광주시가 가진 산림·생태 자원을 시민의 건강증진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 기반의 세밀한 검토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은 20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대원 지역 근린공원의 운영·관리 방향에 대해 “근린공원 전환 취지에 맞는 종합 조성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원공원이 53년 만에 재정비되어 원도심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가운데, 황 의원은 “대원공원 인근의 상대원 시설녹지가 올해 1월 1일자로 근린공원으로 변경됐지만, 정작 시의 예산 편성은 기존 시설 유지·보수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예산안에는 주차장 조성 20억 원, 맨발 흙길 조성 1억 원, 노후 시설 교체, 관목 정비 등 대부분 유지·관리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근린공원 전환의 핵심인 ‘장기적 조성전략’이 반영되지 않았다. 황 의원은 “근린공원은 도시계획시설로서 전체 구조를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개별 시설만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동선·경관·안전 등 장기적인 공원 가치가 담보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계획 → 조성 → 운영’의 원칙을 지켜 마스터플랜을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상대원 3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19일, ‘성남시 바이오헬스 청년일자리 창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바이오헬스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전략과 실행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 ▲성남시 거점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사업 기획 ▲향후 3년간 인력 수요 전망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진행하며, 수요 연계형 인재 양성 모델과 대학 중심 협업체계 구축 등 핵심 전략을 도출했다. 김윤환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기간의 연구용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남시가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바이오헬스 청년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연구단체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 및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8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의하여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6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장기적 성장 전략을 동시에 담아, 파주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대한 안건인 만큼 그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회기 중 논의되는 건설적 대안들이 시민의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사회복지국과 3개 구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3일 차를 맞아 고독사와 노인학대, 아동·장애인 돌봄, 독립유공자와 취약계층 지원, 성범죄와 개인정보 보호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안전망 전반을 점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복지정책과를 상대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에 대비해 시범사업 단계부터 세밀한 실행 계획을 마련해 돌봄 공백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개 구 장애인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센터의 위치와 접근성을 재점검해 교통이 불편한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회관 건립 과정에서 장애인 단체와 이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기주옥 의원은 복지정책과 감사에서 고독사 예방과 1인 가구 보호 대책을 언급하며 AI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고위험군 생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 홈페이지 생애주기별 서비스 메뉴가 중복·복잡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정보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구청 체제 출범 준비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민 서포터즈단 등 총 330여 명이 자리했으며, 2026년 2월 화성특례시 4개 구청 신설을 앞두고 시민참여 기반을 다지는 공식적인 출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구청 추진 경과 공유 ▲서포터즈 역할 안내 ▲구별 시민 대표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단 소감 발표 ▲구청 체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보는 화성의 미래’, ‘도시비전 트렌드와 시민참여의 의미’ 등 전문 강연을 통해 향후 구청 체제가 지역행정과 생활에 가져올 변화가 소개되며 시민 호응을 얻었다. 배정수 의장은 “구청 출범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생활행정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300명의 시민 서포터즈단이 지역의 요구와 비전을 현실적 정책으로 연결하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서포터즈단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권역별 정기회의 ▲정책 제안 워크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11월18일 지역 체육 현안 해결을 위해 자치구 체육단체장들과 머리를 맞대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규남 의원, 김형재 의원, 유정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구 체육회에서는 이정섭 광진구체육회장,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 채종태 강서구체육회 부회장, 김영주 관악구체육회장 직무대행, 허대무 강남구체육회장, 한동인 동대문구체육회 사무국장, 조성준 송파구체육회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역별로 겪고 있는 공통 문제로 체육시설 부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실제로 구에서 구민을 수용할 만한 체육시설이 부재하여 구민 체육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고충이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자치구체육회에게 우선대관 및 이용료 감면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또한 자치구 구청장 및 체육회장배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금이 코로나-19 이후 동결되어 현실화 필요성도 지적됐다. 특히 보조금사업의 한계로 용품 구입이 제한되는 점 또한 언급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지확인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허브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온실·스마트 테스트베드 ▲백암 축산농가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사업단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허브에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 조성 등 허브에서 추진 중인 10개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소공인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의 추진 실태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온실과 스마트 테스트베드에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열대 작물 실증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첨단 농업기술 적용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백암 축산농가를 방문해 지역 축산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개발에 따른 양돈농가의 고충과 축산 악취 민원 해소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