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도서관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한 보안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안 강화 계획은 7일 광주시립 중앙도서관에서 발생한 위험물 소지자에 대한 퇴관 조치 및 경찰 인계 조치사항과 관련,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보안 강화 계획에 따라 현재 실시하던 도서관 내부 직원 수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광주경찰서 협조에 의한 경찰관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사설 경비업체의 야간시간대 순찰, 어린이 강좌가 운영되는 특정 시간대에 내부적으로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집중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용자의 인식개선과 도서관 내 범죄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포스터 제작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시립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관내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거나 질서유지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 입관을 제한하거나 퇴관 조치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 위험물 소지자,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자, 질서를 해치는 자에 대해 엄중 대처하고 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휴가철을 맞아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물가 안정 합동점검 및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와 시는 휴가철을 맞아 계량 위반 행위, 바가지요금 등 가격 인상,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위생 상태 등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한, 경안시장 상인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자율적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자율적 모니터링 등을 통한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위생, 가격표시를 준수해 다시 오고 싶은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일과 10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청소년스포츠 안전 교실 공모사업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 협회가 주관했으며 레이저서바이벌, 스포츠 안전 특강(휴먼에러와 안전예방), 안전레크리에이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서는 37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스포츠 안전 캠프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함께 실전 체험으로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부상과 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문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생활 지원, 급식, 캠프, 귀가 차량 지원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무더위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가나안교회 서진영 목사는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호 장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을 돕기 위해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힘드시더라도 기운 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9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은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껏 조리해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에 나선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7일 광주문화원 제1강의실이 하계방학중임에도 박수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쩍 했다. 광주문화원에서 운영중인 문화학교 강좌는 현재 동화구연반을 포함하여 21개 강좌를 운영중에 있다. 이중 동화구연반은 잠재해 있는 능력도 개발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는 일석이조의효과로 수강생이 많은 강좌로 이날 4명(강정은, 이석자, 이영숙, 조명희)의 회원이 스토리텔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스토리텔러는 아동문학을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음성언어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감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인식과 창의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하는 전문가이다.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든, 취미로 발전시키든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김정희 강사는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마음을 열어놓고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겸손해 하는 김 강사는 연신 미소를 띠며 학생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수상한 4명에게 축하를 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강좌가 개설 될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익명의 독지가 2명이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두고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7일 독지가 2명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에 담당 직원은 기부 절차에 따라 성함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신분을 밝히기를 극구 거절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익명의 기부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걱정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얼굴 없는 기부자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3년 원데이 D.I.Y.프로젝트’를 진행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광주시보건소에 직접 제작한 D.I.Y.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원데이 D.I.Y.프로젝트’는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한 봉사정신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청소년 60명이 수제 과일청과 응원 메시지 핸드페인팅 머그컵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희망 물품을 조사 후 제작해 경찰서와 보건소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이날 참가한 청소년은 “D.I.Y.에 참여해 만든 응원 물품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방학 기간 중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D.I.Y. 응원 물품을 통해 나눔 및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앞으로도 건전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적응 및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결혼이민자와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결혼이민자 10명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7명이 함께 배추김치를 담그며 한국 음식을 체험했다. 또한, 시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와 함께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소규모 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인터넷에서 보는 김치담그는 법도 재미있지만 직접 마주하고 배우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많은 체험형 교육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취업 교육, 자녀 지원사업 및 다양한 가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소·위생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3년 클린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직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위생환경 관리의 목적을 알고 청소직 및 위생환경 분야의 구직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률 제고 및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50~65세 고령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며 위생관리사의 비전 및 직업역량, 청소도구 및 약품 사용법, 장소별 청소 실습, 청소기법 및 청소장비 사용법 실습 등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령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클린마스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청소·위생·방역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인력양성과 더불어 관내 고령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취임 2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된 사항을 돌아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총 90개 공약사업 중 19개 사업이 완료돼 21.1%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18개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료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이 있으며 특히 마이스 산업 유치 공약은 광주역세권에 상업시설, 문화시설, 기업지원시설, 마이스 시설 등 첨단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공약으로 2023년 6월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선정을 완료해 목표를 달성, 2025년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벅스 노선 신설 공약은 2023년 6월 광역콜버스(M-DRT)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8월부터 신현동~양재역 구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노선을 점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8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지영 남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일자리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재 자활센터장은 “전문적인 사례관리기관인 남부 무한돌봄 센터와의 협약으로 참여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신현동에 소재한 갈비명장 양재덕 대표와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카페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4개 업체(푸주옥, 루이빈, 산들애반찬, IM1L광주신현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추가로 갈비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50명의 홀몸어르신에게 총 250만원 상당의 포장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특화사업인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꽉 찬 장바구니 지원사업’, ‘행복 배달 사업’ 등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형성, 지역복지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 1세트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을 위하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말복을 맞이해 광남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말복 더위로부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최광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포(10㎏)를 기탁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우신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2023년 청년정신건강교육, ‘청심환(靑心煥): 청년, 마음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광주시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교수가 스트레스와 우울로 어두워진 청년의 마음 밝히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광주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홍보 포스터 또는 전단지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포스터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광주시 정신겅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교육 포스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패스트푸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77호, 공동주택 1천634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서면 제출의견)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개별 주택가격은 이번 소유자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6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주차 나눔 공유사업이 민간 시설과 공공기관의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주차구획 1면을 추가하는 데 드는 공사비용은 약 4천500만원에 달한다. 비용도 문제지만 주차장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해 주차면을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주차 공간 나눔 조성사업’을 펼쳐왔다. ‘주차 공간 나눔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방치된 미개발 토지를 주차장 용도로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보수와 환경정비를 하고 토지주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장기간 건축 계획이 없거나 방치돼 쓰레기 무단 투기 등 주거환경에 좋지 못한 곳에 주차 공간을 조성해 도로의 무질서한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우선, 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의 주간 유휴주차면을 활용하기 위해 주간 90면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확보해 공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나눔 주차 공간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종교시설, 학교를 대상으로 주차 공간 확보사업을 확대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지형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각종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실시한 항공사진은 지난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 지형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국‧공유지 불법 점용 확인, 과세자료 정비, 주택가격 조사·산정, 불법건축물 단속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객관적 증빙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3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지리웹포털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검색‧활용할 수 있어 광주시의 변화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매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에서는 2023년도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숭렬전 제향을 출품하기로 했다. 숭렬전 제향은 광주시 향토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백제시조 온조왕과 이서장군의 위폐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춘,추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이번 숭렬전 제향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출품하기로 한 데에는 그동안 광주문화원에서 숭렬전 제향이 지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 시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코로나 시국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남한산성문화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막식에 앞서 제향을 일반시민들에게 선보이므로 광주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숭렬전 제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향 의례교육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안배수펌프장 3층 대회의실에서 성균관유도회 박광영 의례부장을 초청하여 제집사 교육 및 집례방법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기간임에도 옛 전통을 되살린다는 자부심에 (사)전통전례보전회 회원들과, 숭렬전, 현절사, 정충묘 도유사등 30여명 광주유림들이 오랫만에 격조 높은 제향 의례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4일 오포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을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영 동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