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12월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12월 7일(일) ‘바흐를 위한 하루’,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첼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19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험생 맞춤형 콘텐츠로 재구성된 힐링 토크쇼로,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재단 대표 할인 이벤트 ‘만 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수험생은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 이상준은 예능과 무대를 넘나들며 솔직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현장감 있는 토크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전석 20,000원, 수험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북측 제2국제업무지역에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대표 이한웅)와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내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는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R3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33-16)에 항공산업 종사자를 위한 업무 공간인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본 항공업무시설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3만 2,370㎡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로 총 투자규모는 약 1,148억 원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2∼3층에는 주차장, 지상 4∼8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8년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항공업무시설과 제2여객터미널 간 이동 소요시간은 차량으로 5분 내외로,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오픈하면 항공사, 조업사 등 항공 관련 종사자의 업무 공간 확보와 함께 업무 환경 개선, 업무 효율 향상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상상플랫폼’에서 전통주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인천 로컬 양조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축제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개항장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로컬 양조장과 푸드,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을 포함해 전국 32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를 보고·맛보고·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맥주, 소성주 등 인천 양조장 12곳과 지역 푸드 브랜드 7곳이 참여해 전통주 페어링 메뉴와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인천 로컬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업 모델이 전국의 다양한 양조장 참여로 확장되며, 로컬 주류·푸드 산업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막걸리 만들기’,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고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문화를 친숙한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7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재난 대응 매뉴얼 재정비 △동절기 대책 추진 △영농폐기물 수거 △제2차 정례회 대응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대소면에서 2차례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해 조 군수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이 발생할 때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매뉴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소방서, 원주지방환경청 등 기관에 협조를 구해 관내 위험물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종 재해, 사고 등에 대한 매뉴얼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 기후로 기온이 급강하하고 폭설이 내리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조 군수는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한파나 폭설이 닥치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위기 상황을 맞을 수 있으므로 위기가구 발굴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며 “경로당이나 다중이용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unity Activity Network)은 11월 15일, 동아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DEAR ME’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활동, 식사 및 교류의 시간, 그리고 빈백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힐링 세션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식사와 대화로 소통의 폭을 넓힌 후, 쿠션에 누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힐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7일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창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교시간에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주변의 유괴 시도 사건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평창군청 안전교통과, 평창교육지원청, 평창초등학교,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과, 국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아동용 호신 경보기를 홍보 물품을 등교하는 초등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아동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또한 어린이 유인 행위는 장난으로라도 그 의도와 무관하게 범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아이들의 안전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노인건강진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 계층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노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검진은 일반검진, 노쇠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일반검진은 혈색소를 포함한 14종 혈액검사와 흉부 X-ray 검사를 통해 주요 만성질환 및 전신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노쇠 예방을 위해 노쇠 설문, 악력, 보행속도 측정, 체성분 분석을 포함한 노쇠검진을 진행해 노쇠 위험 요인을 종합 평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 건강검진 항목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도 동시에 진행해 어르신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건강 수준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 통계상황실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평창군은 조사원 모집을 비롯해 홍보 강화 및 조사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안내문 배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조사원은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조사원 집합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 절차와 조사 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교육 이후 현장 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평창군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또는 평창군 통계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두기 군 기획예산과장은 “정확한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향후 각종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현장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5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이날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매년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및 상담지도, 청소년 보호활동,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충구 천안아산지역협의회장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미리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청룡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든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작은 청각장애인 가족 속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가 담긴 ‘코다’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열린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가 시민들의 따듯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없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6일 ‘똑(Talk)똑(Talk)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20여 명은 이날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배구 관람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 인증사진 찍기 ▲파란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긍정양육과 아동학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에서 긍정양육을 실천하고, 이웃의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질 때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과 사회적 책임감 확산을 위해 부모교육과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협력한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에는 책과 함께’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평도서관과 지역 서점 ‘낮잠과 바람’, ‘사각공간’, ‘연꽃빌라’가 함께 준비한 연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가족·친구·연인 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떠올린 뒤, 도서관과 서점에 비치된 엽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12명을 추첨해, 당첨자가 쓴 편지의 주인공에게 도서관이 대신 엽서와 함께 당첨자가 선택한 책을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책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5일 교동초·교동중고 학생과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 평화 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활동과 인공지능(AI) 체험을 결합한 융합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마술로 풀어보는 평화’ 공연과 참여 활동(평화마당) △‘함께 살아가는 세상’ 문화예술 체험(공존마당) △AI 기반 평화 체험(미래마당) △교육마술 실습(나눔마당) 등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평화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마술로 평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체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 하반기 가족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해 교동도의 주요 체험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가족들은 평화 인사와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대룡시장), 힐링 타악기 앙상블, 가족 앨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체험하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화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의 출발점은 학교나 사회를 넘어 가정 안에서의 관계 회복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 평화캠프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평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지원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1,31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실제 지원을 받은 1,11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보통 이상 만족도는 95.9%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만족’ 비율은 64.2%로 전년 50.5% 대비 13.7%p 상승했다. 학교지원단은 올해 교무학사 지원, 행정업무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7월에는 ‘인천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을 발표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사업별 만족도(복수 응답)에서는 △교무학사 업무지원 기동대(100%)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99.5%) △정규교원 호봉 재획정·정정(98.6%)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97.9%)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97.8%) △실내복도·계단청소(96.2%) △교육활동 필요 물품 대여 지원(96%) △저경력교사 맞춤형 업무지원(95%) 등 다수 사업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와 인공지능(AI) 활용을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AI 융합탐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전시물과 천체투영실을 활용해 과학을 읽고, 인공지능(AI)과 함께 걷고, 생각을 쓰는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전시물 속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읽걷쓰 핵심 역량인 현상-질문-탐구-행동 과정을 적용했으며,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까지 총 7개 세부 프로그램, 18회 수업으로 이어진다. 한 참가 학생은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고 AI로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운영한 ‘2025 읽걷쓰 기반 사제동행 AI STEAM동아리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항전에는 중학교 과학동아리 사제동행 20팀이 참가해 ‘가상세계에서 미래의 인천을 쓰다’를 주제로 Minecraft Education을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 바로알기’ 온라인 강의 수강, 인천 주요 지역 탐방, 탐구 내용을 기반으로 가상 세계에서 미래 인천을 구현하는 읽걷쓰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팀은 미래 도시 구조, 친환경 기반 시설, 교통체계, 지역 산업 등을 반영한 ‘미래 인천 월드’를 구축했으며, 희망 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IE가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15일 열린 ‘미래 인천 나눔 페어’에서는 팀별 결과물을 공유하고 월드 체험, 대표팀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표현성, 노력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우수작이 시상됐다. 대상 수상 학생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인천을 가상 세계에서 다시 설계해 보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2025 서부 교육장과 함께하는 읽걷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에서 생활 규범 개선, 학교 행사 운영, 사회참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생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로 민주시민교육 실현하기’를 주제로 사제동행 연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교육장과 학생 대표들이 학생자치의 의미와 확장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과정에서의 의견 조율 어려움, 학년 간 소통 문제, 예산 제약 등 현실적인 고민을 제시하는 한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느낀 성장을 공유했다. 임용렬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치활동이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하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 1회차 연수를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첫 회 연수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성취평가 수업‧평가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교수학습계획–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과정을 이해하고, 성취 기준 분석 실습과 학습자 주도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 관내 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차로 구성돼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읽걷쓰 4P(현상–문제–과업–실천)를 중심 주제로 △AI 활용 학습자 주도 수업 △AI 기반 수업‧평가 디자인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교육과정‧수업 등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이 학생의 일상과 삶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