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행복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행복 배달사업’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내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푸르미가게 물품을 배달하며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간 대상자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대상자들을 방문, 대상자들도 협의체 위원들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반갑게 맞이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지원 대상자는 “매월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건강도 많이 회복되고 마음도 많이 건강해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연숙 부위원장은 “몸도 건강해지고 얼굴도 밝아진 대상자를 보니 정말 기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대상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e편한 빅스맘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2만7천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24일 e편한 빅스맘 어린이집 원생 30여명과 학부모가 ‘플리마켓’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남궁미선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닭백숙 죽, 매실청, 컵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25세트(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탁된 식료품 세트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물가가 올라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와주셔서 저소득층 가정에 큰힘이 될 것 같다”며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 꽃 그리고 치유정원’이라는 주제로 ‘2023년 광주시 화훼농가와 함께하는 손바닥 정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위드커리어가 주관하며 중대물빛공원 내 치유정원을 설치해 꽃, 풀, 향기, 촉감, 휴식이 어우러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원예 치유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복지원예사들과 정원전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광주시 화훼농가의 꽃을 활용한 화훼정원을 설치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민 누구나 사전접수로 참여할 수 있는 화관 만들기, 스칸디아 모스 공예, 원예 치유 프로그램(테이블야자 토피어리)과 당일 방문자를 위한 포토존 사진 촬영, 아트월에 꽃잎 붙이기, 원예 상식 OX 퀴즈, 꽃차 시음, 팝콘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 꽃과 치유가 있는 광주 손바닥 정원전시회에서 광주시민의 일상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림축산물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광주시 경안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방문 후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드리는 행사로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전날까지 진행하는 행사이며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홍재 경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전통시장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안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점심시간 주정차 위반 단속유예를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일부 구간만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15일부터는 시 전체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단, 편도 1차선(부가차로 포함)과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및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한 경우에는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시행한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전 구간 확대 운영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이 많은 구간은 단속유예 시간 중이라도 계도 활동을 실시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 경안동 109-2 일원에서 장애인체육지원시설인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쌀 150포(10㎏)를 기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체육수업, 스포츠 행사, 레저활동 등을 위한 최적의 시설로 조성돼 광주시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적합한 운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 포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박미현 교수의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초청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주시 양성평등 유관기관 6개소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존중과 소통으로 여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실현하고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김종신 부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 곤지암읍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에 전해달라며 하늘청 감주 2천184개(총 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세준푸드는 대한민국 최초 식혜 명인인 문완기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써 지난 수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부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명절 때마다 후원해 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감주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장애인, 아동, 여성, 노인, 자활 등 사회복지 시설 회계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교육,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 윤리 선언문 낭독과 광주시약사회의 장학금 및 천사봉사단의 만원의 행복 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을 꾸고 삶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아인스바움 윈드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합동단속반은 1만3천244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점검하고 부정 유통 의심거래 발생 가맹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주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바다나라 용왕님의 건강 대소동’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 진행됐다. 뮤지컬은 용왕님의 건강을 되찾는 바다나라 이야기로 ▲손 씻기의 중요성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건강한 식생활 실천하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길 바란다”며 “뮤지컬 공연과 같이 다채로운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초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배움터 특강 ‘슬기로운 한국 생활 적응기’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는 JTBC 비정상회담 출연 등으로 유명한 자히드 후세인을 초빙해 외국인으로서 어떻게 한국 생활에 적응했는지에 대한 체험기 및 멘토와의 대화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기원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사님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어 재미있었고 나도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진행한 강의가 외국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0만8천여 건에 933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며 “납부할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삼호 박미경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 명절을 맞아 돼지고기 200㎏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초월읍의 소외계층이 추석의 풍성함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나눠서 배분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초월읍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삼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주)삼호는 매년 2회 초월읍 관내의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 사골, 돼지고기 등의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내용으로 하는 ‘전 직원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했던 전화친절 모니터링을 통해 대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했던 계획의 연장으로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대화의 기술, 경청과 공감을 이끄는 방법 등 일선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음 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얼갈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이 이른 아침부터 열무·얼갈이김치를 직접 만들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선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에도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와 탄벌동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결정하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ESG행정 이행체계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 기본전략과 조화를 이루며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및 과제지표 개발이 포함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 최종 보고에 이어 위원들과 향후 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과제지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의 업무협의를 마무리하고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등 정책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회 의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단체회원들과 함께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등 계절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3㎏씩 전달했다. 황의분 새마을부녀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회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계절 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