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능평동 설빙에서 ‘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차와 음료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색소폰 등 각종 재능 기부로 꾸려진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경기광주사람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능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청각‧언어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가을 나들이는 국립중앙박물관 및 청와대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박물관 안 유물, 대통령 집무실, 영빈관 등을 관람하고 탐방하며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지회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하는대로(路), 바라는대로(路)’ 아웃리치 활동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응원 아웃리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 30학급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준비한 응원선물과 담임 교사가 준비한 응원메시지(편지, 영상 등)를 함께 직접 전달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가칭)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민체육관 인근인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내 직매장 규모는 382㎡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참여 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 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신선채소,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및 축산물(식용란, 양봉 등) 생산 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 오포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원활히 공급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아동 학대 OUT, 우리가 지켜줄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법 및 아동 학대 신고 요령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을 초청해 ‘한번의 삶,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3년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최 소장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tvN'벌거벗은 한국사', KBS'역사저널 그날' 등을 통해 대중에도 친밀한 스타 강사로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역사를 통해 미래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던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며 “역사 속 인물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3년 광주시 명사 초청 강연회는 마무리되며 2024년 더 좋은 명사를 초청해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보육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보육박람회, 보육 주간 기념식 및 힐링콘서트, 부모 교육, 교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이틀간 개최한 보육박람회는 경찰서, 소방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8개소가 참여한 체험교육부스와 무빙시어터 ‘오토끼의 시간여행’ 공연 관람, VR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영유아 2천800여명이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12일에는 학부모와 교사 9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소통방식에 관한 교양강좌를 개최했으며 이어 ‘보육 주간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보육인의 다짐, 교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신유리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9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4년도 개교 예정인 고산2 초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사업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등 광주시 재정 여건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고 16일부터 열람을 시작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정책 방향을 도시성장에 투영해 도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역할을 한다. 광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성장형 도시로 2040까지 계획인구를 52만5천명으로 설정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도시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을 도모할 수 있는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성장거점을 다원화할 수 있도록 중심지 체계를 1도심 2부도심 5지역 중심에서 1도심(경안) 3부도심(오포, 삼동, 곤지암) 4지역중심(△신현, 퇴촌, 초월, 도척)으로 재편했다. 또한, 생활권은 생활 반경,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4개에서 3개(자족 기능 중심의 ‘경안‧오포생활권’, 신성장 육성 중심의 ‘곤지암‧초월생활권’, 역사 문화 중심의 ‘남한산성‧퇴촌생활권’)로 통폐합해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전체 행정구역 430.99㎢ 중 24.502㎢는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 용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1일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관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형수 이사를 위촉했다. 김민기 정책자문관은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경주대학교 교수 및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현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 등에 위촉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교류 분야에 위촉된 김형수 정책자문관은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 이사 및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4대 축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문화관광 분야의 홍보활동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 등 경제교류 분야의 중요도가 그 어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관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마음이 The green, 그린테라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치료 강사를 통해 주 1회씩 총 2회 실시될 예정이며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도자기 핸드 페인팅 ▲허브화분 만들기 ▲허브차 마시기 ▲꽃갈피 만들기 ▲천연샴푸 만들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 활동 지원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사회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삶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정신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박혜원·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으로 위축돼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단절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마지막인 다섯 번째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고구마, 미역, 곱창김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 6월, 7월, 9월, 10월 총 5회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63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봄철에는 삼겹살과 쌈 채소, 여름철 닭곰탕과 제철 채소, 추석맞이 송편과 국거리용 소고기 등 제철 농‧축산물 꾸러미를 제작 및 전달했다. 양미순 협의회장은 “올해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따뜻한 이웃사랑 활동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광주시펜싱협회장, 이정배 광주시펜싱협회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 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허준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에게 최고의 명절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해 밭 정리부터 고구마 심기, 풀매기 등 고구마를 수확하기까지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알이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 부녀회는 해마다 감자, 고구마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중 만 80, 90,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신을 축하사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생신 축하도 드리고 선물도 전달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돌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생신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내가 올해 80이 된 것도 잊고 살고 있었다”며 “자녀들도 챙기지 못하는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축하받으니 행복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노인 축하 사업 대상자 상담 중 전등 교체 등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있어 오포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구석구석 빛나는 오포 만들기’ 사업에 대상자를 추천해 주거환경 정비와 LED 전등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가을을 맞이해 국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화 거리는 조성 사업은 남종면 14개 마을 일원에 2천주의 국화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팔당 물안개 공원 등 지역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종의 아름다움과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환경정비 사업이다. 또한, 남종면의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 협동조합에서 키운 국화를 구매해 식재하는 상생 사업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특히, 나루터 협동조합은 남종면과 함께 관내 일원에 각종 꽃을 식재하는 사업과 팔당 물안개 공원 안에 9만주의 코스모스 군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가을에는 장관을 이룬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박진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남종면의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화재 시 대피가 힘든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 대해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예방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하며 조례 제2조에 따른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비용의 50%(최대 25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시는 화재 시 대피가 힘든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 도모와 함께 인명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설치 시설인 소화기, 감지기 등의 교체비 지원으로 운영시설에서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많은 기관에서 신청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68)씨 농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쌀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민과 기관·단체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방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라며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 쌀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도척면 친환경 쌀 수확은 작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물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여 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꽃 들로 새 단장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팔당물안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팔당물안개공원 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90,000본 및 가을 국화 꽃묘 2,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내 공원 · 녹지의 병충해 예방, 생장 조절 등 수목 관리 및 시설물 정비 사업도 실시한다. 먼저 올해 말까지 경안근린공원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물 교체, 청석공원 데크 쉼터 개선사업, 팔당물안개공원 목교 보수 · 보강 등 관내 공원 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칠 계획이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 많은 시민들이 팔당물안개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목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광주시 공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주민 일동은 지난 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제1회 추곡리 추억의 콩쿠르 대회’의 행사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제1회 추곡리 추억의 콩쿠르 대회’는 3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채용화 가수의 재능기부와 추곡리 새마을지도자 임원진의 추진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 박봉순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추곡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해 온기가 가득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며 추곡리 주민들은 지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과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