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지난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선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희망그림을 비롯해 파주시 사회복지사 및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국내외 청소년들의 성장과 독립을 응원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의미도 담았다. 개그맨 김성규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경품 행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홍보대사 가수 김형중, 서영은, 이세준(유리상자)이 무대에 올라 2시간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참석자들은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이번 자선공연은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의 관심과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다수의 사회복지 기관장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김미연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번 공연이 작은 쉼표이자 치유의 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전시·사육 조류의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동물원 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물원 내 방사장 및 사육장 소독 관리 상태 ▲자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계획 수립 여부 ▲직원·관람객 소독 실시 여부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으로, 동물원 내 전반적인 방역 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해당 동물원들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물품을 구비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 체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행동지침 비치 및 소독기록부 작성·보관 등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강화를 위해 방역복, 살균제 등 방역물품을 관내 동물원에 지원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동물원의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관리,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일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형성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청소년 20명은 ▲청소년 수련 활동 ▲경주 주요 명소 탐방 ▲전통문화 체험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학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탄현 통일동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새마을회원들과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봉사단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엘지(LG)이노텍, 이마트 파주점·파주운정점, 옛날시골밥상에서 양념재료 등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매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부터 가뭄 대비 비상 용수 확보를 위해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나눔지하수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시·사변·재난 등으로 상수도 공급체계가 마비될 경우 시민에게 비상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나눔지하수사업’은 공공관정인 파주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해 관정 청소, 펌프 교체, 상부 보호공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지하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뭄 시 하루 기준 음용수 505톤과 생활용수 240톤 등 총 745톤의 비상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2024년부터 최근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6개소에 노후 음수대를 교체하고, 의자와 차양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하다노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다노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파주시 대표단과 파주하다노우호협회, 파주국악협회 등 총 25명이 참여해 행정·민간·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첫날 하다노시의 전통 양조장인 ‘카네이주조(金井酒造)’를 견학하고, 하다노시장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일에는 ‘하다노 시민의 날’개회식에 참석했으며, 파주국악협회의 개회식 축하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하다노 시제시행(市制施行) 70주년 기념식’에서는 시제 시행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기념했다. 같은 날 열린 ‘하다노·파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양 도시의 교류 역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보았으며, 특히 과거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참석해 당시의 경험이 개인의 성장과 진로에 미친 영향을 발표해 교류의 의미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시민, 평생교육 관계자, 기업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렌드 코리아 2026’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파주시민의 학습 역량과 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자 ‘트렌드코리아컴퍼니’대표인 전미영 강사(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전 강사는 '트렌드코리아 2026'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사회 변화와 소비 흐름을 소개하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시각과 균형 있는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트렌드 감수성’과 평생학습 의지 향상, 기업인의 소비 변화 대응력 강화 등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특강은 파주시민이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습을 통해 자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정해오름초등학교(청암로) 앞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등하교 시간대에 학부모 차량이 일정 시간 정차해 학생을 안전하게 태우고 내릴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그동안 무질서한 차량 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되어 왔던 만큼, 이번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별하람초교, 자운학교, 운정해오름초교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운정중앙초교, 물향기초교 등에도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조성 준비 중으로, 개교 일정에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학생들이 차량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운정 초롱꽃마을 1ܨ단지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이후 입주가 시작된 초롱꽃마을 1ܨ단지는 심학산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않아 시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꽃마을은 파주시의 미래 주거 중심지 중 하나로,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것”이라며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입주민들은 메디컬클러스터 용적률 상향으로 인해 운정3지구 전체의 도시계획이 훼손된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해당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와 도시계획 및 경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운정3지구와의 조화를 최대한 고려해 면밀히 검토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디컬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의료시설 접근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이를 중심으로 교통망이 개선되는 등 지역 전체의 기반 시설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일 파주시 일대를 방문해 경과원 파주 이전을 위한 후보지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이전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번 방문은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직접 운정 주변 현장을 찾아 ‘이전 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현장에서 파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임차 후보지를 둘러보며 건물 규모와 시설 현황, 교통 접근성, 주변 산업 기반 시설 등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과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파주 이전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내 임차 이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경과원의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경과원이 안정적으로 이전하여 지역 산업 발전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경과원 이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이전 논의가 실질적인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교원의 정서 회복과 마음 돌봄을 목표로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프로그램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교원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회복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총 30회에 걸쳐 590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힐링 성장프로그램은 ▶꽃이 나에게 (원예테라피) ▶숲이 나에게 (숲테라피) ▶음악이 나에게 (뮤직테라피) ▶요가가 나에게 (요가테라피) ▶색이 나에게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거나 별도 장소에 모여 운영하는 등 교원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생님은 “일상에서 쌓인 긴장이 많이 해소됐으며 같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힐링이 됐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가을이 나에게 교원 힐링 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직무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4일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체육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무’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호 이장과 법원읍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무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무 1,000개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김인호 이장은 “올해 여름부터 정성껏 가꾼 무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지역 사회에 무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인호 이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온정의 손길이 법원읍 곳곳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한의학적 건강 원리를 접목한 ‘한방이어락(樂)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 23일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30일 율곡문화학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파주지회장 박경운 강사가 직접 참여해 맨발 걷기 방법과 접지(어싱, Earthing) 건강법을 교육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별하람어린이집(원장 정윤경) 아동들도 참여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맨발 접지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 효과와 발바닥 반사점 자극이 오장육부에 미치는 한의학적 원리를 함께 배우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황톳길 걷기, 호흡법, 발 내재근 강화 운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별하람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 䃳짱(몸짱·맘짱·뇌짱)’건강법 교육은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활동 프로그램 ‘오색빛깔 행복 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급식소 21개소, 총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을을 주제로 한 계절 이야기 ▲색깔 음식 교육 ▲‘컵케이크’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식생활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단풍잎, 도토리, 가을꽃 모양 과자로 케이크를 꾸미며 “손끝으로 계절을 느끼고, 직접 케이크를 꾸미는 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색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배우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 교육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세부터 59세까지의 중장년층 구직자 17명이 참여했으며, 경력을 살려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력 전환 탐색 중심의 실무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생 2막 직업 설계 ▲개인의 능력·흥미·가치관 조화 찾기 ▲경력개발 계획 세우기 ▲취업 준비 사항 안내 ▲면접 전략 ▲인맥 활용 방법 등으로, 참여자들의 재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인생 2막을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참여자들의 재취업과 사회적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1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중장년층의 재취업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금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 증가에 대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금릉역 주변 피시방, 노래연습장, 게임장,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3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준수 여부 ▲주류·담배 판매 행위 단속 ▲불법 광고물 및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이 마련되어야 하는 만큼,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점검이 실질적인 보호 체계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한국외대와 함께 2026년부터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세계 언어교육과 문화 이해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국제적 소통 능력과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을 1대1로 연결해 시민이 생활권 안에서 손쉽게 대학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최초의 평생학습 모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태훈 문화교육국장, 최희진 평생교육과장 등 파주시 관계자와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대외협력처장, 사업지원처장, 서울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외대와의 협약은 파주시 평생학습의 지평을 국제적 수준으로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어와 세계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녪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3억 원 중 도비 6.9억 원을 확보했으며,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토지 소유자와 부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결정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2026년 7월 착공, 12월 준공,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도비 지원 확정으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시민의 여가 활동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기도 재원 확보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운정2동행정복지센터(목동동 656번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행사장에는 센터 조감도와 사업 안내자료가 전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연면적 6,117㎡,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종합민원실, 2~3층에는 회의실 및 주민자치실, 4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특화시설로 배치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 파주’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조속히 건립하여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걷기대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5시 문산천 노을길 광장(문산읍 내포리 76-85)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해, 문산천 노을길을 따라 약 4.5km의 구간을 걷는 대회가 진행된다. ‘평화경제특구’유치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대회 외에도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帤만 자족도시’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에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이 가능해져 파주와 경기 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