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덜어먹는 음식문화 환경조성 ▲푸짐한 상차림 문화개선 ▲건강한 식생활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스터로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관외 거주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저고학년별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을 선발하며,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시민의 관심도 필요하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화, 시민 권리의식 향상 등으로 각종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행정 소송 및 심판과 같은 법률 분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부서 소송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안동욱 변호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강의는 1교시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본 이론 등을 정리하고, 2교시 주요 유형별 소송수행 요령 및 실무 중 유의 사항 등을 알아보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오늘 교육 외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한 1:1 맞춤형 상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 소송 수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26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년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12일부터 26일간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문화예술 행사지원’의 음악·춤·연극 분야에 19개 단체,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의 전통·다원예술 분야에 14개 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행사지원 분야는 ▲음악 9개 ▲춤·댄스 2개단체가,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분야는 ▲전통예술 4개 ▲다원예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보조금은 지원신청금과 선정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선정단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임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회계 관련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회계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각종 법령해설과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최기웅 강사는 28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로,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회계의 원칙, 세출예산 집행 절차의 이해,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속 집행과 관내 업체 우선 수의계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은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대규모의 물순환 시스템으로, 물의 도시라는 주제로 조성된 운정신도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다. 동절기 중단 기간인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는 물순환시스템 수처리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다. 물순환시스템은 10월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물순환시스템이 가동되면, 운정신도시 내 운정호수, 와동저류지, 도심부 실개천과 소리천 등에 맑은 물이 순환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순환시스템은 물의 도시 운정신도시를 상징하는 시설”이라며 “도심 속에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임용 전)신규공직자 교육 ▲(임용 후)‘일대일 상담(맨투맨 멘토링)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분석을 하여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40여 분간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라며, “나와 비슷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 음악분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는 오후 8시~8시 40분,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8시 1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편성하기 위해 2023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22곡을 추가해 총 64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물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의 휴식 공간이자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봄을 맞아 운영이 재개된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파주시 모든 공직자의 성과”라며, “2024년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5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05년 전인 1919년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주민 수백 명이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전개해 다음 날에는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 행진이 이어져 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의 영웅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었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중학교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일본․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중학교 21명, 마정초등학교 37명, 일본 도쿄 외 5개 지역 26개 학교 61명, 태국 다라 아카데미 16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사고방식과 견해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다른 문화권의 생활문화 양식과 언어를 배워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시민의식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일본 학생 인솔대표 오야마 레이 교사는“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국적과 상관없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태국 차냐 교감은“영어를 통해 다른 국가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중학교 3학년 어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파주 관내 유·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 및 책자 등을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은 교직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2회씩 문서 및 책자 등을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북파주지역 학교까지 문서 등을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문서 발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기간제교사 호봉(재)획정 지원,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공립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지원(6개 직종) 등 10개 학교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주요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안전에 소홀함은 없는지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사 직원과 시민 위원들은 함께 출렁다리를 비롯해 부대 시설, 산책로 데크 등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유지 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민 위원들은 미끄럼 방지 패드 추가 설치‧노후 데크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산책로 조형물 추가 등 관광 활성화 방안까지도 활발하게 제안했다. 특히 이날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 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처음으로 마장호수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다닐 수 있게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한 덕분이다. 이 위원은 “아, 좋다! 정말 감동이에요!”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전 마장호수를 방문했을 때는 휠체어로 이동할 수 없어 실망과 짜증만 났다는 지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장애인이 기뻐하고 감동하는 모습에 공사 직원들은 보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새로운 안전문화 슬로건으로 정하고,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슬로건의 내용은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발생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려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다양한 재난환경 속에서도 반복적인 인식과 개선된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습관처럼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6일 훈장골 파주점, 팜스마트 산내점 및 도너츠윤 파주운정점과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작된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식품 지원 및 후원을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운정3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명, 각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훈장골 파주점은 2018년 갈비 후원을 시작으로 운정3동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맞춰 매월 갈비 30~45팩을 기부하고 있다. 2호점인 팜스마트 산내점은 2019년 6월부터 매월 식료품 상자 10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긴급 지원가구 발생 시 사용되고 있다. 3호점인 도너츠윤 파주운정점은 2022년 12월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두부사려 똑!똑!똑!’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3월 25일, 조리읍 관내 마을 표지석 8곳과 마을 정원 2곳에 다양한 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주민과 조리읍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리읍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마을 표지석이 있는 마을이 많으며, 특히 마을 표지석이 단독으로 삭막하게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자체 의견이 나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마을표지석 주변 바람개비 설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표지석 주변에 흙이 있는 곳과 마을 주민의 쉼터인 뇌조1리, 등원1리 마을 정원에 1개소당 2~4개, 총 38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각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마을 표지석 경관을 개선하고자 바람개비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조리읍은 공릉천 및 캠프하우즈 유휴지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26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민원콜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명과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사단법인 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박명준 사회적 기업협회장, 김유미 협동조합 협회장 등이 참여해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10강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 ▲사회적경제 정책 ▲현장학습 ▲지역사회자원 활용 전략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은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와 기업 성장의 비법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제,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사회적약자의 어려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오는 27일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운정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1234!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음악회로, 지난 1월부터 매회 1백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첫 공연은 출발을 주제로 시립합창단이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시립뮤지컬단에서는 동화, 위로, 응원을 주제로 3회 공연을 진행했고, 마지막 공연은 희망을 주제로 파주시립합창단 전체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상반기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생각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매우 신선했으며, 지휘자의 정감 있는 해설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품질의 공연으로 찾아뵙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연간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최소 21개에서 최대 32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75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등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자세한 자격 기준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를 수행할 위탁 기관 8곳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는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권과 가까운 교육 시설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큰나무 ▲다솜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곳이다. 해당 기관은 4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프로그램이 마치면, 이웃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평생교육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8일까지 관내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파주출판도시 인근, 장단면 일원 2곳과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을 진행하며, 주된 활동은 야생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4월 8일 13시까지 보탬이(e) 누리집을 통해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임진강~한강 하구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