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선도하고 말 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승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기르는 정신운동이기도 하다. 올해 사업 분야는 ▲승마장 육성 ▲학생승마 체험 ▲사회공익승마 체험 ▲장애학생 재활승마 체험 등 4개 영역이다. 승마장 육성사업은 승마장 운영에 필요한 보험가입비용, 장제‧톱밥, 승마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해 안전한 환경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하는 사업이다. 사회공익 승마체험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심신치유를 돕는 사업이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신청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승마 체험은 바른 자세를 유지해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며, 말과 같은 큰 동물과 교감하면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시민방위교육장(파주시 파주읍 교육길 13)에서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4월 5일부터 시행되는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점검에 앞서, 관련 사항에 대한 담당 주무관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담당 주무관과 관리감독자(팀장) 등 11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뤘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행 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존 추정 중심의 방식에서 근로자가 참여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위험성평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는 담당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파주시 종사자와 도급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5월 31일까지 ‘2024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전면 재개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63회, 2,16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민방위 교육장 내 체험시설에서 운영된다. 만 4~7세 어린이들은 화재진압, 교통안전체험, 버스안전체험, 지진체험 등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며, 재난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보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출판단지에 5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파주출판단지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면도로 등 불법주차가 빈번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 주차장 확충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문발동 513-16번지)에 대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적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월에는 회동길 임시주차장 공사 조성을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회동길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회동길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출판단지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버스를 4월 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파주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요일별로 다르게 운행하며, 요일별 노선을 모두 이용하면 파주일주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당일로 운행되는 정기코스와 주말에 1박 2일로 운행되는 핵심관광코스가 운행된다. 모든 노선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재미있는 해설로 파주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기코스의 경우 관광객이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요일별 특색을 뒀다. 2023년 코스공모전을 통해 엠제트(MZ)세대에게 인기 있었던 노선으로 금요일 코스를 구성했으며, 화요일에는 율곡수목원의 대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특히,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는 공간인 6.25납북자 기념관을 토요일 코스에 새롭게 추가해 평화관광의 의미를 더했다.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지 등 파주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2개월 동안(4월, 5월)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이곳에 위치한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개방하여 봄철 4월·5월(가을철 9월·10월) 간 매주 토·일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 의용소방대원 구성하여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개한다. 이상태 서장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다”며 “산책하기 좋은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장호수에 방문하여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3월 28일,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파주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 및 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정규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어 융합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개강식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눈빛을 가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 학생들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기쁨과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영재에 선발된 것이 너무 기쁘고, 오늘 개강식에와서 떨리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가 영재에 선발되어 아이도 기쁘고 아빠로써도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달 26일 ㈜아침환경공사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의 노력에 힘입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조리읍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4월 20일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시간'의 일환으로, ‘나만의 색깔 풍선 만들기’를 운영한다. 경기도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프로그램 사업으로, 《빨강》, 《초록초록》등의 그림책 작가인 이순옥 씨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나만의 색깔 풍선 만들기는 자기표현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성격, 특징, 꿈, 좋아하는 것들을 대신할 수 있는 색을 찾아 자기 이야기를 쓰고 풍선으로 나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14~19세 청소년 1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4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 해솔도서관은 오는 7일 해솔도서관 소극장에서 생능북스 출판사와 연계한 교육 특화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이자 이비에스(EBS) 파견교사,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1위 수상의 주인공인 하우영 선생님이 강사로 나선다. 하우영 강사는 평범한 모든 학생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영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저서에 담았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관련 정보 및 사례, 조언 등을 강의한다. 생능북스 출판사는 사전에 강연 참가자들로부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강연시간에 하우영선생님의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해솔도서관 누리집, 생능북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파주맘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파주 운정지역은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해솔도서관은 이러한 시민의 요구에 맞춰 교육특화 서가 및 강연 등 교육 특화 정보서비스를 제공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경기도 각 시군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살아있는 토종 민물고기를 1개월간 전시하는 사업으로, 자연생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등 12종이며 도서관에서는 토종 민물고기와 관련된 주제 도서 전시뿐만 아니라 책 읽어주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 운영해 이용자들이 관련 지식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가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휴관일을 제외한 운영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하천이 많이 있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토종 민물고기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29일, 파주시청 제2별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2가정을 대상으로 정리 정돈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정리정돈의 기본 원칙 및 방법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시스템 구축 ▲불필요한 물건 버리는 방법 ▲정리정돈 유지 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먼저 정리 정돈이 필요한 12가정을 선정해 집합교육을 실시한 이후 6가정에 대해서는 3개월(4~6월)에 걸쳐 방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공간별 정리 수납 사례와 실습, 친환경 세제를 이용한 만능 물티슈 만들기 등 간단하지만 생활에 유용한 정리 정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을 통해서는 옷장 정리 수납, 주방 및 냉장고 정리 수납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된다. 정리정돈의 효과는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를 통한 건강증진, 불필요한 소비 방지 및 계획적인 소비를 통한 경제적 이득, 자존감 향상 등이 있으며,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3월 27일 서영대학교 서영홀에서 재가노인복지시설 기관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부터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이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됨에 따른 등록·홍보 설명회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요 ▲위생·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건강 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센터 지원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식단과 교육 자료 등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좋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소규모 급식소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전문적인 급식 위생·영양 관리 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1월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소요비용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심사관리비, 잔류농약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내 경작지에서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사업 전체 사업비는 4,100만 원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증을 받은 후 신청서, 인증서 사본, 인증 소요 확인서 등을 각 읍면 행복센터나 농업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수수료 및 검사비 등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임시 공영주기장’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기장은 일반적으로 건설기계를 세워두는 곳으로, 파주시 월롱면 645번지에는 ‘파주시 임시 공영주기장’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시 공영주기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전장선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파주지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임시공영주기장의 질서 있는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을 시작으로, 주기장의 내외부 전체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 건설기계 소유자들과 협조해 임시 공영주기장을 깨끗하게 정비된 시설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불법주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기존의 임시 공영주기장 인근에 65면 내외의 주기 공간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문산읍 마정리 일원에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지역구 도, 시의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문산우수관리(GAP)최고품질쌀생산단지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 분야 탄소 감축 기술 중 하나인 바이오차를 10헥타르(ha) 논에 살포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나무와 같은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고온의 열분해를 통해 생성되는 숯 형태의 고형물이며, 농경지에 살포하면 탄소고정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바이오차를 수도작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전국 8개소 중 경기도에서는 파주시에서 실시한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문산우수관리(GAP)최고품질쌀생산단지는 중간물떼기 등 벼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천해 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체험, 드론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4차산업 체험 공간과 가공품 시식회, 파주쌀로 만든 빵, 친환경 꽃차 시음회 등 농축산 체험 공간 및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종이 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환경과 관련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무대에서는 청소년 춤 공연과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한 청소년 춤 겨루기가 진행되어 볼거리, 체험 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이 미래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N)차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야간 21~23시 사이 운정신도시 한울마을5단지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4건 ▲안전기준 위반 13건 ▲불법개조 2건 등 총 19건이 적발됐다.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제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하도록 현장 점검 및 계도했으며, 위반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하여 관련 기관과 합동단속을 연중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6월경에는 금촌 및 운정에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할 것이며,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 건에 대해 현지 실사 등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2월 한 달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6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후 시는 신청 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울타리 15건, 목책기 6건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향후 5년간의 유지관리 조건으로 최대 468만 원의 설치비가 보조되며, 무단 철거 등 행위가 이뤄질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울타리 또는 목책기를 설치한 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비를 청구하면 설치비의 60%를 지원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은 매년 추진된다. 올해 선정되지 않은 경우, 내년에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연도 체납액 802억 원(지방세 481억 원, 세외수입 321억 원)에 대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납부안내문 및 체납처분 전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체납자가 소유한 ▲부동산, 차량 등 재산 압류 및 공매 ▲급여, 예금 등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실태조사원을 통한 체납자 방문상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는 반면,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할납부를 유도해 납세 부담을 줄이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의식 고취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