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제5회 환경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념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도시 양평군을 위한 통합전략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학과 교수이자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문윤섭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문 교수는 △환경교육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양평형 프로그램 개발 기법 및 운영 방향 △타 시군의 환경교육사업 사례 △기관·단체 간 관계 형성 및 역할 등을 제시했다. 신희구 환경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지역사회, 학교, 기관, 그리고 군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양평이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로 총 15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집행률 우수에 따른 인센티브 4억 7천만 원도 포함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수질 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요금 납부지원 및 주거생활의 편의 도모를 위한 가구별 생활지원사업인 직접지원사업비 27억 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읍·면 주민지원사업비 81억 원 △마을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위한 광역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국정기획위원회의 12대 중점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햇빛연금 시범사업’ 관련 예산 11억 원이 반영되어,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기후환경과는 지난 1일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 경기도, 강원도, 양평군, 홍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의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1부 행사에서는 김선교·유상범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철도망 확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교통물류본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24일과 10월 1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총 2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씩 운영됐으며,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초청돼 수준 높은 강연을 이어갔다. 첫째 날에는 송미영 동국대학교 교수가 ‘환경교육 선도도시 양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하며, 양평의 환경교육 방향성과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양평이 지속가능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양평군의 산림자원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리더십 과정에는 총 30명이 수료했으며,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해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보컬과 기타를 맡은 여유, 보컬 설빈으로 구성된 인디 듀오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으며,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으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이 앨범은 EBS 스페이스 공감이 선정한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해 붙인 제목으로, ‘여유와 설빈’은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9월 30일 오전 7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군농협,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개군헬스클럽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개군면 전 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나눠 주요 도로변, 하천변, 공원, 마을 안길 등에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개군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른 시간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도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매력 양평, 다정다감 개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한일의료기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제29대 회장을 역임한 정태윤 대표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식에는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조상훈 회장, 홍광표 총무, 최성진 재무, 김훈희 테일트위스터 등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정태윤 대표는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한 날씨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주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꼭 필요한 전기매트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명절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 간장, 설탕, 식용유, 당면, 조미료, 부침가루 등 명절 준비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명절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숙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번 열정적인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평면에 계신 모든 주민분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청 어르신 보이는 초인등 지원 △사랑의 실버카 전달 △독거노인 침구 교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소외 계층 없는 지평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명절 떡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 나눔 행사는 매년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신명순 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적십자봉사회가 보여주신 꾸준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63가구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년 추석 무렵 재료를 직접 구입해 녹두전, 송편, 물김치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이후 추석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과 함께 따뜻한 안부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임대진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추석 음식 준비가 해마다 더 풍성해지고 있어, 받으시는 분들께서 큰 감사를 표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활발한 봉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9월 29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돼지고기, 떡, 삼계닭 등 명절 음식 재료를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인사를 전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9월 30일, 2025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강하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의용소방대, 강하파출소, 강하우체국, 강하농협,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을 내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분들의 애향심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수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9월 29일과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에는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취약가구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복지 위기가구와 독거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생활 실태를 살폈다. 이어 30일에는 강상면 남녀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지난 26일 천은사에서 기부받은 10kg 양곡 36포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추석을 맞아 위기가구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신 협의체와 새마을남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상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회는 △위기가구 점검 사업 △‘드림 택시’ 운영 △긴급출동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점검 사업 ‘다시 시작하는 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경험한 가구가 사례관리 종결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안부 확인 △생활 상황 재점검 △필요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위기 재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읍은 지난 4년간 매년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단기·장기 목표를 달성해 사례관리가 종결된 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 점검과 재사정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나누는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위기가구 예방 활동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복지팀은 이번 점검 사업 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 29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스스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 및 사례 △온라인에서의 존중과 책임 있는 소통 방법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양성평등 감수성 함양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퀴즈와 사례 학습을 통해 일상 속 행동을 되돌아보고, 온라인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지만 이런 위험은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메시지는 열어보지 않겠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 지원뿐 아니라 인성, 체험, 진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30일 용문산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제8회 내 마음속 세상 그리기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관내 38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970여 명이 함께해 가을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성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들은 용문산 자연 속에서 ‘마음속 세상을 주제’로 개성 있는 그림 솜씨를 뽐냈다. 행사장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종이 모자 만들기 △폭력 예방 부채 꾸미기 △가방 꾸미기 △수어 배우기 △채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미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30일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양평군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여수형 모델 발굴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석주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6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부서인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양평군의 농어민 기회소득 조례 제정 과정, 사업 추진 배경, 지원 대상 및 예산 규모, 운영 성과 등을 설명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어민 소득 보전을 위해 농어민 1인당 연 60만 원에서 18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상반기에 14,677명의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수형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여수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제도 마련과 기회소득 도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기회소득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고용 희망농가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고용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절차와 법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인력공단의 ‘농업 분야 외국 인력 도입 제도 및 절차 교육’으로 시작돼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양평소방서는 계절근로자가 생활하게 될 숙소와 작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소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용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담당 부서에서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주가 반드시 지켜야 할 근로계약 체결 △임금 지급 방식 △근로조건 보장 △인권침해 예방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보다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법 개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의 자살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살의 원인과 경고 신호 △위험 요인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모든 소속 기관의 직원들이 직급과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공직자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마순흥 부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생명지킴이로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감수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군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함께 추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과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당신은 당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스티커 붙이기, 기념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문적인 건강 정보 전달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초빙해,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양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강좌를 열었다. 강의는 노인복지회관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워크온 챌린지’를 2주간 운영하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관련 영상을 한 달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