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폼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정체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상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지킴이와 도시락 배달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지킴이는 경로당 환경정비와 식사 등을 지원하고 도시락 배달 참여자들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노인일자리 유니폼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활동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양동역을 방문해 ITX-마음 1191번 열차의 양동역 정차를 적극 건의했다. 양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17시 53분에 양동역에 정차하던 ITX-마음 1191번 열차가 지난해 12월 29일 중앙선 열차시간 변경으로 양동역을 무정차 통과하게 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더욱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종선 이장협의회장은 양동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며 ITX-마음 1191번 열차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2월부터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600여명의 서명을 받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군 교통과와 협의해 면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열차 정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는 전임 김덕현 명예관장의 사임에 따라 유영표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몽양기념관 관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영표 관장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몽양기념관 명예관장을 역임했으며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을 맡아 왔다.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유영표 관장님은 몽양기념관 운영위원장으로서 기념관 안팎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관장으로서도 역할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기념관이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몽양 정신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임명장을 전달했다. 유영표 몽양기념관장은 “김덕현 전임 관장이 잘 다져온 마을주민과 소통에 더욱 힘쓰고 특히 양평 시민들이 이곳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몽양교육자료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몽양여운형선생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대외협력을 강화해 다른 독립운동 지도자 기념사업과 연대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동문회원 100명과 함께 8,9,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11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신현식(옥천면)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용문면)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신임 신현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기동안 현지연찬 교육 등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애써주신 박종성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현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친환경농업대학과 양평군의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관내 범죄 발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양평군만의 차별화된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7일 수입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경로당 점심식사와 반찬 조리 등을 지원했다. 복지팀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혈압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찾아가는 진지상과 건강복지 서비스는 경로당을 매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인 만큼, 서종면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하면 성덕2리는 봄 맞이 아름다운 꽃밭 가꾸기를 위해 7일 마을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단 정비는 성덕2리 이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성덕2리 이철훈 이장은 “어르신들이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함께한 작업이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봄철을 대비해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화단 정비를 함께하며 “늘 마을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다”면서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항상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즐거운 생활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새롭게 구성해 청소년들의 주체적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이번 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명칭은 ‘우주정거장:Y’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직접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지역의 다양한 축제 부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발굴하는 등 주체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밴드, 댄스, 글쓰기, 그림, 공예, 요리 등 같은 취미를 가진 청소년이 모여 한 해동안 자발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시도해볼 수 있다. 11세부터 24세의 양평군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오는 30일깍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와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61명이 참여해 30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을 6일 양평읍 도곡3리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은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8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시작됐다. 달행이 사업에는 관내 15개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양평군 가족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양평지역자활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21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주연 부군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인 달행이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해 양평군의 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복지서비스 질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학생 승마 체험’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승마인구 창출 및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학생 승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양평군 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되며,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경우 1학기반 4월~6월, 방학반 7월~8월을 선택해 10회(60분/1회)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 승마 체험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으로 이중 70%를 지원받게 되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는 유소년승마단을 운영 중이며 20명의 승마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골든쌔들 승마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공익 승마 체험과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8일 지평시장 골목과 지평향교 주변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7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실시된 대청소에 이어 지평면에서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골목길 환경 미화 등 구석구석 깨끗하고 매력넘치는 지평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와 지평면 기관·단체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100여 명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주민의식 정착을 유도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겨우내 추운 날씨로 대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새봄을 맞이해 한 데 모여 반가운 안부를 나누고 우리 마을을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지평면 기관·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평면, 다시찾고 싶은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안), △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안), △ 양평 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추진 현황, △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 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 7건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과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에 대한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양평군만의 특화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순옥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같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서비스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58탄약대대에서 지난 6일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술, 백혈병 등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71장을 기부했다. 지평면 58탄약대대 관계자는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에 동참한 군부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평면에 헌혈증서를 기부해 주신 58탄약대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12개 읍면 순회 ‘2024년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양평읍부터 시작되어 마지막 양서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12개 읍면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초빙된 오단이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위기이웃 발굴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강화 활동 내실화에 대해 강조했다. 양서면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은 복지행정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14시부터 30분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재난발생 사례를 적용해 재난취약 분야 등을 점검·대비하고자 진행하는 지역별 특성화 민방위 훈련이다. 군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집합시설의 화재 상황을 대비해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양평군, 양평소방서, 하나로마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집합시설 경보담당자의 경보발령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하는 동시에 119 화재 발생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피한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평소방서 화재진압 전문 소방관의 지도하에 소화전 방수 실습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 김한성 대응전략팀장은 “이번 훈련과 같이 실제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대비하는 연습을 통해 양평군에서 화재사고 피해자가 제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이달 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6개월간 56회에 걸쳐 950여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치유농장과 사회서비스 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을 연계해 발달장애인, 어르신, 초등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테라리움, 공기정화 식물 심기, 허브정원 만들기 등 단회성 또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사전·사후 효과 검증을 위해 정신행동장해평가(GAF), 정신건강 간이척도(BPRS),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을 검사 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 정서적 스트레스의 예방 완화 및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관기관 연계를 지속 운영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고 양평군 치유농장의 입지를 강화시키겠다”며 “치유농업을 통한 군민건강 증진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치유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농산물 가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양평군 교육생 30명이 참석했으며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교육은 ▲식품가공 기술 ▲창업에 관한 행정절차 ▲아이디어 발굴법 ▲창업자금 만들기 ▲위생법규 등 농식품 식품 가공 사업을 위한 필수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중 우수한 교육생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일대일 코칭, 가공장비 작동법 교육, 시설 견학 등 추가적인 교육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교육부터는 관내 농업인 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군에서 농식품 가공창업을 준비하려는 뜻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줄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여 드릴 것을 약속하며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