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개 시·군 42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수의 임상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광주축협, 초월읍·도척면 새마을협의회 방역 차량을 활용해 소 사육 137농가 5천836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전체 소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방역당국이나 농업정책과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21명 모집인원에 187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1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석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 시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개최한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전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된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오전리~불당리 구간의 중간지점인 합격 바위까지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트래킹하는 합격 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또한, 행사에는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한양 삼십리 누리길의 아름다운 단풍과 합격 기원 명소로서의 합격 바위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트래킹 명소인 한양 삼십리 누리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 더 발전된 행사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변이에 맞춘 XBB 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렸다.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웃는 모습으로 사진이 찍힐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진평 필로칼리아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이너분들이 함께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더 멋진 작품으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11월 중 어르신들께 전해 드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의 위기이웃 발굴 지원사례 우수작을 선정·수상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 심사 결과 대상은 안양시 석수2동, 시군 최우수상은 안성시, 읍면동 최우수상은 광주시 오포1동이 차지했다.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트에서 매월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받아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복날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신명호·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경기도대회 최우수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후원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두 번째 달X오단해의 모던풍류'와 '브로콜리너마저 단독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행사로 극장, 갤러리 등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곳에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에스닉 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함께하는 '모던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제3세계 음악 스타일에 판소리와 국악을 접목시켜 가장 한국적이고 세련된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시 휘슬 등 유럽의 민속 악기를 사용하여 우리 가락과 판소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한국 인디씬의 대표격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 '보통의 날들'이 공연된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위로를 주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브로콜리너마저’가 경기도 광주에서 갖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팬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7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플레이 이유미 강사로부터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폐기물 수거·처리 단계에서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시민안전과 이승환 주무관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강화와 근무 여건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항상 ‘클린 광주’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에서 일하는 만큼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성됐으며 광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경찰서, 요양시설협회 등 공공·민간 기관 9명의 위원으로 연 2회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광주시 치매 관리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치매 종합돌봄 체계 구축과 치매 친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미등록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해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장기요양제도 이용 지원, 사례관리 등 치료·돌봄·복지 연계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사회 구현에 뜻을 모았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안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주축이 되어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예술복지플랫폼 더창고 김대근 대표를 초청해 ‘사회복지, 관계와 소통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변화의 주체로 설 수 있다는 복지마인드를 제고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6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미래전략사업본부 도로사업과 도시도로2팀 김중근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왕정훈 의원의 추천으로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중근 팀장은 미래전략사업본부 도로사업과 도시도로2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관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일몰제 시행에 따른 실효 방지를 위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시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능평3통 경로당이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선정, 경로당 내부 및 외부 창호 등 총 3면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이용 시설(경로당)의 에너지 열효율 개선 관련 신청을 받아 진행했던 사업이며 능평동에서는 능평3통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차 선정된 능평3통 경로당의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 진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8월 최종 결정돼 공사를 진행했다. 능평3통 경로당 이금식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된 창호로 불편하셨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종 선정까지 노력해 주신 권성덕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총 10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83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95건, 327만 달러 계약 추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현지 홍보를 통해 각 품목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모집해 매칭함으로써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유례없는 6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지는 MOU는 현지 독점권 또는 장기 거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보통 시장개척단 파견 시 1~2건이 체결되거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은 상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높아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자연여과식 정수기, 알칼리수기 등을 제조하는 ㈜거산은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현지 유통권에 대한 양해각서 2건(베트남, 태국 각각 1건)을 체결했다. 또한, 시리얼 밀크 파우더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포빅은 시장개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및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총 10개의 시·군이 수상했으며 그중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뜻깊은 만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냈다”며 “광주시도 지속적인 협의와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능평동 설빙에서 ‘나눔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눔 일일찻집’은 복지사업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차와 음료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색소폰 등 각종 재능 기부로 꾸려진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경기광주사람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능평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나눔 일일찻집 행사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탄벌동 마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탄벌동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탄벌동민의 복지‧안전 서비스 최일선에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벌동은 마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위험 노출에 대비해 사전예찰 및 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벌동 유관 단체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혜원 동장은 “이웃 안전과 복지를 위해 마을지킴이가 되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지킴이의 여러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3 청소년 소통마당 ‘모여봐요 소통의 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320명이 넘는 아동·청소년 그리고 양육자가 참여했다. 소통의 마을은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마을(재능마을 : 재능탐색, 홀가분마을 : 고민 상담, 친목마을 : 타인 이해, 역동마을 : 스트레스 해소)을 구성했으며 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15가지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래·가족·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 모두와 함께 힘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영·유아 265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반짝반짝 뽀득대장!’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반짝반짝 뽀득대장!’은 기본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센터, 교사, 학부모 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연계해 활동을 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발적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반짝반짝 뽀득대장’ 플립차트 교육 ▲(교사)기본생활 습관 스티커 활동지 ▲(학부모) 손 소독제 kit 만들기 등으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기본생활 습관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이 접목된 교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와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담쟁이미술봉사단은 지난 21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검천 평생학습센터 내 어린이 놀이터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벽화 채색에 앞서 이틀간 담장벽(가로 10m, 세로 3m)을 캔버스 삼아 담장정비, 밑그림 그리기를 진행했으며 21일 채색 작업, 24일 코팅작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담장의 오래된 페인트가 벗겨지고 노후돼 회색빛 등으로 인해 미관을 저해했던 어린이 놀이터 담장이 환하고 예쁘게 탈바꿈해 행복한 쉼이 있는 감성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방세환 시장은 “검천 평생학습센터 학습자와 많은 이용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촬영 장소로도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