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대비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회장 등 기업대표 7명, 오포119안전센터장, 오포동부파출소장, 오포서부파출소장, 광주시 건축사협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절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등 기업체에 대해 기업 현장 화재 취약 문제점을 논의했다. 또한, 개선 방안 모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를 공유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공장 등 기업체의 주요 화재 요인인 동절기 과도한 난방기기 사용으로 과전류, 과부하 발생,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부족, 기계·전기 설비의 노후에 따른 누전 발전, 제조업의 특성상 화재 위험물 다수 취급보관, 소화기 미설치로 초기 진압 불가에 따른 대형 화재 위험에 대해 기업체 자체 안전점검과 안전예방 교육 철저를 당부했다. 신명호 동장은 “공장 등 기업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교류를 통해서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회로 나눠 진행되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다양한 실제 훈련 경험과 자율참여형 훈련 등을 실시하여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함에 있다. 재난안전체험 훈련은 자율참여형 훈련으로 체험 프로그램 희망자들이 자율적으로 참가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본 체험교육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사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체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대처 능력을 기르게 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화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광동사거리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다. 또한, 이날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관음사거리 상가에서 치매 어르신 보호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파스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간단한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함병식·석봉국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한 퇴촌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도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청소년 대상 축제에도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및 신고 요령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위해 오는 21일 ‘아동학대OFF 행복ON! 자녀양육해결상담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맑은물복원센터에서 지월아치교까지 곤지암천 일대에서 하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석에듀씨어터에서 2023년 남한산성 뮤지컬 ‘달을 태우다’를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6년 초연 이후 최근 경향에 맞춰 각색 및 재구성한 공연으로 조선 중기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광주시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부터는 장소와 공간의 제약을 탈피하기 위해 고전적인 세트를 과감히 축소하고 영상콘텐츠와 무대의 조화를 도모해 새로운 감각으로 관객 여러분들께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10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예약 및 문의는 유선(031-766-7585)으로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1박 2일로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주시 23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임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강의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날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에 평소 사회복지사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하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존경심을 표한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 청석공원에서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개최한다.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되기도 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길이는 138㎞에 달한다. 총 9개 구간 중 광주시에는 2~4구간이 조성됐으며 남한산성, 합격바위, 곤지바위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이 길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 및 걷기 축제’의 참가 접수는 오는 6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주요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총 3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내·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안시장을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편안한 광주시장(재래시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성스러운 천진암’, ‘한국 전통 민화로 그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꽃피는 광주(광주시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평온한 동화마을(영은미술관)’, ‘Clean&Clear 경기광주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흔적(경기광주역)’, ‘광주의 쉼터(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총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컬러링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홍보 정책을 펼쳐 광주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도시, 3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능평·신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하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서울동행버스 수요조사에 참여해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주시 서울동행버스 노선(서울06번)은 ‘오포베르빌아파트’ 정류소를 시작으로 ‘수레실·오포롯데캐슬’, ‘용상골현대아파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아파트·새마을입구·신현리’, ‘태재고개’,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 ‘신분당선 강남역’을 경유 ‘지하철2호선 강남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첫차 오전 6시 30분, 막차 오전 7시로 배차간격 15분이며 편도(광주시→서울시)로 1일 3회 운행된다. 특히, 시내버스(직행좌석형)의 입석 금지가 전면 시행되면서 서울시 내 주요 환승거점(강남역)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됨으로써 광주시 능평‧신현동 주민들의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 제공으로 능평‧신현동 대중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 본부장, 사업부서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분쟁으로 야기되는 국제경기 악화와 국세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 행정을 위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동안 갖추지 못한 각종 사회기반 시설과 도시 환경을 수준높게 개선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바로day 운영 등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예산이 이월되거나 불용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자연보전권역 내 규제개혁 방향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주제로 여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제5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과 자연보전권역 발전 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발제 후 행정절차 간소화 사례 및 규제 관련한 각 지자체의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방 시장은 지난 제4차 회의에 이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고시가 개정된다면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기업 경영의 활성화 기여 및 소규모 공장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 등 난개발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강사랑포럼’은 광주·여주·이천·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격월로 회의를 개최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교육청,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체육진흥회 등이 주관․주체한‘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가 경기도 이천시에서 성황리에 치러지며 축제의 장이 됐다. 매 경기 전 학생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낭독했고 경기 시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실천하며 축구 경기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였으며,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소속된 남고부인 광주고는 지역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 우승에 이르기까지 6개월간 수많은 경기에 참여했으며 무패 신화를 이어왔다. 본 대회는 이천시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82개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1~23일, 3일간 개최됐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학생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써 경기도 대표팀 자격으로 광주고 18명의 비등록 학생 선수들이 출전했다. 본 대회는 초등부 30개팀,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16개팀이 참여했고 예선전은 링거전으로, 본선 8강부터는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과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등록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통합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 이용 및 상품 구입 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약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업체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23회 광주지역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진행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클럽 중 10개 업체가 광주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2023. 11. 기준)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은 업체는 131개소이며,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전년도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또는 광주시자원봉사자증(누적 봉사활동 10시간, 24년부터 누적 100시간으로 변경됨)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광주시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 가입을 희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원당2리는 지난 28일 ‘가새골 문화마을 축제’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에 광주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돼 개최된 것으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에 공연한 자원순환 창작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는 원당2리 가새골 뮤직스쿨 어린이들이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주제로 직접 공연을 제작 및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가새마켓, 주민 노래자랑, 가새골 희망 나눔 콘서트, 리사이클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완성도 높은 주민 축제로 발돋움했다. 방세환 시장은 “원당2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와 같이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처럼 마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1월 한 달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기물의 매립 또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을 막고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을 촉진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소규모 농가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재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부적정하게 처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오포1동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포권역 4개 동에 공동집하장을 운영해 농가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성상별 분리수거하고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포권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산하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은 지난 21일 나눔의집 역사관 마당에서 ‘소녀 아리랑 합창제’를 열었다. ‘소녀 아리랑 합창제’는 2023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으로 광주 곤지암중학교, 하남 은가람중학교, 광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광주홈스쿨 학생들 40여명은 합창을 통해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을 기억하고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관을 관람하고 추모공원 참배와 희망나비에 메시지를 적어 먼저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특히, 광주홈스쿨의 어린이가 노래 끝에 이옥선 할머님을 안아드리자 이어서 몇 명의 친구와 선생님이 할머님께 다가갔고 할머님도 친손주를 보듬어 주시듯 꼭 안아주며 합창제 현장은 감동의 울림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보태어졌다. 합창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재로만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접했는데 위안소 모형을 보니 갖은 고초를 당하셨을 피해자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다”며 “우리 역사 바르게 알기와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삶을 공감하고 ‘인권’의 중요함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인 ‘다.가.치(다문화 가족의 Cheer up!) 1박 2일’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다.가.치. 1박 2일’은 관내 다문화가족 14가족 40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볏짚으로 줄넘기 만들어 대결하기)와 전통음식체험(떡매 치기, 감자전 부치기)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 자녀 외에도 다른 참여가족,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일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참여 가족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기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개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 광주시 도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연탄 1천500장(1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개신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1천500장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하고 회원들과 함께 집까지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선호 회장은 “연탄 사용 가구는 모두 배달이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참조은병원에서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연탄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30명은 취약가구 주거지까지 직접 배달 봉사를 했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직접 연탄 봉사를 한 것에 대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기탁을 약속을 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신회는 광주시에 직장을 둔 충북대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광주시에 봉사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30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기탁했다. 정춘택 지사장은 “연말에 가족들이 외식을 하고 싶으나 경제 사정상 외식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한끼 식사를 사먹는 것도 힘든 참여주민에게 따뜻한 기억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상품권은 12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광주지사는 올해에만 4번째 기탁을 진행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